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남대학교 (문단 편집) === 자교 우대 === 영남대학교는 [[서울대학교]]에 이어 자대 학부 출신 교수임용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이다[* 다만, [[서울대학교]]는 최근 교수 임용 시 일정 비율을 타 학부 출신으로 임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는 [[계명대학교]] 미국학과 학부 출신 박진수 교수가 정교수로서 MIS를 강의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도 [[배재대학교]] 학부 출신 [[정해명]] 교수가 정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의학[* 의학 분야는 순혈주의로 유명하다는 경북대학교보다 더 심하다. 최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경북대학교병원]] 교수진 중에서는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타 대학 출신들이 신규 임용되는 사례가 보이고 있다.], 약학, 경영학[* 경영학과가 심각하다.], 인문과학[* 국어국문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문화인류학과에서 특히 심각하다. 문화인류학과 교수진들은 거의 다 자대 출신만 있다.], 자연과학(통계학과 등 일부 과는 예외), 공학(일부 과는 예외) 분야에서 이러한 경향이 심하다. 이러한 동종교배의 문제점으로 '''교수 간 관계가 곧 지도교수-지도학생 관계'''로 환원되어 독립된 연구책임자가 된 후에도 과거의 지도교수에게 매여서 자유로운 연구를 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학문의 발전방향상 다양한 학문적 배경의 연구자들이 교류하여야 하는데 영남대학교는 이러한 측면에서 불리한 점이 있다[* 대구·경북의 종합대학에서 동종교배에서 자유로운 대학은 사실상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두 학교 출신 학부생들이 졸업하고 대학원에 갈 생각이 없다는 점도 한 몫 한다.]. 영남대학교 출신들도 수도권 유수 대학의 교수로 부임하여 동종교배를 빠르게 탈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동종교배는 설립 당시 진보적이던 학풍이 점차 보수화되었다는 상기문단의 진술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여담으로 [[대구대학교]] 또한 일부 전공에서는 영남대학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자대 학부 출신 교수임용 비율이 꽤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