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옐브루스 (문단 편집) === 정체성 논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캅카스, 문단=1)] 아시아와 유럽은 지구과학상 [[유라시아]] 대륙 내 일정영역에 대한 관습적 분류이다.[[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36878&cid=49022&categoryId=49022|#]] 다시 말해 지구과학과 해당 각론으로 판별시 히말라야산의 존재로 인해 옐브루스는 유라시아 대륙의 최고봉의 잠재주자 명단에서 즉각 제외된다. 코카서스 산맥은 유라시아판과 아라비아판의 충돌로 형성된 산맥이고 마찬가지로 유라시아판과 인도판간 충돌로 형성된 히말라야 산맥과 연결된 물리적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반면 지구과학 외적분류로도 옐브루스엔 논란이 남는데 그 원인은 옐브루스가 융기한 산맥이 코카서스란 요소에서 기인한다. 코카서스 산맥이 유럽-아시아 양계에 가로놓인 산계인 탓이다. 인문지리학 및 지정학적적으로 분류된 유럽과 아시아는 그 인위적으로 설정된 자연적 경계로 지중해-코카서스 산맥-우랄 산맥을 채용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지중해-코카서스 산맥으로 남북경계를 삼고 우랄 산맥은 동서경계의 기준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이 양계의 경계선 기능을 담당한다는 의미는 이 해양과 산계가 어느 지정학적 분류에도 온전히 속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뜻을 함유하고 있다. 설명컨대 코카서스 산맥은 북부산맥은 유럽으로, 남부산맥은 서아시아로 간주된다, 그리고 문제의 옐브루스는 산계의 중심으로부터 북쪽이 아닌 남서쪽으로 훨씬 편중돼있다.[* 옐브루스는 산의 양자, 화산이다.] 즉, 옐브루스는 인문지리적으로도 유럽이 아니라 서아시아에 근접한 것이다. 북향-20km:남남서향-46km인 이러한 옐브루스가 아시아로 즉각 구분되지 않는건 코카서스 산맥의 산계가 전술하였듯 유럽-아시아간 자연경계로 사용된단 그 자체의 불분명한 지리적 정체성. 그리고 옐브루스가 그 지정학적 기준으로 판별터라도 분명 그것이 아시아 지역이지만 동시에 유럽으로 구분되는 러시아 영토상에 위치했다는 이유 하나뿐이다. 옐브루스를 국경안에 편성한 러시아는 현대 정치외교학으론 아니나 전통적 인문지리학으로 여전히 유럽이란건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시에 옐브루스가 지리적 기준을 논할시 아시아라는 사실 역시 부정하지 못할 진실이다. 19세기 후반에 옐브루스 정상등정단을 파견했던 당대 세계 패권국 대영제국은 옐브루스가 유럽이란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옐브루스는 헬레니즘 문명의 신화에서도 등장하는 것처럼 헬레니즘-헤브라이즘 서구문명의 양대 주류중 일각의 계보상 남긴 흔적이 없다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옐브루스는 유럽 최고봉이란 인식이 어렵사리 형성된 이후로도 역사상 갖은 이유로 그 입지를 빈번히 오르내렸으며, 옐브루스의 경계적 정체성은 과학적으로도 학계 일반론으로도 통일되지 않았단 부분이다. 이러한 사실은 개,총론 수준에서 통설을 반복하는 매체대비 명망과 공신력을 보유한 학술매체-기관이 이 산의 경계적 정체성을 대하는 태도에서 극명히 드러난다.[[https://www.britannica.com/list/7-or-8-summits-the-worlds-highest-mountains-by-continent|브리태니커]][[https://earthobservatory.nasa.gov/images/3603/mt-elbrus|NAS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