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근백 (문단 편집) == 극중 행적 == 첫회에서 나온 독백을 들어보면 한국 여자들은 죄다 [[된장녀]]라는 둥, 차라리 외국 여자를 만나겠다는 식으로 살짝 [[자국 이성 혐오]]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사고방식 탓에 [[박지호(유일랍미)|지호]]와 다툼이 잦은 편이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논란이 여러번 있었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패션 테러리스트에 답답한 연애 스타일의 소유자이지만 강제 소개팅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고아영|아영]]에게 차인 후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SNS 상 전설의 바람둥이인 닥터노바에게 도움을 청한 거다. 사례금을 주겠다는 말에 닥터노바는 도움을 수락하고 닥터노바의 지시에 맞춰서 차근차근 탈바꿈해간다. 닥터노바와는 스승과 제자가 아닌 소울메이트라고 느낄 정도로 서로 잘 통하는 것을 느끼게 되고 서로의 취향을 말하며 서로 공감하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최고 명장면! 하지만 워낙 패션테러리스트였던 탓에 닥터노바로부터 패션 고자라는 굴욕까지 당한다. --내가 패션 [[고자라니]]!-- 그렇게 닥터노바의 코치와 태희 커플의 도움으로 환골탈태하게 된다. --워낙 배우가 잘생겨서 조금만 가꾸어도 티가 난다.-- 그렇게 훈남으로 거듭나서 닥터노바의 코치대로 자신을 무참히 버린 아영에게 작업을 걸게 되고 성공한다. 하지만 아영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조금씩 흔들리고 복수를 포기하며 아영과 교재를 하게 된다. 그 와중에 늘 자신과 티격태격하던 지호가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하면서 자신의 진짜 감정이 뭔지 혼란스러워하게 된다. 나중에 근백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그가 왜 여혐 사고를 가지게 되었는지 나오는데 남중남고를 나오고 공대에 갔다가 군대를 가는 과정에서 여자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고. 게다가 인터넷이나 SNS에서 올라오는 사연만 보고 여혐사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자신과 늘 다투던 지호를 보며 모든 여자가 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아무래도 설정이 모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극중에서 굉장히 우유부단하다. 본의 아니게 아영과 지호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남들이 보면 어장관리 내지는 양다리로 보일 수 있는 상황. 워낙 연애 고자라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들을 컨트롤하고 자신의 감정이 정확히 뭔지 짚어내기 어려운 모양. 다만 지호의 눈물을 보던 순간부터 지호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행동은 양다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후반부에 지호가 닥터노바라는 사실을 --반 강제적으로-- 알게 되면서 큰 혼란에 휩싸이는데 여기서 작가가 근백 캐릭터를 잘 못 살린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닥터노바와 성별을 뛰어넘어 좋은 감정을 나누고 그 와중에 지호를 좋아하는 상태에서 알게 된 것인데 지호를 외면하고 무시하는 장면은 납득이 잘 가지 않기 때문이다. 원래의 근백 캐릭터라면 차분히 따지고 나서 화를 내든 해명을 하라고 하든 할텐데 단지 배신감에 치를 떨며 이 상황을 만든 당사자인 아영은 용서하고 지호에게만 매정하다는 설정은 좀 무리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게다가 지호가 개인인터넷방송으로 사과를 하는 장면을 보고 다시 손바닥 뒤집듯 지호에게 달려가는 장면 또한 너무 급작스러운 감이 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분류:유일랍미/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