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구리 (문단 편집) == 대전 == 인지도뿐 아니라 스탯 역시 준수한 편이라 순수하게 스탯만으로 본다면 깔짝형 포켓몬으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포켓몬이다. 하지만, 4세대까지만 해도 실전에서 사용하기는 약간 껄끄러'''웠'''다. 일단 이 녀석의 타입이 '''물'''인 게 첫 번째 저주요 회복기를 [[잠자기]]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 두 번째 저주. [[밀로틱]], [[야도란]], [[누오]], [[트리토돈]] 등등등 회복기를 지닌 깔짝형 포켓몬이나 방어 스탯업 기술등 각종 유틸기를 가지고 있는 깔짝형 포캣몬들이 포진하고 있는 물 타입 포켓몬인지라 하위호환 취급받기 쉽고, 실제로 배틀에서의 사용 빈도는 다른 깔짝형 물 타입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물론 [[멸망의노래]] 등 이 녀석만이 배우는 기술도 몇몇 있긴 하지만, 회복기의 부재가 너무 큰 덕에 메이저 룰이 아니라 마이너 룰에서 활약'''했었다.''' 그러나 5세대에서 숨겨진 특성으로 '''[[가이오가|잔비]]'''를 얻고 날씨팟의 에이스로써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이 녀석의 위상은 싱글에서나 더블에서나 트리플에서나 로테이션에서나 순식간에 높아졌다. 꺼내는 것만으로도 날씨가 바뀌며 비가 올 때의 [[하이드로펌프]]는 매우 강력하다. 내구력도 높기 때문에 웬만하면 한번에 보내기도 힘들다.[* hp에 252를 투자하면 안경라티오스의 [[용성군]]도 중난수로 버틸 수 있다. 생명의 구슬이라면 확정으로 버틴다. 다만 라티오스가 비팟을 대비해서 [[번개]]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므로 주의.] 하이드로펌프, [[파도타기]]or[[열탕]], [[냉동빔]]or[[눈보라(포켓몬스터)|눈보라]], [[기합구슬]], [[사이코키네시스]] 같은 우수한 공격기, [[앙코르(포켓몬스터)|앙코르]], 멸망의 노래 같은 상대 쌓기 포켓몬에 강한 기술[* 상대가 열심히 랭크를 올리고 있을 때 왕구리가 튀어나와서 앙코르나 멸망의 노래를 사용하면 어쩔 수 없이 교체할 수밖에 없다.]에 [[최면술(포켓몬스터)|최면술]] 같은 우수한 보조기까지 소유. 그러나 잔비 특성 때문에 상대도 [[번개(포켓몬스터)|번개]] 명중률 100이 되니 주의.[* 전기 타입 대비책으로 슈륙챙이 때 배우는 [[진흙폭탄]]이 있지만 위력과 명중률 때문에 실전에서 쓰기는 애매하다. 다행히 8세대에서는 훨씬 더 안정적이고 강한 [[대지의힘]]을 새로 습득했다.] 화력강화템을 장착하는 녀석도 있고, 열탕+잠자기(+유류열매) 같은 내구위주의 형태도 있다. 요즘은 스카프형태가 많이 보이며 이유는 [[마기라스]]와 [[몰드류]]의 가장 좋은 대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릴 때 몰드류보다 스카프 왕구리가 빠르기 때문에 이 녀석을 쉽게 꺼낼 수 있다. 마기라스에게도 상성상으로 강하고 빠르기 때문에 상대는 마기라스를 쉽게 꺼낼 수는 없을 것이다. [[하마돈]]도 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몰드류 중심의 모래팟 입장에서 이 녀석은 사실상 제일 큰 고비이다. [[도우미]], [[얼어붙은바람]]등의 유용한 NPC기가 풀리면 이 기술들을 배운 잔비특성의 왕구리의 존재가 가능해지면서 더욱 더 그 형태가 다양해지고 활용범위가 넓어진다. 덕분에 [[킹드라]]도 엄청난 녀석이 되었다. 비의 지속턴이 단점이였던 비팟이였지만 왕구리의 등장으로 지속턴의 걱정이 없어졌다. 날씨가 바뀌지 않는다면 킹드라의 고화력과 초스핏이 얼마든지 유지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가 올 때의 높은 화력, 특성으로 인한 엄청난 스핏에 약점도 드래곤뿐이라는 점은 이 녀석을 매우 무서운 존재로 만들어 주었다. 원래부터 강력한 [[라티오스]]는 이 녀석 덕분에 더욱 무서워졌다. 로테이션에서는 앙코르, 멸망의 노래, 최면술 같은 매우 우수한 보조기로 공격역-킹드라, 보조역-왕구리 체제가 많이 보인다. 비올 때의 화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우수한 보조역. 6세대에서 모든 날씨특성이 그대로 두면 5턴까지만 지속되게 너프를 먹어서 손해를 봤다. '''축축한바위'''로 잔비 효과를 8턴 지속시키는 방법으로 예전의 무한 비바라기만큼은 아니래도 어느정돈 커버가 가능하지만, 예전처럼 먹다남은밥이나 구애 스카프/안경을 쓰지 못하는 점이 상당히 큰 손해가 되었다. [[리자몽|와자몽]]같은 날씨 변화 포켓몬이 더 추가된 점 역시 상당히 악재로 적용되었다. 그래도 아직 더블이나 트리플에선 12위권 내에 드는 좋은 포켓몬이다. 그런데 7세대 들어서면서 갑작스레 입지를 위협받기 시작했다. 새로운 날씨요원으로 재탄생한 [[패리퍼]]가 내구와 스피드를 살짝 희생하고 왕구리보다 높은 특공과 필중 [[폭풍(포켓몬스터)|폭풍]]을 보유하고 있고, [[유턴(포켓몬스터)|유턴]]으로 빠질 수도 있기 때문. 앙코, 도우미 등 유용한 보조기와 패리퍼와는 다르게 4배 약점이 없다는 것 등이 있으나 그런 요소 외에 날씨요원 자체로서의 선택률은 패리퍼에 크게 밀리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 더블배틀 순위권 안에는 있을 만큼 강하기는 강하다. [[Z기술]]을 통해 삑사리가 자주 나는 하이드로펌프를 강화해 시원한 거 한 방 정도 먹여줄 수도 있게 되었다.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로 '''[[대지의힘]]'''을 배우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강챙이는 6세대에서 종족값 상향을 받았는데, 왕구리는 그런 게 없어서 결과적으로는 올챙이보다 종족값 총합이 딸리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실전 가치는 특성 덕에 왕구리가 넘사벽이다.[* 비슷한 상황인 포켓몬으로는 [[독케일]]이 있다. 진화 전 형태가 똑같이 개무소인 [[뷰티플라이]]는 종족값 상향을 받았는데, 독케일은 그런 거 없다. 그렇다고 독케일이 뷰티플라이보다 실전 가치가 월등히 높은 것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