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서 (문단 편집) === 장점 === * '''[[오역]]에 절대적인 [[면역]]이 생긴다.''' 가장 강력한 장점 중에 하나로 [[박련]], [[서명주]], [[서현아]], [[오경화]], [[최인자]] 같은 이들 덕분에 원서를 손에 쥐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 말이다. 특히 학술분야의 경우 이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것들은 '''개념의 엄밀한 정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화]]나 [[소설]]책 등의 경우는 오역이 있더라도 내용의 흐름을 파악해서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지만, 학술서적을 이런 식으로 뉘앙스 따라서 읽다가는 장래에 엄청난 [[폭탄]]이 터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 어색한 번역어랑 [[번역체 문장]]보다도 의미나 뉘앙스를 더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다. 전공서의 경우 번역한 의미 그대로 각종 [[한자어]]들을 그대로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일상생활에서 보던 단어랑 비슷은 한데, 의미는 잘 안 와닿고 영어 단어로 봤을 때 뉘앙스 차이를 쉽게 알게 되는 경우[* 영어 뉘앙스 그대로 해석하면 헷갈릴 일이 없이 명쾌한데 괜히 한자어로 옮겨놓으니깐 더 헷갈리는 것이다.]가 많다. 가령 경제학 서적에서 자주 등장하는 '한계'이라는 용어를 보자. 평소에 '한계'라는 단어는 신체적 한계에 달했다, 수용량 한계에 달했다는 등 끝까지 내몰린 상황에 주로 접하게 되는 단어지만, 경제학 용어에서 한계(marginal)란 말은 ‘무엇을 하나 더 추가한다, 보탠다’는 뜻이다. 이렇듯 의미가 안 통하는 것은 아닌데, 평소 쓰던 단어와의 유사성, 이질감 때문에 쉽게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 굼뜬 번역본 발매에 비해서 '''빨리 내용을 볼 수 있다'''. 특히나 [[만화]] 같은 경우 궁극의 스킬 [[만화잡지]]를 구독한다면, '''원서 [[단행본]]이 뜨기 전에 해당 작품내용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술분야 중에서도 IT분야는 기술의 변동이 빠르기 때문에 이 이유로 원서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어나 일본어가 아닌 언어로 나온 정보의 경우, 한국어 번역서의 발매를 기대하는 거 자체가 매우 고달픈 일이기에 원서 읽기의 메리트가 높은 편이다. * '''자신이 [[덕질]]의 정점에 서고 싶은 경우'''에도 굳이 번역서를 제치고 원서를 손에 쥐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진짜 극소수 진성 [[오타쿠]], [[덕후]]에 해당된다. * 번역본에서는 일반적인 말투로 교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원래는 캐릭터 말투가 특이한 경우에 원서를 읽으면 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나 [[방언]]인 사투리들. 달리 말하자면 '''그 작가의 고유한 문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그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나 정서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기도 하다. * [[도서정가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교보문고]]의 경우 회원이면 원서는 무조건 10% 깎아주며 [[YES24]]는 원서할인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자신이 중급 이상[* 초심자일 경우 동화 같이 쉬운 글부터 읽어보는 게 낫다.]의 해당 [[언어학]] 실력을 보유하게 된다면, 원서를 읽는 것은 외국어 실력을 올리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사실 [[영미권]]도 사람 사는 곳인데다가 영어 사용자 수가 넘사벽이니만큼 불량서적, 학력위조 사기꾼, 대필이나 [[불쏘시개]] 같은 문제가 국내보다 훨씬 심하지만 국내에 주로 수입되는 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으니만큼 그런 문제에서는 자유롭다.] [[다독]]의 경우 특히 어순, 어휘, 문맥 파악하는 능력은 확실히 는다. * 번역서가 있는 도서[* 특히 대학교 교재.]라도 번역서의 오역이나 원본에서 누락된 부분 없이 원본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 번역본의 경우 [[전자책]]으로 나와 있지 않은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원서를 읽으면 발매일에 전자책 또한 동시에 발매되기 때문에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다. * [[검열]]을 무시할 수 있다. 이전에 비하면 많이 약해졌지만 2020년대에 들어와서도 국내출판업계에서는 여전히 번역하고 정발하는 과정에서 자극적인 그림이나 대사를 검열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다. 작품의 원본을 그대로 보고 싶은 독자라면 원서를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국내에서 출판된 책들과 다르게 [[라노벨]]이나 [[만화책]] 같은 경우도 사실상 랩을 씌워놓는등과 같이 [[서서 읽기]]를 일부러 막아두지 않은 경우가 많아 (주로 [[알라딘 중고서점]] 등과 같은 [[헌책방]]이 이런 경우가 많다.) [[서서 읽기]]가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