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익스팬스 (문단 편집) === 용어 === * 벨터(Belter) 지구와 화성 밖의 소행성대 거주민을 지칭하는 말로서, 지구와 화성에서 부족한 물과 광물을 소행성대에서 채굴하는 노동자들을 뜻한다. 출신에 따라 태생부터 벨터인 경우와 지구 및 화성에서 전향하여 벨터에서 거주하고 노동하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모두 벨터라 불리거나 자칭한다. 태생부터 소행성대에서 살았거나, 몇세대 걸쳐 저중력권에서 살아간 벨터는 무중력 상태에 오래 노출되어 있어 신장이 일반 지구인이나 화성인보다 훨씬 키는 크지만 근력이 약화되어 중력권에서는 서있는 것 만으로도 신체에 무리가 가며, 엄청난 고통을 느낄정도로 신체가 변화--약화--되어있다.[* 소설과는 달리 드라마에서 벨터들은 지구인보다 장신이 아니다. 특수효과나 캐스팅으로 벨터들을 유별나게 장신으로 설정하는 것이 어려웠던듯 --어른의사정-- ] 또한 충분히 산소를 얻지 못해 저산소증에 의한 두뇌 손상이나 부작용을 겪은 아이들의 모습도 보인다. 시즌 1 4화에서 평균 수명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지구에서는 123년인데 반해 세레스에서는 68년이다. 작중 태양계 인류의 계급구조에서 가장 하층을 이루는 계급적 특징을 가지며, 현재 또는 근대의 서민, 극빈층, 노동자 계층, 이주 노동자들과 동일하게 표현되어 있다.[* 드라마 상으로는 중남미인 라티노 혈통으로 보이는 벨터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편이다. 아마도 현재 미국에서 라티노 이민자들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변덕스럽고 자유분방하며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이는등의 묘사도 중남미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에 가깝다. 그외에도 백인 계열의 경우엔 역사상 이주민/하층민의 대명사인 아일랜드인, 러시아인 계가 많이 보인다.] 소행성대 이주 역사가 150년 가까이 되가는 작중 시점에선 언어까지 일종의 크레올어 형태[* Belter Creole 각국의 하층민 노동자들로 구성돼서 그런지 영국의 각종 사투리, 자메이카 방언, 식민지 프랑스어, 아프리칸스어 등등의 그냥 하나만으로도 알아듣기 힘든 언어들(.....)과 그외의 여러 언어들이 서로 짬뽕되어 있다.]로 달라질 정도이며 수화를 비롯한 독특한 억양을 구사하며, 일종의 방언화된 변화가 크다. 우주개척 이전의 지구의 다양한 언어권 이주민들이 섞여 수세대간 생활함에 따라 일어난 언어적 변화로 묘사한다. 내부적으로도 자치독립 운동을 하는 OPA와 각종 해적, 갱단, 지구 기업의 하청업자, 기업 소속이지만 워낙 커서 준 자치세력으로 취급되는 타이코 스테이션 등등 매우 많은 파벌이 존재한다. 벨터들이 목에 새기는 특유의 문신이 자주 나오는데, 이것은 구형 EVA 슈트가 목 둘레에 같은 모양으로 화상자국을 남겼기 때문에 새기는 문신으로, 작중 시점의 벨터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삼고 있다. 작중 각 인류를 부르는 호칭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벨터가 아닌" 내행성계의 사람은 Inners, 즉 안쪽 사람들로 구분해 호칭한다. * MCR (Martian Congressional Republic) - 화성 화성의회공화국의 약자이다. 강대국들에 의하여 경쟁적으로 개발된 화성식민지는 일련의 사건을 통하여 화성만의 자치기구가 설립되게 되었고 현재는 지구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정치, 군사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지구와 화성에는 양 행성을 대표하는 외교관이 파견되어 있고 상호 방문 및 이민도 가능하나 포이베기지로부터 발원한 여러 사건들로 인하여 지구와 갈등을 빚으면서 지구국가연합 UN과 극렬한 갈등을 빚고 있다. 군사조직으로 화성국방부(MCR Armed Forces) 예하에 화성해군(MCR Navy, MCRN), 화성해병대(Martian Marine Corps, MMC) 등을 보유하여 지구군에 대응하고 있다. 초창기 식민지 계획에서부터 주 인력들이 지구의 가장 뛰어난 과학자와 기술자들로 구성되다 보니 기술적으로 지구보다 월등히 앞서있다. 스텔스기술, 레일건, 화기와 일체화시킨 해병대 [[파워 아머]], 지구나 벨터의 것 보다 훨씬 세련되고 견고한 함선 디자인 등등. 다만 양적으로는 극단적으로 딸려서 전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서로가 득 없이 피해만 엄청날 것을 인지하고 있다. 시즌 3의 전쟁 묘사에서는 전함 수가 지구의 1/5에 불과하여 점차 밀리나 우월한 교전비로 격차를 다소 줄여나가며 결정적 타격은 입지 않는다. 또한 히든카드로서 우주공간에서 지구를 겨눈 비밀 핵기지를 여러 곳 운용하고 있으며, 지구는 그 위치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MCR의 궁극적인 목표는 화성의 [[테라포밍]]이라 인력과 자원을 잃지 않기 위해 전면전을 최대한 피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 여러차례 언급되는데, 이미 과거에 한차례 지구와 큰 전면전을 치루고 패망의 위기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이 패배와 강화조약으로 입은 손해로 인해 화성의 완전한 테라포밍이 무산되어, 적어도 50년 이상 연기되었다고 언급된다. 지구인들 또한 이 전쟁에 입은 피해로 화성인들을 상당히 증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양측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힌것으로 여겨진다. 전체주의적이고 수직적인 군사문화를 보이며 구성원들이 화성의 군사력에 자부심을 느끼는 묘사를 보이나, 화성인 개개인들이 비인간적으로 그려지지는 않는다. 사실 전체주의적인 모습은 전쟁으로 인해 화성 공화국의 궁극적 목표인 테라포밍이 50년 이상 늦춰진데에 대한 반작용에 기인한 부분이 크다. 태생부터가 사람이 살수 없는 행성을 개척하다보니 테라포밍 사업은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가 되고, 적은 인구로 최대한 국가산업과 군사과학력에 의존하게 된 것. [* 다만 시즌 3의 결과로 태양계 외부로의 개척로가 열려 이제 화성인은 '''테라포밍에 매달릴 필요가 없어졌다.''' 반대로 지금까지 쌓은 테라포밍에 대한 기술력과 다른 응용과학기술, 벨터와 다르게 지구형 행성에서 사는데도 무리가 없어 어떻게 보면 세 집단중 가장 유리한 고지라고 볼수있다.] 여담으로 초반에 직접적인 등장 없이 언급되는 주변인물들의 묘사로는 마치 냉전 초기시절의 미국에서 약간의 판타지와 편견을 가미해 [[소비에트 연방]]을 바라보는 듯 한 모습이 많이 나타난다. 또한 현대의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아군을 "블루", 적성군을 "레드" 로 표현하는것과 반대로 적성군을 "블루" 로 호출하며, 전투배치 전등의 색도 통상적으로 붉은색을 쓰는것과 반대로 푸른색 조명을 사용한다. 보통 화성인(Martian[[마션]]) 으로 불리우며, 다른 명칭으로는 비꼬는 의미에서 "Dusters", "Mickey" 등 으로도 불린다. * OPA (Outer Planets Alliance) - 소행성대 외행성동맹의 약자이다. 소행성대 벨트를 포함한 화성 바깥 행성권 이주민들의 동맹으로서 정식 국가라기 보다는 조직 또는 비밀 결사의 모습을 보인다. 인류의 태양계 진출과 식민활동으로 급격하게 많아진 자원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지구로부터 수 많은 사람들이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소행성대로 이주하여왔다. 그들은 노동력을 제공하였으나 우주개발행위는 과거처럼 더이상 인류 최정예들이 수행하는 것이 아니게 되었고, 소행성대와 외행성계로 이주한 이주민들은 단순한 노동자와 노동자들을 상대로 이윤을 추구하는 상인들로 구성되어 별개의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에 더하여 개발이 완료되어 낙후되고 관심에서 멀어진 소행성대의 일부 벨터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높아지고 지구와 화성을 위하여 착취당하는 이주민들의 삶에 불만을 품은 소수가 광부 노동조합의 형태로 OPA를 결성하였다. 투쟁의 명분과 형태는 근대의 계급투쟁, 사회주의 혁명, 노동자 권익보호 투쟁, 분리주의 독립운동 등을 연상시키고 작중 행적은 첩보, 테러, 밀수, 선동 등 대부분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얊고 넓게 퍼져있는 벨터의 특성상 통일된 조직체계가 잡혀있지 않고 8개의 주요 세력[* [[부족]] 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거의 동네별 갱단 수준.. 으로 표현된다.] 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온건파와 강경파 간의 갈등도 점점 심화되가는 상황이다. --우주판 [[IRA]]-- * UN (United Nation) - 지구 국제연합으로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조직을 모태로 한다. 그러나 인류가 태양계 거의 대부분에 진출한 상황에서도 '지구'라는 행성명칭을 조직명칭에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조직명칭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작중 지구인들의 계층적 우월성과 정서적 우월주의를 표현한다. 지구와 달이 현재의 영토와 같은 개념이고 다른 곳은 그저 '귀찮아'서 자치를 허용하거나 '기업의 영역'으로 맡겨놓았으면서 대부분의 권리를 행사하고자 한다. 모든 인간이 같은 권리를 누리고 같은 대우를 받는다면 문제될 것이 없으나, 작중에서 표현한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UN은 소수의 최고권력자들에 의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이로 인한 과도한 권력집중은 구성원 개개인의 불완전성과 부정연루 등으로 순식간에 수십억명의 생명을 걸고 도박을 하거나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게 되었다. 강력한 군사력과 함께 강력한 첩보력을 유지하고 있어 여러 사건을 뒤에서 조종하거나 암약하는 첩보원들을 운용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고위관료들이 있고 초거대 기업 회장들 역시 UN 고위관료들에 맞먹거나 그것을 능가하는 조직과 인력--심지어 과학기술까지--을 보유한 것으로 묘사된다.--인류는 과연 변하지 않을것이다. 라는 작가의 가치관-- 작중 지구 외 인간들은 지구 출신을 "지구인" 이라는 의미 그대로 "Earther" 라 부르며, 다른 행성들과 차원이 다르게 많은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실행하는 복지후생정책, 자신들이 목숨걸고 생산한 자원을 적은 대가로 가져가려는 행태 등을 비꼬아서 ''Taker" 라고도 부른다. 지구의 인구는 약 300억으로, 태양계를 통틀어 상대적으로 부유한 계층이 살고 있으며 물과 공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의하면 지구는 대부분이 기계화되어 일자리가 없어 시민들이 보조금에 의존한 삶을 살고있는것으로 보인다. 17세에 의과대학 원서 넣었는데 자리가 없어 52세까지 기다리고 있을 정도이며 빈부격차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래서 단순한 삶을 떠나가 위해 화성으로 이주한 케이스도 상당히 있는편, 즉 여기서 지구는 영화 [[엘리시움(영화)|엘리시움]]의 시민들처럼 부유한 계층은 아니다. ][* 작중인물의 대사를 들어보면 더 심한데, 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사는 시민인데도 깨끗한 물을 못구해서 병에 걸리는 사람이 있으며 이들은 병을 치료할 항생제도 쉽게 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거기다 에이모스가 자신이 태어난 곳을 말해주는 내용이 가관인데, 여자아이들에게 강제로 매춘을 시키고 거기서 아이가 태어나면 또 매춘을 시키는 막장세계관을 보여준다.] 지구의 군사력은 화성에 비해 기술력은 밀리나, 함대 숫자가 월등히 많다. * 마오-퀴콥스키 상사 (Mao-Kwikowski Mercantile) 수많은 자회사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프로토젠도 그중 하나다. * 원시분자 (Protomolecule) 정체불명의 물질로 출처는 포이베였지만, 이것을 연구한 사람들이나 이것에 관련된 사건을 접하는 주인공들은 외계에서 온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포이베 자체가 수억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되어 토성에 포획된 위성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시즌을 관통하는 일련의 사건들과 연관이 깊으며, 앞으로도 수많은 사건이 이것과 연관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유기체와 무기체를 가리지 않고 감염, 증식하며 일종의 군체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엡스테인 드라이브(Epstein Drive) 작중 시점으로부터 137년 전 화성 개척 기업인 Masstech 소속의 유대인 엔진 공학자 솔로몬 엡스테인이 발명하여 '''온 인류가 태양계 전체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된 퓨전 엔진 드라이브 코어 기술. --[[매스 이펙트]]?-- 솔로몬 엡스테인은 화성에서 개인적인 프로젝트--라 쓰고 취미--로 신형 엔진을 발명하는데, 직접 실행한 시험비행에서 함선[* 정확히는 중국제 3인승 중고 "요트" ]은 단시간 내에 '''빛의 속도의 5%'''[* 빛의 속력이 초속 30만 km(근사값, 정확하게는 299792458m/s)이므로, 그 5%는 초속 1만 5천 km]까지 도달하는 경이로운 속도를 내게 된다. 다만 엡스테인은 이 정도의 위력을 예상치 못했고, 음성제어 시스템의 고장과 무려 20G에 달하는 중력으로 인해 비상정지를 실행하지 못하여 결국 시험비행 수 분 뒤 사망한다.[* 작중 함선의 선원들이 가속시에 주입하는 통칭 "주스"로 불리는 급가속 중화제는 엡스테인 드라이브의 최대 단점인 엄청난 중력 반작용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후 신형 드라이브 코어의 설계도는 솔로몬의 아내 캐이틀린 에스퀴벨에 의해 세상 밖으로 공개되어 엡스테인 드라이브로 알려지게 되고 그녀를 엄청난 부자로 만들어 주게 된다. * [[모르몬교]] 그 모르몬교가 맞다. 이 시대까지 살아남았으며, 타 행성계를 향한 100여 년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OPA의 프레드 존슨에게 의뢰해 나우부(Nauvoo)라는 길이 2km, 너비 500m의 거대한 우주선을 건조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