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식론 (문단 편집) === 앎이란 무엇인가? ===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 이래 앎은 '정당화된 참인 믿음(justified true belief; JTB)'이라고 받아 들여졌다.[* 물론 이것은 『테아이테토스』의 내용을 오해하도록 만들 수 있는 서술이다. 플라톤이 『테아이테토스』에서 지식=JTB 라고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었다. 단지 " 어쨌거나 수많은 사례를 생각해 봤지만 잘 맞아떨어지는 게 없구나 테아이테토스여. 난 시간이 없으니 간다!" 같은 느낌으로 글이 끝난다. 차라리 앎이 정당화된 참인 믿음이라는 주장은 플라톤 중기의 대화편인 메논이나 파이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테아이테토스가 후기 대화편이며, 중기 대화편에서 제시했던 JTB를 확립하기 위해 전진하다가 좌초하고 암튼 우리가 JTB를 포함해서 앎에 대해 여러가지로 열심히 검토했고 여러 가설을 제시해 봤던 것은 확실하다 그것만으로도 큰 진전이고 일단 시간 없으니 여기까지..! 식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플라톤 이후 많은 철학자들이 JTB를 받아들였던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테아이테토스 이래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조금 이상한 것은 맞다.] 하지만 에드먼드 게티어는 그에 대한 반례로 보이는 두 가지 사례를 제시하였다[* Edmund L. Gettier, "Is Justified True Belief Knowledge?" Analysis, Vol. 23, pp. 121–23 (1963).]. 이들 반례는 정당한가? 만약 그렇다면 우린 기존의 '앎' 정의를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가? '''[[게티어 문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