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장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민선 시정 출범 이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시장이 1명도 없었다. * 이상하게도 역대 민선 시장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인물이 한 명도 없으며, 3연임에 성공한 시장도 없다. 이전까지 평판이 좋았던 정치인도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면 신뢰도와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무능의 아이콘이 되어 재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https://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99025|'''인천시장 잔혹사'''라는 말까지 생겼다.]] 이건 인천이라는 도시의 특징이 한몫하는데, 각 지역별로 이해관계가 복잡하다보니 인천 시민으로서의 단일한 정체성을 확립하기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도심과 신도시(송도, 청라, 영종), 부평 간에는 서로 접점이 그리 많지도 않은데다 시장이 어느 한쪽 개발에 집중하면 다른 쪽에서 불만이 생기기 쉬운 구조다.[* 실제로 신도시에 집중했던 박남춘은 청라시장이라는 비아냥을 들었으며, 유정복도 제물포권과 서구에 집중하면서 경제자유구역 주민들 사이에서 비토정서가 있다.] 그러다보니 시장들이 조금만 실책이 나와도 바로 여론이 나빠질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 거기에 외지인 출신 인천시민 상당수는 인천을 서울, 경기로 가기 위한 경유지라는 인식이 여전해서 지역 정치에 그닥 관심이 많지 않기도 하다. 이 때문에 2010년대까지만 해도 인천의 선거 투표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다. * 1·2기 [[최기선]] : 재선 임기말에 비리 의혹이 터져 [[자유민주연합]]을 탈당하고 차기 지선 불출마 및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단, 최기선같은 경우는 원래 민주당 계열의 인사였고, [[DJP 연합]]에 따라 민주당 쪽에서 자민련 쪽에 '''임대'''보낸 정치인이어서 DJP 연합 붕괴 이후 민주당으로 돌아왔다. * 3·4기 [[안상수(인천)|안상수]] : 인천광역시 시민들에게 '''[[인천광역시/재정|인천광역시를 빚더미에 올려놓은]] 주범'''으로 찍혀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했으나 빚더미 심판론을 들고 나온 [[송영길]]에게 대패했다. * 5기 [[송영길]] : [[인천광역시/재정|안상수가 망쳐놓은 재정]]을 복구시키겠다며 나왔지만 아시안게임 지방채 1조1000억원 발행,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도화구역 토지보상금 1조1000억원 등 부채를 늘렀고, 인천타워 등 대형 사업의 무산,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적시 개통에도 실패하여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9021|#]]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송영길 심판론을 들고 나온 [[유정복]]에게 21,522표차로 석패했다. 이후 본인 지역구인 [[계양구 을]]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영향력이 크게 줄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재기하나 했지만,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재창출에 실패하면서 물러나야 했다. 대선 패배 직후 기존 지역구인 [[계양구 을]]을 [[이재명]]에게 물려준 후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하였고, 이듬해인 2023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에 연루돼 정치 생명이 끝장났다.''' * 6·8기 [[유정복]] : 힘있는 여당 시장, 인천 토박이임을 내세워 야심차게 취임 후 재정난 극복,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인천발 KTX]]등의 굵직한 사업을 주도했으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파행운영, [[검단신도시#두바이 투자 유치 무산|검단 스마트시티 사기극]], [[송도국제도시 불법자산이관 문제]] 등으로 평판이 심각하게 악화되었고 시도지사 [[https://m.ajunews.com/view/20160708094926023|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권의 성적을 받았다.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전국적인 민주당 돌풍과 '''[[이부망천]]''' 사태로 인해 [[박남춘]]에게 완패했다. 여담으로 안상수 이후로 시장을 단임 이상으로 하는 유일한 사례이다. * 7기 [[박남춘]] : [[제3연륙교]] 착공, 영종 주민 [[인천국제공항철도]] 환승 할인, [[인천e음 카드]] 발급, [[서울 지하철 7호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38044|청라 연장 확정]] 등 소소한 업적을 쌓았으나, 임기 중 2년 연속 수돗물 관리 부실[* [[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2020년 수돗물 유충 사태]].] 사건에 따른 책임론을 맞아 재선에 실패했고, 전임 시장인 유정복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로써 인천광역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4연속 현역 시장이 연임[* 안상수는 3연임]에 실패하는 기록을 세웠다. * 1-5대 지선으로 당선된 시장들 전원이 인천 [[토박이]]가 아니다. [[최기선]] 전 시장은 인천 위에 있는 [[경기도]] [[김포시]] 출신이고, [[안상수(인천)|안상수]] 전 시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출신, [[송영길]] 전 시장은 [[전라남도]] [[고흥군]] 출신이다. 하지만 이후에는 6·8대 [[유정복]]([[동구(인천광역시)|동구]] [[송림동(인천광역시 동구)|송림동]] 출신), 7대 [[박남춘]]([[중구(인천광역시)|중구]] [[중구(인천)#s-12.7|북성동]] 출신) 등 토박이 출신이 당선되고 있다. * 출생지와는 별개로, 현재까지 민선 인천광역시장들은 모두 인천광역시 동부 혹은 인천 인접 지역을 정치 기반으로 두었던 인물들이다.[* 최기선 - 경기도 부천시, 안상수·송영길 - 계양구, 유정복 - 경기도 김포시, 박남춘 - 남동구.] * 역대 민선 시장 전원이 [[기독교]] 신자다. 이들 중 [[안상수(인천)|안상수]] 전 시장만 [[개신교]], 나머지는 모두 [[가톨릭]]이며 [[불자#s-1|불자]] 당선인은 지금껏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물론 [[인천광역시]]는 애초에 개신교와 가톨릭의 세력이 상당히 강력한 반면 [[불교]]는 상당히 취약한 동네다. * 지금까지 총 7번의 민선 시장 선거 결과 집권 여당 후보가 승리한 것은 5번, 야당 후보가 승리한 것은 3번이다.[* 1·2대 [[최기선]] 전 시장은 모두 여당 후보로 당선됐다. 특히 민선 2기 당선 시점에서 [[자유민주연합]]은 [[DJP연합]]에 의해 [[연립정부|연립 여당]]으로 묶여 있었다. 6·8대 [[유정복]], 7대 [[박남춘]] 전 시장은 나란히 여당 후보 자격으로 승리했다. 4대 [[안상수(인천)|안상수]] 전 시장은 2006년 선거때는 야당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됐지만, 이후 한나라당이 집권하며 여당 소속으로 임기를 마쳤다.] * 역대 민선 시장들이 당선 이전 모두 국회의원 경력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최기선, 유정복은 모두 인천과 이웃한 외부 지역(최기선 - 부천, 유정복 - 김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