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영업 (문단 편집) ==== 일을 하지 않는다 ==== 이 부류의 창업자들은 문자 그대로 일을 하기 싫어한다. 주인이 가게에 머무르는 대부분의 시간은 감시 및 휴식에 쓰인다. 웬만하면 나오기 싫다. 매출을 늘리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면 차라리 적은 수입에 만족하고 살자는 주의이다. 손님이 적어서 일이 적으면, 매출을 높일 고민을 하는 게 아니라 가게 문을 일찍 닫아버리는 등 주 30시간 일하면서 강제 휴가를 즐긴다. 매출에 비해 종업원 수가 많은데, 처음부터 자신은 일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종업원 숫자를 계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손해이다. * '''사장만큼의 인건비가 더 들어간다''' 그나마 살아남는 자영업을 살펴보면 가족 전체가 똘똘 뭉쳐 달라붙어 인건비를 절감하는 경우가 많다. 부부가 주 80시간씩 일하면 4명분의 일을 하는 것이고, 사장이 일을 대충하고 있으면 가뜩이나 작은 업체에 월급 도둑 한 명이 끼어든 상황이 된다. 게다가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는 거야 자기 사업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 고용노동자인 직원들에게도 '자기 회사인 것처럼' 일하라는 멍청한 마인드를 강요하기도 한다. 당연히 직원을 쫓아내는 가장 흔한 이유이다. 그렇게 주 80시간씩 일해서 성공하면 사장의 이득이 올라가고 도와준 직원들의 급여도 올라가야 하지만, 사장 본인의 이득만 챙기고 직원들에게는 제값을 못한다면서 탓하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직원들은 급여를 많이 받으면 다른 데에서 같은 일하고 적게 받을 바에야 여기에 남자고 동기가 생기고, 받는 돈만큼 책임과 의무가 생기기 때문에 처신에 주의한다. 하지만 별다른 복지혜택도 없으면서 정신력 타령만 해봤자 [[열정 페이]]라고 욕만 먹고 다들 탈주할 뿐이다. * '''사장의 업무를 방치한다''' 귀찮은 사장이라도 성실한 종업원을 고용해 재량권을 주면 잘 돌아간다. 이를 "오토", 좀 더 고급지게 말하면 '''용인술([[인사(직무)|인사]])'''이다. 정반대로 본인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종업원에게는 철저히 따라오라고만 해도 잘 돌아간다. 하지만 이 둘의 단점만 섞어서 서비스는 개선하지 않고 종업원들에게 판단의 자유도 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경쟁자가 성공할수록 자연히 망할 뿐이다. 이런 고용사장은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중소형급 자영업자(개인형 프랜차이즈)나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맡기는 경우밖에 없는데,[* [[라면요리왕]] 시리즈를 보면 장사가 제법 잘 되는 개인 점포가 2호점을 내거나, 본인이 쉬는 시간대에 빈 가게에서 비슷한 업종을 하도록 내주는 등 다양한 사례가 넘쳐난다.] 망하는 자영업자는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 그냥 게으름뱅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윗 문단과 같이 본인이 일해서 인건비라도 줄이는 게 조금이라도 나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