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영업 (문단 편집) === 진입장벽이 낮은 경우 === 진입장벽이 낮은 소규모 자영업에 경력과 자본도 없이 함부로 진입하면 큰일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없이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다 망하기라도 하면 당연히 큰 손해를 본다. 또한, 은행 입장에서도 부실채권이 늘어나 경기에 악순환을 준다. 또한 그만큼 건물이 채워지니 부동산 가격은 더 올라간다. 정부 입장에서도 대처하기 어렵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07/15/11665993.html|중앙일보 기사]]에서 소상공인진흥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신) 2012 소상공인통계집을 분석했다. || 창업준비기간(개월) || 0~1 || 1~3 || 3~6 || 6~12 || 12~24 || 24 이상 || || 비율 || 14.2 || 23.0 || 23.2 || 13.5 || 8.6 || 17.5 || 이런 식으로 무작정 진입한 결과 순이익이 매우 낮았다. || 순이익(만원) || 적자 || 1~100 || 101~200 || 201~300 || 301~400 || 401 이상 || || 비율 || 26.8 || 30.8 || 23.4 || 9.9 || 3.5 || 5.6 || 한마디로, 소규모 자영업의 절반 정도는 일반 취업 시장에서의 최저시급 일자리에 취직한 것만도 못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창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5가지이다. 1. 확실한 컨텐츠 (상품/서비스) 1. 마케팅 (영업) 1. 자금 (소위 밑천) 1. 인맥 (고객 확보와 관계 깊다) 1. 경영 다만 '진입장벽이 낮은 창업 아이템'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게 좋다. 상술한 스타트업처럼 참신한 발상과 좋은 아이템을 선택해도 '모험(venture)'하는 기업이 되기 마련인데, 진입장벽이 낮은 아이템이라면 경쟁자가 몰려들어서 순식간에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이른바 '''[[레드 오션]]'''이 된다. 따라서 기왕이면 본인이 보유한 기술이나 교육 수준 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연구해야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어떤 IT 강국의 치킨집 사장님|'개발자는 은퇴해서 치킨집을 차린다'는 말]]은 프로그래머 특성상 살인적인 업무환경에서 자기계발까지 하기란 거의 불가능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은 치킨집을 하는 것이지, 일부러 특기를 안 살리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관리자 등급까지 올라간 프로그래머는 퇴사해 비슷한 업종으로 창업할 수는 있지만, 말단으로 경력이 끝나는 개발자들은 특기와 관계없는 창업을 고려하는 것이다.] 유행을 따라 창업 아이템을 무작정 고민하기보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과 지금까지 공부하고 사회 경험을 통해 익혀온 테두리 안에서 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는 것이 성공가능성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예를 들어 2000년대 초에는 조개구이, 찜닭, 불닭, [[보드 카페]], [[멀티방]] 등 수많은 창업 아이디어 아이템들이 나왔지만, 2021년 이후 이 중에 살아남은 게 얼마나 있는지를 생각해 보자. 가령 [[보드 카페]]와 [[멀티방]]은 과거 [[PC방]] 열풍과 비슷하게 구색 맞추기용 시설만 갖춰두고 손님만 받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현존하는 보드 카페와 멀티방 및 PC방들은 음식이나 커피까지 만들어 제공하는 등 겸업이 기본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커피는 진입장벽이 낮아서인지, 프랜차이즈를 제외하면 상술한 오락시설은 물론이고 핸드폰 가게나 안경원 같은 곳에서까지 찾아볼 수 있다.] "성공할 사람은 성공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창업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신념이라기보단 [[근자감]]에 더 가깝다. 실패한 사람은 수도 없이 많아서 일일이 알아볼 수도 없다보니 성공한 사람만 알려졌을 뿐이며, 그 중에도 성공했다가 오판이나 사건사고 같은 불행으로 [[몰락]]한 사람이 많다. 그래서 지금도 수많은 예비창업주들이 민관에서 추진하는 창업세미나 같은 데에 참석하는 등 열심히 공부하지만, 시장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이들 모두가 성공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정리하자면 '''성공할 사람은 분명히 있지만, 그게 당신이라는 보장은 없다.''' 이건 자영업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해당하는 만고의 진리이기도 하다. * 식당 창업에 대해서는 [[요식업]]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