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로 (문단 편집) === 스산한 분위기 === [[자유로 귀신]], [[자유로 괴담]]은 괜히 생긴 게 아니다. [[헤이리]], 즉 [[성동IC]]를 지나면 그 많던 [[가로등]]이 사라지고 칠흑 같은 어둠이 쭉 이어진다. 도로변이 산과 농촌이라 분위기가 더 어둡다. 주행 중 헤드라이트를 잠시라도 끄면 차량의 계기판만 보일 뿐 눈앞이 깜깜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공포 [[클리셰]]의 메카. 이 때문에 [[상향등]]을 켜는 차들도 많지만 마주 오는 차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이니 맞은 편에 차가 온다면 켜지 말자. 중간 중간에 잠시 [[가로등]]이 켜져 있는 구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어둡다는게 문제. [[문산읍(파주)|문산]]을 넘어서 [[임진각]]을 향하는 길 역시 문제이다. 어두운데 도로 폭까지 좁아진다. 그나마 임진강변을 따라 등이 있긴 있는데... 강변에만 켜져 있고 정작 도로는 깜깜하다. 자유로는 사실 [[군사]]작전구역이라서 가로등 설치가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개통 당시에는 [[고양시]] 구간까지도 같은 이유로 암흑천지였다. 하도 야간사고가 많이 나자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가 욕을 우라지게 처먹고 허리를 굽혀 [[고양시]]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해준 게 [[2004년]]에 와서였다. 고양시 구간을 지나 헤이리 영어마을이 있는 성동IC 이후로는 가로등 개수가 줄어들더니 문산 구간에 도착하면 이제 가로등이 없고 [[임진강]] 강안경계 보안등의 불빛만으로 달려야 한다. 강변을 따라 등이 켜져 있는 것은 '''[[강안경계]]를 하는 [[대한민국 육군]] 관할 보안등'''이다. 가로등이 아니라 보안등이라 크기도 작고 조도도 어둡다. 원칙적으로 자유로에 설치하는 고속화도로의 가로등은 조도기준 M1 수준이지만 군사작전구역인 자유로 특성상 가로등 설치를 제한하고 대신 들어선 강안경계 보안등은 M6라서 '''조명 자체가 매우 어둡다.''' 여기서는 무조건 맞은편 차가 없다면 '''[[상향등]] 켜고 가야 한다.''' 임진각 이후 구간은 도로 폭도 줄어들면서, 야간에는 통행량이 거의 없는 구간이다. 그런데 [[토끼]], [[고양이]], [[고라니]]같은 [[야생동물]]이 왕왕 지나다니기 때문에 [[로드킬]]을 조심해야 한다. 어두운 임진강 방면의 자유로에서 무언가를 봤다면 바로 이 야생동물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가끔씩 지나가다 보면 야생동물이 [[장기자랑(은어)|장기자랑]]을 하고 있는 경우도 왕왕 볼 수 있다.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하다 보니 동절기 위주, 출퇴근시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일이 많다. 특히 심한 곳이 장월IC와 성동IC 부근으로, 차는 적은데 안개 때문에 벅벅 기는 일이 적잖게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