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교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rDJoEz.jpg|width=100%]]}}}|| || [[전진무의탁]] 시범을 보이는 [[대한민국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소속 [[소위]]([[소대장]])의 모습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_epa20170919035-1024x736.jpg|width=100%]]}}}|| || 왼쪽은 [[야마자키 코우지]] [[육상막료장]], 가운데는 [[김용우(1961)|김용우]]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오른쪽은 [[마크 밀리]] [[미합중국 육군]][[육군참모총장|참모총장]]. || [youtube(Eilx9nwDiIc)] > '''장교는 군대의 기간(基幹)이다.''' 그러므로 장교는 그 책임의 중대함을 자각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건전한 인격의 도야와 심신의 수련에 힘쓸 것이며 처사를 공명정대히 하고 법규를 준수하며 솔선수범함으로써 부하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아 역경에 처하여서도 올바른 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는 통찰력과 권위를 갖추어야 한다. > ---- > - 《장교의 책무》, [[대한민국 국군]][* 상기의 내용은 목적암기 중 '장교의 책무'. 장교 양성 과정 후보생이 교육 중에 암기하도록 되어 있는 구절이다.] > 여러분에게 궁극적으로 주어진 임무는... 우리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며, 여러분은 전투를 하기 위해 훈련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군사 전문가이며, 여러분이 확실히 아시는 것처럼, 승리해야 한다는 의지를 대신할 것은,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를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만일 여러분이 전쟁에서 패배한다면 국가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으며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 ---- > - [[더글러스 맥아더]], 1962년 5월 12일 [[미국]] [[미국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의 [[전역]] 연설문 中 장교(將校 / Commissioned Officer: CO, Officer Rank)는 특수직 공무원인 [[군인]] 신분에서, '''[[소위]] 이상 [[원수(계급)|원수]] 이하의[* 준장~대장까지의 장성들의 공식 직급도 '장성급 '''장교'''' 이기 때문.] [[계급]]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장교들을 통틀어 '[[장교단]]'이라고 표현한다. 기본적으로 [[병사]]를 지휘관리하며, [[작전장교|작전]], [[정보장교|정보]], [[인사장교|인사]], [[군수장교|수송]], [[교수사관|교직]], [[민사작전|민사]], [[군법무관|사법]], [[군의관|의약]], [[군종장교|성직]], [[조종사|항공기 조종]] 등 '''군사 전문성을 가지고 군대를 통솔하는 관리직이다'''. 이들은 [[민간인]]과 달리 항상 나라를 보호할 책임을 지고(책임성), 군사를 지휘할 전문지식을 가지며(전문성), 항상 단체로 단합되어 행동하기 때문에(단체성), [[새뮤얼 헌팅턴]]은 이 세 가지를 가진 장교 집단이 군사 전문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The soldier and the state: The theory and politics of civil-military relations》, 1957, Harvard University Press] [[모병제]] 국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나라든지 --한국군, (편의상) 자위대 빼고-- 장교에 대한 인식은 다른 공직자에 비해 상당히 높은데, 이는 국가에 대한 충성과 자기희생을 요구하는 군인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그래서 모병제 군대에서는 [[30대]] 정도의 하급 [[중사]]까지는[* 모병제 군의 경우 부사관의 대우나 위상이 장교 못지않게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중사 이상의 인원은 장교로 보통 잘 가려 하지 않고 이제 막 갓 하사를 단 인원까지가 장교로 신분 전환하려는 경우가 많다.] [[소위]] 계급을 얻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꽤 볼 수 있다.[* 그래서 [[미군]]의 경우 소위 임관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GTG('''G'''reen '''t'''o '''G'''old, [[대한민국 국군|한국군]]의 '[[간부사관]]'에 대응 된다)'인데, 이는 사병([[병(군인)|병사]]/[[부사관]])이 장교로 신분을 바꾸고 근무하는 장교 임관 과정이다. 일반적인 [[원사]]급 부사관의 나이대까지 [[대위]] 계급인 상태로 복무하는 것이 가능한 게, 바로 [[미군]]이다. 물론 체력측정이 엄청나게 빡센 미군의 그 특성상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체력검정에서 탈락하면 공상이나 전투참여로 인한 부상 등 누가보더라도 존경할만한 신체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한국과 비슷한 느낌으로 한직으로 밀려나고 몇번의 기회를 다시 준 뒤, 그래도 탈락하면 전역의 길로 가게 된다. 해당 부사관이 장교로 임관하면, 당연히 같은 짬의 부사관들보다는 더 많이 받는다.] [[프랑스 외인부대]]의 경우는 [[진급]]에 제한이 없어 이등병부터 아예 계속 끝을 향해서 올라갈 수 있는 특이한 구조이고, [[대위]]가 되어 [[중대장]] 직책을 받으면 어차피 나이도 사실상 정년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전역할 때 까지 중대장 복무를 하게 되니 그렇다 보니 '''무려 [[원사(계급)|원사]]가 어떻게든 소위로 진급해서 신분을 장교로 변경한 뒤 대위로 진급해서 중대를 운영하려고 노력한다. 장교의 임용은 '[[임관]]'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단은 장군, 제독들도 ''''엄연히 신분적으로는'''' 장교이다. 왜냐하면 장군, 제독들도 ''''명예역이 아닌 이상'은''' 아예 처음부터 장군, 제독이 되지는 않으며 군대에 처음 입대를 할 때 [[소위]] 계급으로 임관해서 입대하기 때문이다. [[장성급 장교]]와 [[위관급 장교]]의 관계를 '''그대로 [[부사관]] 버전으로 옮겨 놓은 것이 [[주임원사]]와 [[하사]]의 관계이다.''' 기본적으로는 [[군인]]이라서 육체 노동을 하기는 하지만, 병이나 부사관과는 달리, 추가로 높은 학력까지 요구하는 [[엘리트]] 집단이다. 직업 특성으로 따지자면 [[의사]]나 [[판사]]같은 전문직 집단과 유사하면서도 '''이들보다 육체 노동을 더 많이 하는 직업이기에 의사나 판사보다도 더 우수한 자질과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러니까 장교는 원래대로 대로라면, '''요구되는 능력이 [[문무겸비]]인 것이다.''' 문제는 [[대한민국 국군]], [[중국 인민해방군]], [[미군]]처럼 장교를 워낙에 많이 선발하는 군대에서는 장교들의 자질이 꼭 문무겸비인 것만은 아닌 현실적인 문제도 존재한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