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식량/독일군 (문단 편집)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1차대전 배경인 '서부전선 이상없다'에서는 전투 약간에 군대 자체의 비합리적인 일상과 참호의 처참한 환경이 반, 그 안에서 먹는 얘기가 반이다. 처음부터 전투 마치고 반으로 줄어든 중대에게 '고기와 기름을 넣고 삶은 콩' 요리 배식이 나오는 장면이 시작. 조미료로는 합성 꿀이 있다고 서술되었다. 이 조리병은 참호에 음식을 가져다줄 때면 총격이 무서워 음식을 담은 식관[* 금속 상자에 지푸라기 같은 단열재를 채우고 그 안에 음식을 넣어 온도를 유지하는 장비. 현대까지 별 변화 없이 사용되고 있다.]을 참호 멀찍이 두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어 중대원들에게 평가가 나빴다. 옆 중대의 조리병은 평소에는 느려터졌지만 그럴 때는 참호까지 직접 식관을 짊어지고 와 준다고. 물론 옆집 잔디가 푸르다고, 옆 중대에서는 평소에 느려터진 것 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심대. [[전투식량]]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렇게 참호 구석구석까지 뜨거운 식사를 배식하기 어렵기에 개인용 전투식량이 발전한 것이다. 매번 식사를 추진할 것 없이 미리 잔뜩 지급해 두면 알아서 데워 먹으면 된다. 다만 연기를 피워올렸다간 그 장소를 향해 포탄이 날아오니 연기가 나지 않는 고체 알콜 등의 보급이 간절했고, 병사들은 구두약이나 피부 보호용 고래기름에 심지를 꽂아 간이 곤로를 만들거나, 아예 작정하고 석유 곤로를 반입하기까지 했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길을 잃고 행군하느라 하루종일 굶은 채 적당한 집을 발견해서 잠자는 장면이 있고, 이때는 각자 가지고 있는 비상식량을 먹어버릴까 고민하다가 허락 없이 먹으면 영창행인지라 참는다. 초반의 미군 참호 기습에서는 급하게 퇴각하면서 눈에 보이는대로 쇠고기 통조림을 끌어모아 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부상을 입고 집에 돌아갈 때는 각자에게 선물 주머니가 주어졌는데, 안에 소시지 통조림, 간 소시지, 단단한 소시지 등 각종 먹을거리가 들어있어서 주인공은 먹지 않고 가끔 만져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졌다고 표현한다. [[분류:독일 연방군]][[분류:전투식량]][[분류:독일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