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함 (문단 편집) ===== 장점? ===== 1991년의 [[걸프 전쟁]] 당시에는 [[미 해군]]의 [[아이오와급 전함]]이 꽤 톡톡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미주리(전함)|미주리]]와 위스콘신이 파이오니어 드론을 통해 탄착관측사격을 실시하여 해안진지 제압과 적 포병세력 타격 등에서 활약했다.[* 함포사격 이전에 28발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먼저 발사하기도 했다.] 특히 해안진지 제압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참호를 파고 들어앉은 이라크군 병사들은 눈앞에서 터지는 16인치 포탄에 완전히 전의를 상실해버렸다. 16인치 포탄은 1발만 떨어져도 지상에 말 그대로 크레이터를 만들며, 현재 시점에서도 이걸 방어할 수 있는 건 지하 벙커뿐이기 때문에,[* 전차도 지근탄만 맞아도 궤도와 사통장치 등 외부장비가 죄다 박살난 깡통이 되어 주저앉고 직격이면 제아무리 최신예 MBT라고 해도 장갑이 붕괴되어 산산조각난다.] 잘해야 유개호 정도에 의지하게 되는 보병이나 경장갑으로 차량화된 부대에게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무력감을 선사한다. 외과 수술처럼 적을 정확히 조준하고 쏘는 걸 지향하는 현대전의 육군 자주포 공격과는 달리, 협차가 완성된 시점에서 전함의 포탄은 [[러시안 룰렛|일정 확률로 피해지는 것]]이며, 확률을 낮추기 위해 방어자가 할 수 있는건 도망치는 것밖에 없으나, 지상에서 방어 중인 부대는 도망갈 수 없다. 상술했듯이 '제해권을 장악한 상황에서의 지상포격'에는 매우 효율적이었는지라 [[미 해병대]]가 전함의 유지에 대해 욕심을 내었고 [[미 해군]]도 전함까진 아니어도 적 해안선에서 상륙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함이 가진 약점들을 보완하여, 사거리 연장을 비롯해 진보된 155mm 초정밀포 AGS를 적용한 [[줌왈트급 구축함]]을 배치했으나, 척당 단가 상승으로 인해 몇 척 뽑아내지도 못한 마당에 AGS 전용 유도포탄 사업이 접히며 [[망했어요|애물단지가 되었다.]] 고각 포격에 특화된 AGS는 전용 포탄이 없으면 사거리가 3분의 1토막이 나버리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