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근우 (문단 편집) == 은퇴 이후 == 은퇴 후 야구계와 잠시 거리를 두고 가족과 함께 휴식기를 가졌다. 어느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에는 각종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본인은 야구인 정근우가 아닌 예능인 정근우로 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bmc6497|정근우 스토리]]를 연재했었다. 2022년 [[KBO 리그]]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인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보통 레전드 올스타에 선정되면 현역 시절 소속됐던 구단에서 따로 시상식을 여는데 문제는 그가 뛰었던 SSG, 한화, LG 등 3개 구단 모두 시상식을 열어주기가 애매한 상황이라는 것. SK(현 SSG)는 정근우가 전성기를 보낸 첫 번째 친정팀이지만 FA 자격을 얻어 한화로 이적할 당시 구단 프런트와 상당한 불화를 겪고 이적했기에 여전히 감정이 껄끄러운데다 팬들의 여론 또한 좋지 못하다. 특히 FA 협상 당시 단장이었던 [[민경삼]]은 사장이 됐고 프런트 실무진의 핵심 요원이던 [[류선규]]는 현재 단장이 됐다.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SK 시절 다음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한화에서 시상식이 열릴 듯 '''보였으나...''' [[파일:정근우 레전드40.jpg]]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63878|'친정' SSG도 한화도 외면? 정근우 레전드40 시상식, PS 진행 유력]] 한화는 정민철, 김태균을 비롯해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송진우나 장종훈, 구대성 등 수상이 유력한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많은 상황인데다가,[* 그리고 이후 실제로 위의 다섯 명이 이글스 소속의 레전드로 모두 선정되었다.] 정근우가 한화에서 전성기를 보낸 것도 아니고, 한화에서 은퇴한 선수도 아니기에 다른 한화 레전드들과 같이 시상식을 챙겨줄 여유도 없고 명분도 떨어지는 상황이다. 말년에 이적한 LG에서도 딱 1년밖에 뛰지 못했고 제대로 된 활약을 보인 것도 아닌지라 LG 레전드라고 하기가 어렵기에 굳이 열어줄 이유가 없는 상태다. 실제로 스포츠춘추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SSG와 LG는 애초에 정근우에게 시상식을 열어줄 의사가 없었고 한화도 다른 레전드 시상식 때문에 힘들다고 한다. 만약 특정 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면 포스트시즌에 따로 열 예정이라고 한다.[* 정근우 외에도 원로 스타 [[백인천]]이나 [[현대 유니콘스|전성기를 보낸 소속팀]]이 사라진 [[정민태]] 등 시상식을 열어줄 만한 소속팀이 불분명한 선수들의 시상식을 포스트시즌에 연다고 한다.][* SSG 팬들은 정근우가 팀을 떠나는 과정과 떠난 후의 행보 때문에 당연히 딴 데 가서 하라는 반응이고, LG팬들은 "우리가 왜?"라는 반응이지만, 한화 팬들에게 정근우에 대한 여론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프랜차이즈 아니라고 말년 대우도 안해주는데 누가 오고 싶겠냐고 프런트를 비난하는 여론도 있기 때문에 한화에서 시상식을 할 가능성도 있었다.] 한편 SSG 랜더스의 영구결번 [[박경완]]을 비롯해 전성기를 [[현대 유니콘스]]에서 보내고 말년을 [[SK 와이번스]]에서 보낸 [[박재홍(야구)|박재홍]][* 박재홍도 SK 프런트와 좋지 않은 감정을 남기고 무적 상태에서 은퇴를 선언하기는 했지만, 좋게 해결되어 구단에서 은퇴식도 열어 줬고 SK에서 커리어를 마감했었기에 이번 레전드 40인 시상식도 열릴 수 있었다.]의 경우에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홈 2연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2022년 9월 21일 스포츠조선의 박재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 따르면 정근우의 레전드 40인 시상식은 SSG 랜더스가 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SSG 측에서 먼저 정근우에게 연락을 취해 시상식을 열어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하며 이에 정근우는 팬들이 주시는 의미있는 시상이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다만 팬들의 여론은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두산 베어스 프런트와 불화를 일으킨 후에 요란하게 팀을 나간 [[홍성흔]], 롯데로 이적한 뒤 SK를 상대로 적대적인 발언을 한 [[이승호(1981)|이승호]]를 뛰어넘을 정도로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인데, 오죽하면 팬들이 정근우를 보러 직관을 간 게 아니라 정근우가 나와도 이 악물고 직관을 갔다는 소리가 나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navertv(29444846)]}}} || 9월 25일 예정대로 SSG-LG전의 클리닝타임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2013년 당시 SK 와이번스 단장을 역임하며 FA 파동을 직격타로 받아냈던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이사가 직접 시상했으며, 정근우도 소감에서 SK부터 이어진 SSG 팬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10년 전 일에 대한 사과의 말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장내 아나운서의 유도로 형식상의 박수 약간만이 있었고, 환호는 당연히 없었으며 일부 관중들의 약간의 야유만 섞여 나왔을뿐 대체적으로 조용했다. 말년 한 시즌을 함께 했던 LG 관중석에서 그나마의 반응이 있었다. 양팀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할 때는 SK 선수 시절 응원가로 사용했던 산울림-개구장이 원곡이 재생되었다. 당일 행사는 별도의 추가 행사 없이 이것으로 종료되었으며, 경기는 SSG의 패배로 종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