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민등록증 (문단 편집) ==== [[독일]] ==== || [[파일:deIDcard.jpg|width=250]] || [[파일:deIDcard_back.jpg|width=250]] || ||<-2> 독일의 'Personalausweis' || 독일도 [[나치 독일]]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한 거주자 등록제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1938년 나치가 법령을 개정하여 [[유대인]]들에게 신분증 소지 의무화를 시키고 J를 써놓아서 쉽게 차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로 시작하였다. 신분증(Personalausweis)이라고 불리며 여권이 있으면 선택사항이기에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16세 이상의 독일 국적자는 [[여권]]이나 신분증을 둘 중 하나는 발급받아야 할 의무가 있어서[* 소지는 의무가 아니다.], 여권이 없으면 신분증은 강제사항이 된다. 여권이 없는 고등학생들은 주민등록증 발급받으러 가듯이 관할 관청에서 신분증을 발급받으러 간다. 신분증에 들어가는 정보는 미국의 운전면허증이나 주별 신분증에 들어가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 특이하게도 고향, 키, 눈 색깔도 물어보며 박사 명칭에 환장하는 독일답게 학위 소지자는 여기에 [[박사]] 호칭도 표시할 수 있다.[* [[https://www.pressetext.com/nfs/191/655/photos/photo3.jpg|귀족이자 박사인 사람의 신분증 예시]]. 예시의 사람의 경우 구 [[샤움부르크리페]] 공가의 혈족은 아니고 의붓아들이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식별번호는 따로 부여하지 않고 신분증 번호는 있다. 여권처럼 유효기간이 있어서 유효기간이 끝나면 갱신해야 한다.[* ICAO Doc 9303 규격 때문이다.] 신분증 번호는 신분증을 갱신할 때 마다 바뀐다. 신분증 번호는 일반 사용 시에 별 쓸모는 없고, 온라인으로 성인 인증 할 때가 아니라면 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 ||<-2> [[파일:external/www.weiden.de/e_perso.jpg|width=500]] || || '''앞면'''[br]문서번호, 성명, 생년월일, 국적, 출생지, 유효기간, 소지자 서명, 카드접근번호(CAN) || '''뒷면'''[br]눈 색깔, 키, 발급일, 발급지, 주소, 세례명 혹은 가명, 기계가독부(Machine-readable zone) ||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무궁무진한 과학기술을 갖고 있으면서]] 지금까지도 [[디지털 도어락]] 하나 못 믿는 독일답게 지금도 VIZ를 포함한 모든 항목을 {{{고정폭 폰트}}}로 기입한다. 옛날에는 인자 방식이라 남들도 다 고정폭이었지만 이걸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독일 밖에 없다. OCR에 원한이라도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지경. || [[파일:Mustermann_Reisepass_2001.jpg|width=250]] || || 1991년 신분증 || 구형 신분증은 여권 신원정보면과 크기, 모양, 그리고 하단의 [[OCR]] 인식부까지 하나도 안 빼놓고 똑같이 생겼다.[* 이 특징은 [[프랑스]]의 구형 신분증 또한 공유한다.] 특히 OCR 인식부는 신형 [[RFID]] 신분증으로 교체된 이후에도 3행 MRZ로 바꿨을 뿐 그대로다. 신형 신분증은 RFID를 통한 신원인증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전용 단말기나 NFC 기능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아이폰 불가능) 등을 리더기로 활용해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별도의 인증서 발급 절차 없이 로그인과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독일 체류허가|외국인 체류허가증]]도 동일하게 생겼으며 색이 좀 다르고 명칭(Aufenthaltstitel, 구 Aufenthaltserlaubnis)만 다르다. 크게 다른 점이라면 외국인은 의무적으로 지문을 등록해야 하고 독일 국적인 내국인은 (타 EU 국가로 이동하지 않는 이상) 지문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 한국 주민등록증과 달리 지문은 카드면에 인쇄되어 있지 않으며,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지도 않다. [[내무부|Bundesministerium des Innern, für Bau und Heimat]] 같은 소수 정부공공기관만 특수 리더기를 통해 카드를 읽고 지문 스캐너로 지문 일치 여부만 알 수 있다. 2021년 8월 2일부터 [[https://en.wikipedia.org/wiki/European_identity_card|유럽 신분증]] 표준에 맞게 변경되어 국가 코드가 추가되고 전자여행문서 마크가 붙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