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눈 (문단 편집) == 열대 과일의 종류 == [include(틀:과일)] [[파일:0NGWU.jpg]] 흔히 [[잭프루트]](Jack fruit)라고 알려진 [[과일]]인데, [[중국]]에서는 "보루오미"(菠萝蜜), [[태국]]에서는 "카눈"(ขนุน, kha nun), [[라오스]]에서는 "막미"(ໝາກມີ້),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낭까"(nangka)[* 공교롭게도 [[카눈(태풍)|카눈]]과 [[낭카]]는 모두 태풍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인도]] [[케랄라]] 주에서 쓰이는 [[말라얄람어]]로는 "짝까"(cakka)[* 여기에서 [[포르투갈]]어 명칭 jaca와 영어 명칭 jackfruit가 유래했다.], [[필리핀]]에서는 "랑까"(langka), [[베트남]]에서는 "밋"(mít) [[스리랑카]]에서는 덜 익은 초록색 카눈은 폴로스, 다 익은 카눈은 코스, 노랗고 단 카눈은 바라까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바라밀이라는 명칭이 있으나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파일:2184F433596D15D30F.png]] 덩치가 [[수박]]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크며 무거운 것은 50kg까지 나가서 '''세계에서 가장 큰 과일'''이라는 호칭도 있다.[* 다만 세상에서 제일 큰 열매는 아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제일 큰 열매로 기록된 건 '''1톤'''(1,045kg)짜리 [[호박]]이다.] 다 익지 않은 작은 것들을 채소처럼 삶아서 먹기도 한다. 덜 익은 것은 결대로 찢어지는 조직감이 더 살아있어서 채식주의자나 환자용 고기로 가공되기도 한다.[* 실제로 통조림의 경우 주변 섬유질까지 포함해 가공된 제품들이 많은데 이걸 썰어 놓으면 참치 통조림과도 생김새가 흡사해진다. [[https://hdclump.com/nadiyas-time-to-eat-episode-4/|Nadiya’s Time to Eat episode 4 – Impress in an Instant]]의 영상의 10:05부터 참조] 겉껍질은 뭉툭한 돌기가 무수히 많이 나 있다. 속에 있는 노란 속살을 먹는데, 속살마다 씨앗이 박혀 있다.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사서 먹어볼 엄두가 안 나겠지만, 손질해 둔 과육을 밀봉해서 냉장 보관만 해도 2주일은 거뜬할 정도로 오래 가기 때문에 미리 손질해놓고 가끔씩 꺼내 먹어도 된다. 씨도 굉장히 큰데 이걸 삶아서 먹으면 밤과 비슷한 맛이 난다. 그러나 손질 난이도가 극히 어렵다. [[석류]]처럼 알맹이 형태의 과육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과육들을 분리해 내려면 과육 주변을 싸고 있는 섬유질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 섬유질이 질긴데다 굉장히 끈끈해서 한 번 손질하고 나면 손은 물론 과도에도 끈끈한 액체들이 잔뜩 묻게 된다는 것이 흠이다. 맛은 좋은데 손질하기가 너무 귀찮다는 이유로 꺼리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도전 지구탐험대]]에선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 적이 있는데, 마체테에 식물성 기름을 바르고 잘라냈다. 열매 자체에 끈끈한 액체들이 있는데, 이게 손에 묻으면 지울 때 꽤나 고생한다고 한다. 국내 마트에서도 통조림 등으로 먹어볼 수 있다. 보통 리치나 람부탄 통조림이 있는 곳에 같이 있고, 카눈보다는 잭프루트라고 많이 쓴다. 통조림으로 만든 경우엔 과육만 완전히 따로 분리하기보다 주변 섬유질을 포함한 제품이 많다. 그 섬유질도 충분히 같이 먹을 수 있게 가공되어 있어서 쫄깃한 식감이 더욱 잘 살아난다. 냉동을 사고 싶다면 잭프룻으로 검색하자. [[파일:open-fruit-3.jpg]] 달고 노란 품종은 허니 잭이나 페니와라카(peniwaraka)라고 부르는데,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