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칸쵸메 (문단 편집) == 사용 주술 == 기본적인 효과는 형상, 크기 등을 바꾸는 '변신'에 해당하나, 키요마로와 듀포의 가르침으로 '타인의 인식'을 조종하는것이 변신의 진수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순수하게 '정신'에 영향을 끼치거나 받는 최면 능력으로 진화해갔다. '''정신'''을 직접적으로 건드릴 수 있는 만큼 응용성이 높은 주술이 많으며 대부분 주술 이름에 포르크가 들어간다. * 제1 주술: 포르크 칸쵸메가 원하는 형상으로 둔갑하는 주술. 모습만 변하는 것이고 기타 능력은 그대로기 때문에 [[블러핑|허세를 부리는 용도]] 이상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으나,[* 가령 대포로 변해도 진짜로 포탄을 쓰지는 못하며, 근육질로 변신한다고 힘이 쎄지지 않는다. 즉 흉내내는 건 외형적인 능력뿐이지 내부의 기능적인 건 따라하지 못한다는 말.] 천년 전의 마물과의 싸움부터 키요마로에게서 여러 조언을 들어 활용이 크게 늘어난다. '''형상 자체에서 발휘되는 능력은'''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내리막길이나 계단에서 둥근 형태로 변신해서 빠르게 내려가거나 여의봉처럼 길쭉한 형태로 변신한 후, 이동하고자 하는 곳을 붙잡고 변신을 해제하면 그 곳으로 빠르게 이동한다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와중에 연으로 변신해서 추락속도를 낮추는 등 응용력이 높은 주술이다. 예상치 못한 사물로 변신해서 적의 눈을 속이는 용도로도 잘 써먹는데, 적 마물의 파트너 인간[* 이때의 모습은 전체적으로는 원본 인간과 상당히 흡사하지만 코나 두상 등이 길게 늘어난 모습이 되는 등 원본과 특정 부분이 확연히 달라서 한눈에 구분할 수 있다. 정작 갓슈나 바고 등 적 마물은 변신한 칸쵸메를 진짜 자기 파트너로 착각했으며 스즈메도 키요마로로 변신한 칸쵸메를 진짜 키요마로로 착각했다. 나중에는 이러한 성질을 뒤집어서 멀쩡한 파트너에 자기 얼굴을 그려 자신이 파트너의 모습으로 변신했다는 착각을 일으켜 팀킬을 일으키기도 한다.]으로 변신해서 속이거나 위장색 벽으로 변신해서 동료들을 숨겨주는 역할도 했다. 2부에서는 칸초메의 능력이 올라서 그런지 한쪽 면만이 아닌 양면이 실사화에 가까울만큼 세세한 변신이 가능해졌다. * 제2 주술: 코 포르크 칸쵸메가 작게 변하는 주술. 초반부 갓슈를 찾아왔을 때에 생겨난 주술이다. 작게 변하는 만큼 칸쵸메 본인의 힘도 약해진다.[* 주인인 포르고레마저 '''약해지는 주술이 있을 줄이야'''라며 탄식했을 정도.] 주술의 진면목을 모르는 처음엔 상대의 옷속에 숨어들어가 상대를 소소하게 괴롭히는 용도로 썼으나,[* 사실 이 때도 위협적인게, 막말로 이대로 독물등이라도 주입시켰으면 대부분의 인간 파트너들은 그대로 죽었다.] 천년 전의 마물과의 싸움을 겪으며 작게 변한 뒤 성냥불로 적의 책을 불태우는 일종의 암살수단으로 자주 쓰였다. 단점은 작아져도 마물은 마물이라 감지 능력이나 눈썰미가 좋은 적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는 것. 이때문에 이 이후로는 공격 회피용으로나 쓰였다. * 제3 주술: 디카 포르크 칸쵸메가 수백 미터는 되는 거인으로 변⋯하진 않고, 엄청나게 큰 허상을 만들어내는 주술. 허상은 칸쵸메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인다. 바고 전에서 생겨난 주술이다. 상대가 허상이라는 것을 눈치채기 전에는 주술을 허상에 쏟아붓게 하여 마음의 힘을 소모시킬 수 있다. 코포르크와 마찬가지로 나중에는 적들의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주술 한 두 방으로 눈치채기 때문에[* 중급 이상의 광범위한 주술을 쓰니 허상이 흐트러졌다.] 일회용 주술이 되어버린다. * 제4 주술: 디마부르크 칸쵸메의 분신 8개를 만들어내는 주술. 키스 & 브자라이 전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생겨난 주술이다. 분신들은 전부 실체와 자의식을 가지고 있고 칸쵸메의 투지에 반응해 실시간으로 전투력이 증감한다. 외형은 칸쵸메와 동일하지만 신체스펙은 고점만 따지자면 칸쵸메보다 '''훨씬''' 높다.[* 티오왈 '''칸쵸메주제에 기분나쁜 수준'''으로 강하다는 듯.] 또한 서로 같은 '칸쵸메'이기 때문인지 연계도 뛰어난 편. 중급 주술인데도 불구하고 강화된 상태면 기가노급은 여유롭게 막고 디오가급도 시간벌이는 가능한 수준이다. 작중에 나온 분신계/소환계 능력은 대부분 약해서 전투에 쓰긴 애매한 경우가 많은걸 고려하면 해당 계통에선 클리어의 버드레르고/자르페도라와 같이 전투에서도 실전성 있는 유이한 능력이다. 특징은 상술했듯 '''칸쵸메 본체의 정신 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전투력이 바뀐다는 점''' 평소의 칸쵸메의 상태라면 바로 [[모랄빵]]이 발생해 서로 다른 분신들까지 팔아넘기며 본인이라도 살려고 하지만 본체가 각오를 다지면 서로 목숨을 걸고서라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데다가 강화능력 쓴 마물급으로 강해져[* 신체능력이 뛰어난 키스조차 서넛정도가 달려들자 고전했을 정도였다. 당연하지만 평범한 인간들은 한명도 감당하기 힘들어서 키스의 파트너인 베른은 계속 분신 한 명 상대로 도망치고 다녔다.] 8명의 정예병이 된다. 그 외에도 동료들을 업고 피신시킬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뛰어난 능력. * 제5 주술: 포우수프 포르크 듀포의 트레이닝으로 각성한 첫번째 주술로 상대방의 주술을 없앨 수 있는 주술, 즉 [[이능력 무효화]]. 주문을 외치면 칸쵸메의 손에서 빛과 소리가 발산되며 인간 파트너가 '''둘중 하나라도 듣거나 보게되면''' 그 즉시 '''주술과 마음의 힘의 공급을 멈춘다'''라는 최면에 걸려 그를 그대로 실행하게 된다. 강한 능력일수록 한번 날리고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힘을 공급해줘야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포우수프 포르크는 그 즉시 능력을 '''파트너 본인의 의지'''로 취소시킬 수 있으므로 디오가급 같은 상급 이상의 주술을 상대로 발동시키기만 해줘도 본전 이상은 건지는 대단한 기술. 대처하기 위해선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막아야 하는데 보통 결투 한번에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히 위협적인 주술. * 제6 주술: 미리어랄 포르크 듀포의 트레이닝으로 각성한 두번째 주술로 칸쵸메가 목격한 주술에 한해, 상대방의 주술을 카피할 수 있는 주술. 일종의 [[이능력 복사 및 흡수]]기술이다. [br]주술을 시전한 뒤 칸쵸메가 목격한 상대방의 주술의 주문을 외치면, 그 주술과 똑같은 주술이 나온다. 정확히는 겉면만 동일하며 내부는 가스덩어리같은 것으로 부풀려져있을 뿐인, 일종의 흉내내기지만 이 주술에 닿게 되면 '''당하는 사람이 인지하는 주술에 대한 이해도에 비례해''' 위력이 최대 원본과 동일한 만큼 증가한다.[* 예를 들어 브라고의 그레비레이를 미리어랄 포르크로 복제한다 쳤을때 주술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브라고 본인이 맞으면 그 위력이 온전히 복사되어 나오지만 이해도가 떨어지는 티오가 맞으면 원본보단 확실히 약해진 위력으로 나간다.] 또한 이 주술의 위력은 '''적의 뇌와 기억을 그대로 읽어 위력이 가감되기 때문에''' 상대가 눈을 감든 통각을 차단하든 할것없이 본인의 주술에 적중당하면 무조건 그 위력만큼의 고통이 느껴진다. 비유하자면 자신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맞을때 덜 아파지는건 아니라는 식이다. 즉 1:1 한정 기술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대신 당하는 상대는 알면서도 절대 못막는 [[가불기]]. 작중에선 고무를 상대로 5주술로 위협적인 주술을 제거한 뒤 6주술로 그 위협적인 주술을 그대로 날리는 것을 주전략으로 삼았고 여기까지만 봐도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제온처럼 신체능력 자체가 어지간한 주술 이상의 위력을 지닌 마물을 상대로 마땅한 대처 방법이 없어지는데, 이러한 상대들도 확실하게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주슬이 제 7주술 싱 포르크. * 제7 주술: '''싱 포르크''' 듀포의 트레이닝으로 각성한 세번째 주술이자 칸쵸메의 최강 최후의 주술. 칸쵸메의 모든 주술들을 전부 합치고 대폭 강화시킨 것과도 같은 막강한 주술이다. 최상급의 [[정신 조작]] 계 능력이다. 간단히 말하면, 시전자 본인을 포함해 이 주술에 걸린 대상들을 상대로 '''칸쵸메의 상상대로 이루어지는 세계'''의 환각을 보게 된다. 한마디로 '''조건부 현실 조작'''. 갈래만 보자면 최면계 능력이지만 걸린 순간 사실상 뇌가 칸쵸메의 능력에 얽매인 상태라 오감및 '''통각'''까지 칸쵸메의 지배하에 놓인다. '주술을 쓰지 마'라는 신호를 보내 주술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며, 상대의 주술공격은 주술이 막히는 듯한 이펙트를 만들면서 공간 자체를 통한 최면으로 상대의 마음의 힘 공급을 차단시켜 '모든 주술을 먹어치우는 괴수'라는 개념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또한 상술한대로 공간내의 모든건 칸쵸메에 의해 조정되기 때문에 상대가 눈을 감든 뭘 하든 해봤자 공격에 맞으면 고통이 그대로 느껴진다.[* 시각이나 청각은 눈을 감든 귀를 가리든 해서 막아낼수 있어도 촉각은 스스로 어떻게 할 방도가 없으니 접촉된 부위를 통해 '그정도의 고통을 느낀다.'라는 정보를 강제로 뇌에 쑤셔박는것.] 이 주술의 제한은 칸쵸메의 상상력의 한계 뿐으로, 그나마 감각의 봉인에 따라 대처 방법이 있던 '포우수프 포르크'나 같은 주술로 상쇄하면 그만인 '미리어랄 포르크'의 '''장점만을 합친''' 능력이다. 심지어 이 최면은 '''본인의 파트너 포르고레에게까지 걸리므로''' 작정하면 포르고레조차 조종하는게 가능하다.[* 실제로 칸쵸메가 필요 이상으로 고무와 미르를 두들겨 패자 포르고레가 싱 포르크를 해제하려 했으나 이미 칸쵸메가 포르고레에게 암시를 걸어 주문을 해제하지 못하게 했다.] 다만 단점이 없진 않다. 아래는 작중or작가의 말로 확실히 밝혀진 단점들. * 1. '''결국은 환상일 뿐이라는 것.''' 실제로 본인 한정으로나마 물리적인 대미지가 들어가는 미리어랄 포르크와 달리 싱 포르크로 입는 대미지의 99.9%는 그냥 환상통이다. 아예 피드백이 안 들어오는건 아니지만 고무와 파트너를 죽도록 묵사발 내줘도 실제로 입은 피해는 그저 전신 타박상 수준으로 매우 경미하다. 한마디로 싱 포르크의 공간 내에서 아무리 죽여봤자 진짜로 죽일 수 있는건 아니란 소리.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상''' 그렇단거고 정신 대미지는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재기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죽여놓으면 의미없는 전제이긴 하다. 실제로 고무와 파트너 미르는 싱 포르크가 해제되서 신체는 거의 그대로 회복된 상태인데도 더 이상 싸울 생각을 못한 채 두려움에 떨었다. * 2. '''칸쵸메의 본체가 공격당하면 바로 해제된다는 것.''' '''작가가 공식적으로 밝힌 단점'''. 앞서 설명했듯이 이 기술은 오감지배를 통한 대인공격에 특화된 환술일 뿐이며, 물리적 성질은 전혀 발휘하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환술이 전혀 통하지 않는 평범한 도구로 원거리에서 물리적인 공격을 가하면, '''"자신이 무적이다"'''라는 상상이 깨진[* 칸쵸메의 '''상상'''대로 된다는 뜻은 곧 '''부정적인 상상'''까지 반영된다는 뜻이니 본질적으로 정신력이 약한 칸쵸메에게 싱 포르크마저 간파당했다는 일이 그만큼 충격적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칸쵸메는 당황해서 그대로 울다가 자멸한다. 다른 싱급 주술은 실행에 성공하기만 하면 무력화가 가능한 공략법 따위는 없으므로 의외로 치명적인 단점. 다만 환상 속에서 사실상 무적이나 다름없는 칸쵸메를 어떻게 돌파하여 본체를 찾아내느냐가 문제인데, 높은 확률로 이러한 공략법이 먹힐 앤서토커 외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어쨌든 작가 본인이 포르고레-칸쵸메 콤비의 단점[* 포르고레와 칸쵸메 콤비 자체가 변수에 대한 대책을 깊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본체만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고.]을 언급하며 직접 밝힌 공략법인만큼, 최소한 아예 앤서토커가 없다고 못 찾아내는 수준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예를들어 폭탄이나 산탄총의 탄막 같은 광범위한 공격이 가능한 무기로 공격한다 치면, 칸쵸메는 환술로 처음부터 엉뚱한 곳을 노리게 만드는 것 이외에 대처가 불가능하다. 다만 이것도 싱 포르크가 범위 내에선 오감을 완벽하게 지배하다보니, 미리 설치해둔 장치가 작동하거나, 외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그 외에 특이한 점이라면 타 싱급 주술들과는 달리 시전자에게 부담을 준다는 묘사가 없다. 고무와의 전투에서 마음의 힘이 거의 바닥날 때까지 싱 포르크를 썼음에도 칸쵸메 본인은 딱히 싱급 주술의 부하를 겪지 않았다. 디오가급 중에서도 몇몇 주술은 시전자에게 부담을 줬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인데, 작가가 묘사를 생략해서 그런 건지 진짜 부담이 없는지는 불명이다. 2부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칸쵸메 자신은 싱 포르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특별한 두뇌라고 말하는데, 이는 시전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대신 컨트롤이 엄청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환상에 디테일을 살린다던지 환상에 정신적 데미지를 주는 물리력 구현 등 주술을 세세히 따지면 복잡한 게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 * 제8 주술: '''모 포르크''' 시즌2에서 새롭게 나온 주술. 거대해진 얼굴에 짧은 팔과 발이 붙어있는, 영락없이 [[커비]]와 닮은 매우 기묘한 모습으로 변한다. 능력은 생김새대로 상대를 입에 넣었다가 뱉을 수 있는데, [[이능력 복사 및 흡수|삼킨 적의 능력을 복사하는]] 커비의 카피 능력과는 정 반대로 상대를 입에 넣었다 뱉을 때마다 '''상대 몸의 일부가 칸쵸메와 비슷하게 변이한다.'''[* 입안에 넣은 상태로 오래있으면 그만큼 변이 범위도 커지는 듯. 대상을 완전히 입 안에 넣지 않고 신체 일부분이라도 입 안에 넣고 있으면 그 신체부위를 시작으로 서서히 변화시키는게 가능하다.] 한마디로 [[쿠마가와 미소기#북메이커(각본 만들기)|상대를 칸쵸메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능력]]. 이때 커비처럼 단순히 입으로 적을 삼키는 것 뿐만 아니라 입술이 늘어나서 자신과 떨어져 있는 대상을 잡을 수도 있다. 그렇게 변이된 상대는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변화가 생겨 주인 및 동료들과의 거부반응이 생긴다.[* 특히 칸쵸메로 변이하면서 신체능력도 칸쵸메 수준으로 바뀌는 것으로 추정되며, 칸쵸메가 직접 주술을 해제하지 않는 이상 계속 지속되는듯 하다.] 결정적으로 신체의 어느 일부라도 모 포르크에 의해 변화한 상대를 자신이 강한 의지로 강제로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을 따르는 분신을 만든다는 점에서 디마 부르크와 비슷하지만, 간단한 명령만 내려두면 분신들이 각자 스스로 움직여줬던 디마 부르크와 달리, 모 포르크는 [[세뇌]]같은 간편한 방식이 아니라 조종하는 개체를 꼭두각시 처럼 '''모든 움직임을 칸쵸메가 수동으로 조작'''해야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몸의 구조부터 전혀 다른 생물의 움직이는 법도 즉흥적으로 파악해야하며, 그것도 다수의 개체를 동시에 다루어야 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어려운 주술. 그러나 칸쵸메의 두뇌는 싱 포르크를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 특별하기에 문제가 없었다. 작중 첫 상대가 짐승을 소환해 싸우는 소환술사였기에 그 짐승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식으로 멋지게 활약했다. 사실상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한 밸런스 패치라 할 수 있는데, 새로운 적들은 주술을 강탈 당해도 육체 능력이 강한 레인과 테드를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불완전하더라도 마계의 왕인 갓슈와 앤서토커라는 사기 능력을 가진 키요마로 상대로도 싸움을 성립시킬 정도로 강하다. 주술을 되찾게 되더라도 칸쵸메의 경우 주술들이 모두 너무 약하거나 지나치게 강하다는 극단적인 사례들 뿐이다. 특정 주술을 살리게 되면 스토리 진행에 도움이 거의 안 되거나 자칫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수도 있을 우려가 있기에 적당히 강한 신 주술로 대체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독자들에게는 신체능력이 칸쵸메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 맹수의 이빨이나 날개가 칸쵸메의 이와 팔로 변이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과 우스꽝스럽게 변이당하는것 때문에 이것도 엄청난 사기 주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장에 모 포르크로 공격 성공 시 발동 효과만 하더라도 '''신체 강제 변화 + 육체 조종 + 전투력 너프'''로 최소 세 가지 효과다. 단독으로도 이 정도인데 다른 마물과 팀을 짜서 싸우게 된다면 모 포르크의 약점도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고 상대의 빈틈을 노려서 지속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고, 만일 다른 주술과 병행이 가능하다면 기존에 존재했던 주술들의 상대에게 직접 데미지를 주기 힘들다는 약점이 완전하게 보완이 된다. 물려서 발생하는 결과만 떼어놓고 본다면 '''좀비 바이러스'''를 연상시키는 수준. 다만 싱 포르크 마냥 난공불락의 주술은 아닌데, 원거리 공격을 하는 상대[* 특히 싱 포르크도 모 포르크도 체리쉬나 클리어 노트 같이 원거리 저격으로 기습하는 상대를 대처할 수는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나 데모르트나 용족 급으로 덩치가 매우 큰 상대한테는 발동하기 매우 어려우며, 입안에 들어가기 직전에 공격을 해버리면 무방비로 치명타를 입을 수 밖에 없다. * 번외: '''가포르크''' 게임 오리지널 주문. 포르크하고는 다르게 거대한 부채로 변신하여 소용돌이를 일으키거나, 벽으로 변신해서 상대방을 짖누른다거나 능력을 동반하는 물건으로 변신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