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비어 (문단 편집) ==== [[벨루가]](Beluga) ==== [[파일:external/www.almascaviar.com/beluga_1.jpg]] 캐비어 중 최상급으로 취급하는 제품. 큰철갑상어라고도 불리는 [[벨루가(철갑상어)|벨루가]](학명 Huso huso) 철갑상어에서 채취한 캐비어다. 간혹 벨루가를 철갑상어의 품종이 아닌 캐비어의 등급으로 착각하여 칼루가(학명 Huso dauricus) 품종, 그리고 화이트 스터전이라 부르는 흰 철갑상어(학명 Acipenser transmontanus)[* 미국 캘리포니아 근방에서 주로 양식 하는 화이트 스터전은 다른 품종보다 품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가격 또한 낮게 설정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문에 화이트 스터전은 캐비어 매니아들에게 가격대비 인기가 많으며, 가장 대중적이다.]에게서 얻어진 캐비어도 알이 크면 벨루가라라고 주장하는 글이 돌아다니는데, 벨루가는 큰철갑상어의 종의 이름으로 칼루가나 흰 철갑상어에서 채취된 캐비어는 벨루가가 아니다. 벨루가는 15년 이상 성장한 개체에서만 얻을 수 있어, 따라서 가격도 제일 비싸고[* 2013년 홍콩 푸드 엑스포에서 이란 산 카스피 해 자연산 벨루가 철갑상어가 아시아 최초로 판매됐다. 이 때 나온 철갑상어 캐비어는 ㎏당 86,000 홍콩 달러(한화 약 1270만원)까지 치솟았다.][* 2022년 현재 시점으로 한국에서 가격이 10g당 10만원 정도로 오세트라, 세브루가의 2배 가격이다.] 알 크기 또한 가장 크다.[* 지름 : 약 3.0 ~ 4.0mm] 철갑상어의 피부색에 따라 알의 색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벨루가 철갑상어 한 개체에서 나오는 알의 색깔은 밝은 은회색 부터 금속성의 검회색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벨루가 캐비어는 사이즈와 색을 기준으로 등급을 나눠 용기에 표시한다. 이 때, 숫자 '0'을 이용해 등급을 표시하는데, 가장 색이 밝고 크기가 큰 캐비어부터 '000', '00', '0' 순으로 표시를 한다.[* 이 때, 색깔이 밝고 알이 큰 '000'이 훨씬 값어치가 있다.] 벨루가 캐비어의 맛은 보통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에, 알이 품고 있는 기름은 [[호두]] 향을 연상시킨다. 오세트라, 세브루가보다 맛과 향이 더욱 은은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