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리 (문단 편집) == 어원 == 커리의 어원은 남인도의 한 향신료를 지칭하는 말이며, [[타밀어]]로 கறி라고 한다. 타밀어는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며, 이 어족에 속하는 언어마다 조금씩 뜻은 달리하지만, 대체적으로 '향신료를 첨가한 국물요리'를 뜻하는 말이다. [[힌디어]]로는 '꺼리', [[벵골어]]로는 '까리', 혹은 '꼬리'--tail--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영어식 스펠링인 curry는 어원이 다른 [[중세 영어]] 단어 cury(요리)로부터 영향을 받아 정착한 것이다. 일본의 [[카레라이스]]가 일제강점기때 먼저 들어와 로컬라이징까지 된 한국에선 아예 '[[카레]]'가 표준어로 지정되었다. 2010년 7월 한 네티즌이 curry의 호칭이 '카레'가 맞는지 '커리'가 맞는지 [[국립국어원]]에 질의하자 국립국어원에서 '카레'가 맞고 '커리'는 틀리다고 답변한 바 있다.[* 『커리의 지구사』(2013, 휴머니스트, 6쪽)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62499&pageIndex=1| 9년후인 2019년 답변은 이곳참조]]] 이 탓에 정작 원조인 커리는 기존의 '일본식 카레'와 구별하기 위해 '인도 카레'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다. [[주객전도]]된 셈.[* 비슷한 예로 '[[인스턴트 커피]]'에게 이름을 내주고 '원두커피'라고 불리게 된 '[[커피]]'가 있다. 그러나 커피의 경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점차 아메리카노가 인스턴트 커피의 대표 자리를 대체해 가고 있기는 하다.] 이후 인도 요리도 한국에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인도식 카레는 커리라 구분하여 부르는 것으로 정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