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론인 (문단 편집) == 상세 == [[기로로]]의 언급에 따르면 케론인의 문명은 [[인류]]의 문명보다 무려 '''1만년'''[*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약 5000년 전 탄생했으니 2배 정도 오래된 것. 중생대 이전부터 침략활동을 업으로 삼았으며 케론성은 지구 시간의 100배나 된다는 점으로 보아 종의 역사가 더 오래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답이 나왔다.]이나 앞선다고 한다. 다만 케론별의 공전 주기가 지구와는 달라 케론별의 100년이 지구의 1년이므로[* 따라서 케론별의 1년은 약 3.65일. 1주일도 안되어서 1년이 지나가는 셈.] 케론인의 1만년은 지구인 기준으로는 100년 정도이다. 이것을 감안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지구인에 비해 수명이 긴 걸로 추정되며, 긴 수명의 이유가 종족의 특징 때문인지는 별개의 언급이 없다. 지구를 아득히 앞선 의학기술의 힘으로 수명이 좀 더 늘어난 것일지도.[* 실제로 현 인류도 장수를 위해 연구 중이며 쥐의 노화를 막아 수명을 늘리는데까지 성공했다. 그러니 케론인 문명이 상술한 대로 인간 문명보다 100년 정도 앞서있다면 확실히 가능해 보이긴 한다.] 외계인답게 단순히 기술력만이 아니라 지구인에게는 없는 신체적인 특징들도 보이는데 에너지를 응축해서 구 또는 빔의 형태로 쏘아올릴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케론인이라면 누구나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도로로(개구리 중사 케로로)|도로로]]를 비롯한 어쌔신들은 어쌔신 매직이라는 초능력 비슷한 능력들을 발휘한다. 애초에 [[케로로]]의 모티브가 [[개구리]]인 만큼 케론인 또한 지구의 개구리와 상당히 흡사한 생명체들이다. 외모는 물론이고 습기를 선호하는 점이나 [[겨울잠|극도로 추운 곳에서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동면에 들어가는 현상]] 등을 보아 알 수 있다. 또한 수영도 압도적이다. 피부 또한 개구리와 같이 미끈미끈하고 탄력이 있다고 한다. [[올챙이|성장기]] 시절엔 꼬리가 있지만 자라면서 꼬리가 없어지는 것 역시 동일하며 케론인의 아이와 성인의 기준은 꼬리의 여부로 결정되는 듯 하다.[* 타마마가 쿠루루의 발명품으로 어른이 되는 에피소드에서 꼬리가 없어진 바가 있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얼굴의 경계선이 다른 소대원들 같이 입가 주변 쪽으로 줄어드는 일은 없었고 원래의 얼굴 그대로인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아이들은 얼굴 피부의 색의 경계선이 눈가에 위치한 것에 비해 어른들은 입가에 위치해 있다.[* 여성 케론인의 경우 나이를 먹어도 남성보다 아이의 모습을 더 오래 지속하는 것 같다. 푸루루는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와 나이가 같음에도 경계선은 눈가에 있고 꼬리가 달려있다. 다른 여성 케론인도 마찬가지. 예를 들면 5기 21화에 등장했던 [[메루루#s-5|메루루]]랑 극장판에서 나오는 미라라(최종병기 키루루), 미루루(케로로 vs 케로로).][* 예외적이지만 타마마는 일시적으로 어른이 된 에피소드에서 꼬리만 없어지고 경계선은 그대로 눈가에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쿠루루에 의해 간접적으로 어른이 된 것이기에 그럴수도 있다.] 또한 모자에 달린 안티베리어를 작동시키는 심볼 마크가 배에도 그려져 있는데 원작에서 가끔 떨어지기도 하는 걸로 보아 일종의 스티커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이게 없는 인물도 있지만[* 기로로, 가루루가 대표 예시. 특히 기로로는 한 에피소드에서 쿠루루의 장난으로 인해 늘 차고 다니던 벨트가 사라져서 마크가 없는 흰 배가 그대로 드러나서 케로로와 타마마에게 뭔가 허전해서 웃기다며 엄청 비웃음당했었다.] 대다수의 케론인에게는 부착되어 있다. 단 케로로의 배에 있는건 케론 스타라는 물건이므로 다르게 취급된다. 케로로가 어린 시절에 달고 있던 별모양은 진짜 그냥 스티커. 다만 상술한 외관상의 특징들이 아이와 성인을 구분짓는 절대적인 잣대는 아니며 조숙하거나 미숙하다는 등의 개체별 차이는 얼마든지 나타난다. [[타마마]], [[타루루]], [[푸루루]]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개구리와의 차이점이라면 지능이 높고 이족 보행을 하며 구강 구조가 지구인과 거의 흡사해서 치아가 존재하고 인간과 같은 발성이 가능하다. --그리고 인간과 똑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케론인들끼리도 인간들이 쓰는 언어로 대화하니 말이다--[* 물론 이는 케론인 쪽에서 인간의 언어를 말했다고 하거나 아니면 우연히 똑같다고 하면 된다. 전자의 경우, 케론인은 특별히 타종족을 깔보는 시선이 없어서 향후 퍼렁별을 정복한 뒤 통치를 위해 퍼렁별 언어를 배우게 했다고 하면 된다. 특히 퍼렁별에는 이미 카토야마 키코라는 퍼렁별인이 있기도 했고.] 작가공인 모든 케론인이 개체의 차이 없이 신장 55.5cm, 몸무게 5.555kg이라고 한다. 부피를 고려하면 꽤 가볍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성체와 유체의 차이가 없다는 작가의 언급과 달리, 케로로가 유아기 시절 책상 서랍에 쉽게 들어가 숨은 반면에 지금은 몸이 커서 숨기 힘들다는 묘사가 TVA 157화에서 나오기도 하고, 유년기를 회상할 때 죠리리와 같이 있는 장면에서 언제나 작게 그려지므로 절대적인 설정은 아닌 듯. 또한 근육질이거나 마르고 뚱뚱한 것 같이 체형의 차이가 없다. 개그성 장면에서 체형의변화가 생기긴 하지만 모두 일시적인 것. 다만 내장형 근육은 있는지 쿠루루는 다른 소대원들과는 달리 저질 체력이라는 설정이 있다. 또한 타마마는 케로로의 옛날로 회귀하는 작전에서 일반 과자가 아닌 뻥튀기를 먹어서(...) 복부 둘레가 줄어들었다는걸 보면 부피는 모두 일정하지 않거나 설정오류.[* 근데 이건 신경쓸 거 없다. 이건 타마마의 주장일 뿐이기 때문 투니판에서도 나레이션이 어디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상술했듯 케론인은 일반적으로 습기를 선호하며 다습한 환경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이는 고향인 케론별의 환경과 관련 있는데 지구의 장마철 때 습도가 케론별에서는 평균적인 습도라고 한다. [[신 케로로]]의 경우 습기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신 케로로의 여러 특징들로 보건대 얘만 돌연변이 케이스로 보인다. 다만 어느 정도는 타고난 체질은 존재하는지 케로로는 너무 습기에 취하기 쉬운 체질이고 기로로는 지구의 습기는 영 안 맞는다고 투덜거린다. 케론인들은 습기가 부족하면 신체 능력과 전투력이 떨어지는데 케로로는 [[그 시절의 케로로|전성기에 대한 내용이 별개의 문서로 독립될 정도로 넘사벽 먼치킨이라]] 너프 폭이 가장 심하며 다른 소대원들은 케로로만큼은 아니지만 일정량 너프를 먹었다. 그러나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는 너프 전에 상당히 강력했던만큼 너프 되어도 어느정도의 전투력은 보장된다.[* 심지어 가장 심하게 너프를 먹은 케로로도 간간이 기로로와 도로로보다도 강하다는 묘사도 있다.] 이와 더불어 개개인 별로 전투력 편차가 매우 심한 편으로 어린 유년기의 케론인부터가 어린 지구인과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부터 [[타마마]], [[타루루]], '''케로로 대위'''같은 단독으로 어지간한 국가급 이상의 전력까지 그 폭이 매우 넓으며 성체 케론인들의 경우 그 편차가 더하면 더해서 평상시의 케로로(...) 같이 보통의 지구인보다도 약한 수준부터 [[케로로의 아버지]] 처럼 '''단독으로 행성 한 두개쯤은 간단히 갈아버리는''' 괴물들까지 있다. 애니 한정으로 모든 케론인들이 걸을 때는 유아들이 신는 신발처럼 삐빅삐빅하는 귀여운 소리가 난다. 그나마 진지한 성격의 기로로나 도로로는 물론이고 잔혹무도한 [[조루루]] 병장이나 냉철한 카리스마의 [[가루루]] 중위에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 '''[[다크 케로로]]와 [[그 시절의 케로로]]'''마저도 얄짤없다(...) 작은 덩치와 생긴 것에 걸맞게 귀여움을 강조하기 위한 효과인 듯. 달리게 되면 소리가 달라지며 조루루는 좌반신이 기계라 기계 신체에선 철컥철컥하는 금속 소리가 난다. --아무리 진지한 상황이라도 저거 때문에 다 깬다-- --뾰복뾰복-- 케론인은 생김새로 구분이 가능하지만 케론인과 비슷한 종족도 있는지 가끔 같은 케론인이면서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2기 극장판에 나온 마론인들이 케론인과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그런데다가 언어도 비슷하다고 작중에 언급된다. [[노인의 날|경로의 날]] 에피소드(시즌6 25화)에 의하면, 지구의 경로의 날(9월 21일)은 우주에서는 '케로의 날'로 불리는데[* 경로의 날이 일본어로 '케에로노 히'로 발음되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 이 날 하루동안에는 모든 외계인들이 케론인을 공경하고 우대해준다.[* 이 우대 혜택이 어느정도냐면 기로로는 이 날 하루 일일 기관장이 되어 마음껏 우주철도를 운행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이게 반강제적인게 케로로와 부딪힌 골목대장 외계인이 케론인 주제에 건방지다고 시비를 걸자 경비로봇이 케론인한테 폭력 휘두르지 말라고 전기찜질을 가했다.] 그런데 후에 도로로가 말하길 케로의 날은 사실 지구에서 시작된거라고 한다. 어떻게 된거고 하니 아주 오래전 어느 외계인이 지구의 깊은 산속에서 불시착할때 그곳에 살고 있던 케론인 노파가 정성껏 간호해주고 우주선도 고쳐준 덕에[* 이 노파가 살던 곳이 식수를 확보하는데도 산에서 한방울씩 떨어지는 [[약수]]를 오랜 시간 모아야 겨우 항아리 하나 채울 정도로 열악한 장소였다. 케론인에게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고려하면 그런 상황 속에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노파가 대단할 노릇.] 무사히 원래 살던 별로 돌아갈 수 있었고, 그 노파에게 감사를 느낀 외계인이 온 우주에 케로의 날을 전파했던 것이라고 한다. 케로로는 이 사실을 모른채 케로의 날을 만끽하다가 다들 자길 떠받드는데다 나츠미도 떠받들어야 하는게 아니냐며 꼬장 부리러 지구에 돌아갔다가 이 노파가 살던 산에 불시착해 노파와 만나는 환상체험을 한 후[* 케로로는 오늘은 케로의 날이니 노파의 도움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항아리에 든 물도 모조리 마셔버렸다가 이 물을 어떻게 모은지 알고나서 통곡했지만, 그럼에도 너그러히 자신을 용서해주며 격려해주는 노파에게 은혜를 느끼고나서 환상에서 깨어난다.], 도로로의 설명을 듣고나서 케로의 날의 진실을 알게 됐다. 이외에도 [[6월 6일]]([[개구리]]의 날)에도 [[케로로]] 관련 축전이 많이 올라온다. 한편으로 이들에게는 '공명' 이라는 특별한 힘이 있어서 케로로 소대가 틈만나면 소대원을 모아놓고 하는 그 공명은 사실 케로로 소대도 모르던 특별한 힘이 있어서 이 부분이 다뤄진 화에서는 케로로 소대도 모르게 '''공명만으로 지구 환경을 약간이나마 개선시켰다'''고 나온다. 원작에서는 푸루루가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함정으로 인해 난장판이 된 집안을 공명으로 다시 깨끗하게 복구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