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론 (문단 편집) == 설명 == [[크로노스#s-1|크로노스]]는 아내인 [[레아(그리스 신화)|레아]]의 감시를 피해 조카 오케아니데스([[오케아노스]]와 [[테티스#s-1.1|테튀스]]의 3,000명의 딸들. 단수형은 오케아니스 또는 라틴어 표기인 오케아니드) 중 하나인 둘째 필뤼라(필리라)에게 열렬히 구애했다. 그리고 레아 몰래 말로 변신해서 필뤼라를 겁탈했고 이후 필뤼라는 케이론을 낳았다.[* 로도스의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 호 원정|아르고나우티카]]》에서는 필뤼라 섬에서 크로노스가 필뤼라를 덮쳤고, 이를 레아에게 들켰다. 크로노스는 말로 변신한 채로 도주했고 필뤼라는 펠라스고이인들의 산으로 들어가 케이론을 낳았다.] 아버지인 크로노스가 말로 변신해 필뤼라를 겁간한 일로 태어난 케이론은 하반신이 말인 반인반마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필뤼라는 그가 반인반마란 것과 자신을 겁간한 크로노스의 아이란 것에 큰 불만을 품고 갓 태어난 아들을 버린 뒤, 고모이자 이모인 레아에게 자신을 동물이 아닌 존재로 바꿔달라 간청한다. 레아는 필뤼라를 딱하게 여겨 그녀를 보리수로 만들었고, 어머니에게까지 버려진 케이론을 더욱 불쌍하게 여겨 그를 자신의 아들처럼 정성스레 키운다. 레아의 보살핌을 받은 케이론은 난폭하고 야만적인 다른 [[켄타우로스]]들과는 달리 온화하고 현명한 성격에 무술, 음악, 문학, 웅변 등 다방면에 통달했기에 많은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그의 제자가 되었다. 이는 그가 다른 켄타우로스와는 달리 크로노스의 피를 이은 동시에 어린 시절에 조카 겸 모계 기준 육촌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의 제자로 들어가 그들에게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스클레피오스]], [[아리스타이오스]], [[아이아스|대 아이아스]], [[아이네이아스]], [[악타이온]], [[카이네우스]], [[테세우스]], [[아킬레우스]], [[이아손]], [[펠레우스]], 텔라몬, [[헤라클레스]], 오일레우스 등 그리스 신화의 쟁쟁한 영웅들은 대부분 그와 아내인 님프 [[카리클로]]가 키워낸 제자이다.[* 케이론과 남성 영웅들과의 관계는 그저 제자와 스승이 아니라 '''소년애''' 관계라는 해석이 존재한다. [[플라톤]]은 어린 소년(에르메노스)가 성인 남성(에라스테스)와 관계를 맺는 것이 진정한 이상적인 사랑이라고 말했고, 당시 고대 그리스의 시대상도 이러했다. 여기서 에라스테스는 그저 나이 많은 성인 남성이 아니라 '''지혜를 나누어 주는 스승'''이기에 케이론과 영웅들의 관계가 이에 속한다는 해석.] 자식으로는 히페(혹은 멜라니페), 엔데이스,[* 아이아코스의 아내로 텔라몬(대 아이아스의 아버지)과 펠레우스의 어머니. 즉, 아킬레우스는 케이론의 증손자다.] [[오퀴로에]], 카리스토스가 있다. 히페는 [[아이올로스]]와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