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타로 (문단 편집) == 성격 == 성격은 기본적으로 좋은 편이고, 악한 요괴들에게 고통받는 인간들을 대가 없이 도우려 하는 등 정의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인간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은 인간들이 대가를 치루도록 그대로 방치하기도 하는 등의 음침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원작 기준에서는 요괴 야구시합 에피소드에서 무조건 홈런을 치게 해 주는 야구배트를 멋대로 가져간 소년이 배트를 돌려주기를 거부하자 인간 소년들과 요괴들의 야구시합을 제시하면서 '''인간 팀이 이기면 배트는 주겠지만, 요괴 팀이 이긴다면 인간들의 목숨을 가져간다'''는 조건을 걸기도 했고[* 하지만 경기를 이어가던 중에 날이 밝아 대부분의 요괴가 도망쳐버리는 바람에 팀이 와해되자 배트만 받아가는 걸로 마무리했다.], 요괴 열차 편에서는 자신을 무시하면서 놀린 인간들을 환술로 밤새 농락해서 보복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3기의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인간들의 개발과 환경파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요괴들을 위해 인간들을 혼쭐내주기도 했으며, 5기의 [[코나키지지]]의 언급에 따르면 '''선도 악도 아닌, 투명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한다.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도 키타로가 인간들을 돕는 이유는 요괴들의 민폐에 죄 없는 인간들이 고통받는 걸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근본적으로 선한 면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종종 나오며, 이런 설정은 6기에서도 키타로 본인이 자신은 인간의 편을 드는 게 아니고 단지 나쁜 짓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라고 종종 말하는 걸로 보아 그대로 유지되는 모양. 사실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면 사람이든 요괴든 그냥 두지 못하고 도와준다. 그 때문에 자주 위기를 겪기도... 은근 [[대인배]]적인 면이 있다. 평소에 끼니도 제대로 못 때우는 등 불행하게 살아도 목숨을 걸고 사람들 도운 뒤 사람들이 보상으로 주는 거액의 돈이나 명예를 다 거절하고 보상을 아예 안 받거나, 받더라도 약간의 음식 내지 음료수 한 잔 등 소소한 보상을 받는다.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는 [[생쥐인간(게게게의 키타로)|생쥐인간]]과 비교된다. 또 생쥐인간이 허구한 날 배신을 때리는데도 사건이 종료된 뒤 적당히 혼내고 말거나 대해수 에피소드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확실히 대인배. 어떤 시리즈든 간에 키타로의 이런 성격은 항상 부각되며 때문에 처음엔 키타로를 미심쩍어하거나 대놓고 적대하던 사람도 사건이 종결되고 나면 키타로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한다. 6기에서는 상당히 [[시니컬]]하거나 무신경한 모습을 많이 보여 얼핏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거나 인간과 요괴 사이의 갈등을 나름 평화롭게 해결하려는 모습은 변치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인간 편만 드는 것은 아니고 나쁜 짓을 용납 못하는 것뿐이다. 6기의 [[접시동자]] 에피소드나 만년죽 에피소드에서 인간이 계속 약속을 어기거나 아예 악인인 것이 밝혀진 경우에는 요괴에게 당하는 것을 일부러 방치하기고 하고, [[하쿠산보]] 에피소드에서도 딸 야요이를 지켜달라고 의뢰한 남자가 과거 하쿠산보와 계약을 해서 야요이를 주기로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야요이를 하쿠산보에게 넘기려고 했다. 어려움에 처한 상대를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것은 요괴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살 곳 잃은 요괴들을 게게게의 숲으로 옮겨 살게 하거나, 서양요괴의 침공으로 숲이 불타고 요괴들이 소멸하자 그 분노로 인해 [[각성]]하는 모습도 보인다. 다만, 묘지의 키타로에서 키타로는 원작의 키타로의 뒤틀린 심성이 더욱이 강조한 캐릭터여서 사람들을 큰 대가 없이 돕는 일도 하지만, 자신에게 해를 끼치거나 마음에 안드는 짓을 한 인간에게 제대로 보복한다. 또한 생쥐인간에게 통수를 맞기도 하지만, 키타로 본인에게도 탐욕스러운 면도 없잖아 있다. 원작의 재연재판에서는 키타로의 정의의 사도스런 면모가 강해지면서 구작 묘지의 키타로의 해당 에피소드들도 당하는 인간이 요괴로 바뀌거나, 죽지 않고 골탕만 먹는 식으로 리메이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