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택티몬 (문단 편집) ===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크로스워즈 만화판]] === 여기서도 삼원사 최강으로 알려져 있다. 굉장히 강하며, 그에 못지 않은 지략을 지닌 '''퍼펙트'''한 무사. 애니판에서의 말버릇이 '''퍼펙트'''라면, 코믹스판에선 "이 AA... 그야말로 BB...!"를 즐겨 쓰는 듯 하다(예: 이 혼... 그야말로 섬광...!). 초반에는 '퍼펙트'도 썼지만 언젠가부터 쓰지 않게 되었다. 3화에서 첫 등장. 쉬고 있던 타이키 일행을 부하들과 함께 포위하면서 등장했다. 처음부터 봉인 상태의 사철봉신환을 들고 나타나는데, 작화보정에 힘입어 엄청난 [[폭풍간지]]를 풍긴다. [[샤우트몬X3]]를 필살기 두 방만에 발라버렸다. 그 후 [[강태성(디지몬 크로스워즈)|타이키]]를 죽이려 하지만, 키리하가 갑툭튀해 실패. 키리하의 파트너 [[그레이몬(C)|그레이몬]]과 재차 붙는데, 귀신돌로 그레이몬을 관광보내고 [[메탈그레이몬(C)|메탈그레이몬]]의 기가 디스트로이어를 막아냈다. 하지만 기가 디스트로이어는 광역 섬멸기라 부하들의 피해가 심각했고, 크로스하트와 블루플레어를 동시에 상대하는 것은 불리하다고 판단해 퇴각한다. 그 후 코믹스판 1권 말미의 추가분량에서 [[바그라몬]]과 대화한다. "검의 봉인을 풀 때가 온 것인지도 모르겠다"면서 타이키와 키리하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11화에서 다시 크로스 하트와 격돌. [[샤우트몬X5]]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며 신 필살기 '''삼의 태도 개(改) <지추각>'''을 선보였다. X5의 필살기 '메테오 임팩트'에 맞았지만, 거의 곤죽이 된 X5에 비하면 멀쩡한 모습. '''땅을 구른 것은 오랜만이다'''라며 그냥 퇴각한다. 애니판에서의 원통한 절규와는 다르게(...) "진화의 힘은 쓰지 않는건가? 지금 쓴다면 나에게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만."며 진화에 대해 쿨하게 넘겼다. 13화에서 그 위상이 또 상승--그만 좀 띄워라--. [[알포스브이드라몬]]을 이기고 사철봉신환의 장기(瘴氣)로 알포스의 상처 회복을 더디게 만들었다. 13~15화 시점에서 알포스는 가슴에 큰 흉터가 나 있고(!) 눈이 먼(!!) 상태. 알포스는 그 정도의 무력과 지략을 지녔는데도 디지털 월드의 역사에 이름을 드러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16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 바그라 대마전에 침입한 [[샤우트몬X7]]의 공격을 한번 막아냈다. 그리고……. >좋겠지. '''그대 안에 잠든 수라''', 마음껏 풀어놓아도 좋다! || [[파일:attachment/택티몬/info.jpg]] || || 봉인을 푼 사철봉신환을 든 모습 || 바그라몬의 허락을 받아 '''사철봉신환의 봉인을 풀었다'''. 봉인을 푼 사철봉신환은 로얄나이츠 '''셋 이상을 동시에''' 압도하는 먼치킨 무기(…). [* 반대로 생각하면 '''세계를 쪼개는 무기'''를 3명으로 어떻게 상대는 할 수 있는 로얄나이츠도 굉장한 먼치킨이다. 특히 오메가몬의 경우, 택티몬이 로열나이츠 셋 이상을 동시에 압도하는 이 무기를 개방한 상태로 바그라몬과 협공해서 '''겨우 이겼다'''.] 여러개의 참격을 채찍처럼 동시에 날리는 신필살기 '''오의 태도 오릉곽'''(五稜郭)[* 일본어 독음 '''고료가쿠'''. 하코다테 시에 있는 성곽의 이름이다]을 선보이기도 했고, 그 외에도 갖가지 기술들을 화려하게 보여주며 X7을 쳐발라버렸다[* X7은 타이키 일행이 위험하지 않도록(그리고 이번 싸움이 끝나면 자신들만으로 해쳐나가야 하므로) 멀리 떨어져서 싸웠고, 제너럴과 거리가 벌어져 파워가 떨어지고 몸에 부담이 심해진 상태였다.]. 이 희대의 사기캐를 상대하기 위해 [[바리스타몬]]과 [[도루루몬]], [[스패로우몬]]은 각각 [[아트라바리스타몬]], [[예거도루루몬]], [[랩터스패로우몬]]으로 초진화했다. 어쨌든 [[다크나이트몬]]마저 '''두렵기 그지없는 힘'''이라고 공포를 느낄 정도의 초 강력 캐릭터. 이제 애니판의 택티몬 정도는 발가락으로 발라버릴 것 같은 포스를 풍기는 밸런스 붕괴 [[먼치킨(클리셰)|먼치킨]]. 이렇게나 대단한 양반이 그 동안 디지털 월드의 역사에서 전혀 드러나지 않았던 이유는……. [include(틀:스포일러)] >"사철 봉신환....! 디지털 월드를 분단시키기 위해 '''고대의 초병기, [[스사노오몬|제로 암즈 <오로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 만들어낸 검이라 들었습니다.[* 여기서 딱 1개만 집고 넘어가자면 어디까지나 사철 봉신환은 제로 암즈 <오로치>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검으로 어디에도 제로 암즈 <오로치>보다 약하다고 적어놓은적이 없다. 사철봉신환이 더 셀수도있기에 그래도 진퉁보단 약하겠지라는 생각은 버리자.] >- [[다크나이트몬]] >"대부분의 디지몬들이 손톱이나 어금니를 무기 삼아 태어나... 끝없는 투쟁 속에 목숨을 잃어간다." >"이 사철봉신환을 휘두르는 그릇으로써... '''그것을 수만년 동안 계속 견뎌왔던 무인(무사) 디지몬들의 원통함이 담긴 잔류 혼백의 테이터를 하나로 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나다...." >"이 목숨과 신념의 모든 걸 걸고...! 갈고 닦은 영혼...! 단련한 기술...! 그 대부분이 원통한 패배와 죽음을 곁에 두고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폐하는 우리들이 '''그 울분을 삼키고, 마지막으로 이 검을 휘두를 장소'''를 선사해 주신 것이다...!" >- 택티몬 사철봉신환은 [[바그라몬]]이 디지털 월드를 108개의 존으로 분단시키기 위해 [[스사노오몬|제로 암즈 <오로치>]]의 데이터로 만든 무기. 택티몬도 사철봉신환을 휘두를 그릇으로써 수만년 간 쌓인 무인(武人) 디지몬들의 원념을 하나로 모아 바그라몬이 만들어냈다.--[[셔틀|칼셔틀]]-- 즉, 저 둘이 수수께끼에 감춰져 있던 것은 '''둘 다 [[바그라몬]]의 창조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활약이 확 줄었다. X7도 제대로 대응 못했던 오릉곽이 간단하게 돌파당하는 등 예거도루루몬, 랩터스패로우몬, 아트라바리스타몬을 상대로 조금씩 밀리는 묘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도 랩터스패로우몬의 필살기 '랩터 그래플'을 맞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말이다. 사실 택티몬이 발랐던 X7은 핸디캡이 있던 상황이었으니 말이 안 되지는 않는다. 기껏 신필살기 '무(無)의 태도 「육도윤회」'를 선보였는데 그 연출이 17화의 오릉곽보다 훨씬 수수했고 필살기 연출에 힘이 빠져 있다. 게다가 풀 파워 사철봉신환이 샤우트몬EX6에게 '''산산조각'''나기까지 한다. 그리고 19화에선 멋드러진 유언과 마지막 독백을 남기며 사망. >"후, 후후후.... 이 얼마나 장엄한 일격이냐. 이 텅빈 혼에 오랜만에 뜨거운 불을 지펴 주었구나...!" >"좋다. 그 용맹함으로 몇 번이건, 몇 번이건 목숨이 있는 한... 계속 미래를 향해 도전해나가면 된다...!" >"뜻 있는 주인 아래서 전장을 누비며 마침내 긍지 있는 적을 얻었으니! 나, '''무인의 본분을 이루었도다! 수만 년의 저주도 업도 지금 여기에 풀었도다!'''" >'훗, 나처럼 고지식한 자가 크게 웃는 미래라고...? '''재미있군....!!''' ' 이 때 벚꽃잎 같은 모습으로 분해되어 사라진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간지폭풍|폭풍같은 간지]]를 남기고 간 멋진 최후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