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론토 (문단 편집) ==== 제설 ==== ||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CP148747556.webp|width=100%]]}}} || || '''{{{#fff 토론토 시내의 제설차}}}''' [[https://globalnews.ca/news/9135813/toronto-snow-removal-fleet-cement-truck-plows-concern/|출처]] || 해마다 폭설이 찾아오는 캐나다의 얼굴마담답게 토론토의 눈 치우기 전력은 세계 최상위급이다. 토론토가 캐나다에서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이다 보니, 경제적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눈 때문에 교통이 마비되는 일을 막아야 하기 때문.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눈 덕에 [[제설]]에 잔뼈가 굵은 캐나다인들은 토론토에 정교하고 체계적인 제설 시스템을 구축해놨다. 덕분에 눈이 오는 날엔 수시로 몰려다니는 제설차들을 구처할 수 있다. 법적으로 고속도로로 분류되는 곳은 2cm, 시내 주요 대로는 5cm만 쌓여도 제설 작업을 하게 되어 있고, 8cm 이상부터는 골목길도 치워준다.[[https://www.toronto.ca/services-payments/streets-parking-transportation/road-maintenance/winter-maintenance/levels-of-snow-clearing-service/|출처]] 덕분에 하루 종일 쏟아지지만 않는다면, 눈이 많이 오는 날도 고속도로까지 눈이 쌓인 모습은 보기 힘들다. 북미 드라마나 만화에만 나오는 Snow Day를 꿈꾸는 아이들이 좌절하는(...) 가장 큰 이유. 캐나다 모든 도시가 토론토급 제설 시스템을 갖춘 것도 아닌지라, 같은 온타리오 주 내의 [[킹스턴(캐나다)|킹스턴]]이나 [[런던(캐나다)|런던]] 같은 소도시들은 동일한 폭풍을 맞고 모든 사회활동이 마비되는 와중에 토론토만 쓱싹 눈을 치우고 일상생활을 계속하니 신기할 지경. 새삼 토론토의 제설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 오죽하면 그 추운 '''[[모스크바]]'''에서 토론토의 제설 시스템을 공부해갔다라는 [[도시전설]]까지 존재할 정도다.[* 다만 모스크바는 눈이 빈번하게 내리진 않는다. 토론토만큼 오는 러시아 대도시는 [[노보시비르스크]]. 여긴 눈이 5월(...)에도 오는 동네다. 당연히 제설차도 큼직하다.] 굳이 제설차가 아니더라도 집마다 눈삽이 한두 개씩은 있으며, 눈이 내린 다음날 아침 밖으로 나오면 이웃들이 입구에 쌓여 있는 눈을 정리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어려서부터 부모 따라 이곳저곳 제설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 분야에선 그야말로 탑급인지라 빠르고 정확하게 후딱 치우고 집에 들어간다. 홈스테이를 하는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새벽에 제설하러 나와 깊게 쌓여있는 눈을 몇십분째 치우다가 힘들어서 앉아서 쉬고 있는데, 옆집 아저씨가 잠옷과 슬리퍼만 신고 나와서 몇분만에 다 치우고 인사하고 들어갔다는 식의 [[카더라]]성 일화가 제법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