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르켈 (문단 편집) ==== 전투력 ==== [[토르즈 스노레슨]]을 제외하면 작중 등장한 전사들 중 최고 수준. 토르즈가 사망한 현재로선 말 그대로 작 중 최강의 전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덩치부터 일반인의 배는 됨직한 거구로 보통 사람은 [[데인액스|양손으로 다루는 자루 긴 도끼]]를 한 손에 하나씩 두 개나 쥐고 휘두르며[* 이 도끼가 얼마나 큰지는 [[데인 액스]] 항목 참조. 심지어 오른손은 토르핀이 약지와 소지를 잘라가 손가락 3개로 잡는 꼴인데 멀쩡히, 잘만 잡고 다닌다.], 다른 병사들은 몇명이 떨어트리는 통나무도 그냥 한손으로 창 던지듯이 집어던져 침몰시키고 겨우 목책 밑에 접근한 보트를 부술 목적으로 떨어뜨리는 큰 바위를 '''강 건너''' 적 주둔지까지 집어던지거나 배를 조준해 던져 용골을 부수는 흡사 인간 투석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목책으로나 쓰는 통나무 말뚝을 야구방망이 마냥 휘둘러대거나 가볍게 휙휙 내동댕이 치는 것은 물론 작달막하다지만 어엿한 사내 하나를 바닥에 수차례 패대기 치거나 수십 미터쯤 날려보내는 괴력을 지니고 있어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덩치 크기로 보면 자신보다 더 큰 말을 한방에 날려버리거나 곰도 맨 손으로 패버리고 허리를 부러뜨려 죽일 정도[* 몇화전에는 노르웨이 베르겐 부근에서 토르핀은 동료를 지키기 위해 곰과 전투를 했지만 변변찮은 무기가 없어서 죽이기는 커녕 대응도 제대로 못했다. 만화적 과장이지만 인간은 곰을 이길 수 없다.]에 손이 아닌 복부나 다리로 사람 넷 정도는 깔려죽을 정도로 언덕에서 굴러오는 커다란 통나무도 약간 힘겨워하긴 했음에도 받아내며 그 통나무에 불이 붙어 통나무가 피투성이가 될 정도의 화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 하나는 한손으로 들고 휘두르며 전투에 나가려 하는 작중 최강의 신체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마차에 길게 드러누워 졸고 부하들과 잡담하며 노닥거리다가도 수백미터 바깥에서 은엄폐 중이던 적 척후병을 감지하고 투창을 던져 한방에 사살하는 등 감각도 날카롭고, 오랜 전투로 무르익은 싸움 기술은 덤이다. 오른손의 약지와 소지가 잘려나가고 한쪽 눈을 잃고 시력이 상당히 저하되었고, 북해전쟁편 당시 5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전혀 영향받지 않고 계속 괴물스러운 전적을 이뤄가는 것만 봐도 그의 노련함을 알 수 있다. 약점은 [[유리턱]]. 아랫턱이 매우 긴 얼굴형이라 그런지 과거 몰든 전투에서 불시의 일격[* 아셰라드의 회상에서 이 일격으로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나 토르즈에게 한방에 맞아 제압됬고, 1부 시점 아셰라드의 도움을 받은 토르핀에게 턱을 노린 발차기를 한대 맞고 바로 KO당한 전적이 있다. 하지만 워낙 키가 커서 턱 자체가 높은 위치에 있는데다(...), [[토르즈 스노레슨|대등한 덩치]] 또는 품 안에 파고들 속도가 없으면 파고들지도 못한다. 워낙에 기술이 출중하다 보니 접근해도 위험해서 큰 문제는 아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도 토르즈, 아셰라드, 토르핀 세 명일 뿐이고, 이 중 살아있는 자는 토르핀 한명이라, 아무도 모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작중에서 한손에 능히 꼽히는 수준의 순발력을 가진 토르핀은 부상이 있긴 했지만 아셰라드가 빈틈을 만들어줘 턱을 공략할 수 있었다. 사실 유리턱은 약점이라고 보기도 애매한게 복싱도 아니고 냉병기가 오가는 싸움에서 아래턱에 공격을 맞을 정도면 급소인 목덜미 부근까지 공격에 노출되었다는 뜻이므로 '턱에 한방 먹이면 쓰러진다' 따위를 필승법으로 보긴 어렵다. 애초에 아랫턱은 토르켈만의 약점이 아니라 인류 공통의 약점이다. 부하들부터 '대장과 싸우다 죽으면 발할라에 가서도 자랑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탁월한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다. 애초에 발트 해 최강의 무력 집단인 욤 바이킹들 가운데 4명의 대대장으로 뽑혔다는 점에서 북유럽 최강자 라인에 든다. [[토르핀]]이 결투에서 어찌어찌 승리하긴 했지만, 약점인 턱을 노린 핀 포인트 공격이 성공한 덕분인데다 아셰라드가 꼼수를 써서 틈을 만든 것이다. 실제로는 발차기로 저 멀리 날라가 팔이 뿌러진 시점에서 결판이 나야 했으나, 토르켈이 상처를 치료할 시간을 주었다. 싸움을 이기기는 했지만 토르핀이 토르켈보다 강하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애초에 싸움 자체도 토르핀은 결투 후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지만, 토르켈은 그 상태로도 한 손으로 사람 머리를 쥐어짜 죽일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었다. 토르켈의 성향상 강한 적과는 오래 싸우려하기에 초기 부터 어느정도 봐줬을 가능성도 있고, 단순히 서로 죽이는게 목적이었다면 토르핀이 순식간에 죽었을 듯.[* 애시당초 꽤 봐주며 싸운데다가 워낙 작고 날렵한 토르핀이 명중하기 어려운 구도이었음에도 토르핀이 의식을 잃었을 때 그는 팔이 아예 부러져서 헐렁하게 매달린 상태였던 반면 토르켈은 자상 몇개가 다였고, 전혀 전투력이 저하되어 있지 않았다.] [[아셰라드]]의 경우 위기에 몰리면서 토르켈을 결투로 꺾는다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듯한데, 토르핀에 비하면 한결 원숙한 전투력을 지닌데다 약점인 턱 또한 이미 알고 있었으므로 승부가 가능했을 법도 하다. 물론 아셰라드 역시 토르켈을 괴물로 생각했으며, '''애초에 정공법으로 이긴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심지어 과거 몰든 전투에서 토르켈이 턱에 맞은 불시 일격에 일순 쓰러지는 걸 보고 '''눈을 의심한''' 적이 있었을 정도 [[토르즈 스노레슨]]의 경우 전성기에는 토르켈 못지 않은 괴수로 손꼽혔고, 전쟁에서 손 털기로 작정한 시점에서 알 수 있다시피 거의 유일하게 이 자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과거 바이킹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막아서는 토르켈과의 전투에선 무기도 들지 않고 주먹 한방에 토르켈의 도끼를 부러뜨리고, 곧바로 근접 격투를 하기 위해 자세를 잡은 토르켈의 품으로 순식간에 파고들어 약점인 턱을 노려 맨손으로 단숨에 박살내 버리는 기행을 선보였다. 약점을 알고서 바로 노렸기에 아들 토르핀이 한 것 마냥 붙으면 어느 쪽이 강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 토르켈 본인은 토르즈가 본인보다 강하다 생각하고 있다. 결과가 말해주듯 실제로도 그렇고, 애초에 욤 바이킹 시절에도 4명의 대대장들 사이에서도 최강이라 일컬어지던 강자였으니. 차후 등장한 가름이란 캐릭터 또한 작중 최상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토르켈을 상대로 고전하였다. 정확히 말해서 싸움 자체가 비기기는 했는데 싸움 후 가름이 "다음에는 죽일 수 있을 때 머뭇거리지 말고 그냥 죽여라"라고 토르켈에게 말한 걸 보면 토르켈 쪽이 오랜만에 만난 강자를 쉽게 죽이고 싶지 않아 오래 싸울려고 봐준 듯 싶다.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여러모로 '''인간흉기, 최종병기, 토르의 화신'''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욤 전사단 소속으로 북유럽 최강의 맹자들을 질리도록 알고 있을 플로키조차 ''''그놈을 혼자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평가할 정도. 단 싸움에는 궁합이라는 게 있기 마련이고, 토르켈의 턱이 정말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설정이 있는데다가 싸움 자체를 좋아하다보니 강자를 만나면 바로 죽이기 보다는 중요한 순간에는 힘을 빼서 상대에게 쉴틈을 주는 모습도 자주 보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보다 강한 자는 차후 나오지 않더라도 전개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대로 전투에 패해 죽임을 당할 수도 있기는 할 것이다. 실제로 전투력으로 압살하지 않아도 죽일 수 있는 존재라는 걸 보여주듯 143화에서 통나무를 받아낸 토르켈에게 기름을 던지고 불을 던져 화공으로 화상을 입히는 모습이 나왔다.[* 다만 143화가 좀 개그성이 짙었던데다 바로 등 뒤가 강이였으므로 죽진 않았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그랬다.] --근데 통나무에 피부가 붙어있을 정도로 엄청난 화상을 입고도 전투에 나가려는데다 머리 모양이나 걱정하는 미친 맷집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