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해선 (문단 편집) == 만약에: 토해선의 존속? ==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만약 6.25 전쟁이 발발하지 않고 [[군사분계선]] 대신 [[삼팔선]]이 남북한의 경계선으로 고착되었더라면, 혹은 [[개성시]], [[연백군]]을 지켜내었거나 후에 탈환하였더라면 이 노선은 비록 종착역인 해주역까지 갈순 없지만 대한민국 철도체계의 일부로 한국 국민들이 이용할수 있었을 것이며, 이에 더해서 한국전쟁전에 관광명소로 이름 높았던 예성강철교와 더불어 국내에 얼마 남지 않은 협궤 노선이라는 특징도 있어 철도 동호회원들의 주요 답사 대상이 될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대로 존속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 762mm 협궤 차량의 운송능력 한계와 최전방 지역이라는 사정상, 군사적 목적이 아닌 한 교통수요 증가에 도움을 줄만한 요소가 없다는 점. * [[단선]]이라 평상시 수송능력 저하 및 비상시 수송능력 한계를 빨리 맞이한다는 점. * 해주라는 대도시겸 종착역이 북한령이라 한국에 남은 토해선만으로는 존재 의미가 떨어진다는 점. 이는 북한의 [[강원선]]이나 [[금강산청년선]]만 봐도 충분하다. * 최전방이라 민간인 인구증가도, 산업시설 유치도 기대할수 없는 곳이라는 점. * 노선중 [[삼팔선]]에서 너무 가까운 지점도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전쟁시 개전 1시간만에 배천이 점령당하면서 철도가 끊어져서 [[연백군]]과 [[청단군]]에 있던 병력은 바다로 밀려가서 쪽배를 타고 [[강화도]]등 주변 섬으로 피신할 수 밖에 없었던 사태와 같이 유사시 군사용으로도 사용이 부적합함. 이런 이유 때문에 토해선은 같은 협궤철도였던 수인선이나 수려선보다 더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후자의 경우라면 서울과도 훨씬 더 가깝고 교통수요 증가를 기대해 볼만한 수도권 노선이었는데도 푸대접받다가 폐선 크리를 당했는데.. 더욱이 철도 교통에 무관심한 [[높으신 분들]]의 행태를 감안한다면 더욱 더... 하지만 완전히 희망을 버릴수도 없는게, 남북이 통일되거나 개성, 연백을 되찾는다면, 최소한 긴장완화,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수도권과 가까운 황해도 남부해안지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토해선의 부활'''을 기대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표준궤]]로 [[개궤]]되어 있으므로 사라진 배천~개풍(토성) 구간을 복구하여 서울~개성~해주를 잇는 주요 교통체계로 재편될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서해안 일대를 개발하려는 장기적 안목에서라면 해당 지역의 교통 인프라 구축은 필수 불가결한 기초 사업이 아닐수 없다.[* 현 개성과 평양사이의 구간중 토해선 + 황해청년선 연선의 개성 ~ 해주 ~ 사리원 ~ 평양 권역이 평부선의 개성 ~ 평산 ~ 평양 권역보다 더 발달해 있다. 그래서 ~~될지 안될지 모르는 ~~[[경의고속철도]]가 평부선과는 달리 해주경유로 계획 중이고, 통일 이후에는 토해선 + 황해청년선 구간이 경의본선으로, 평산방면의 경의선 본선이 지선으로 될 지도 모를 일이다. 실제로 경의선 염주-남신의주 구간도 원래 현 [[백마선]] 구간이 본선이지만 북한에서는 [[양시선]] 구간을 평의선 본선으로 변경했으며 국내에서도 사실상 북한 측 평의선 구간을 경의선 본선으로 인정하고 있다.] 본 문서에 수록된 역 목록이 역사상 유물이 되어버린 과거의 그것에서 새로 단장된 목록으로 교체될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