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폰 (문단 편집) == 특징 ==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그녀의 자식들인 [[티탄 신족]][* [[키클롭스|퀴클롭스]] 3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 3형제는 제외된다. 이들은 아버지 [[우라노스]]로부터 견제와 미움을 받아 [[타르타로스]]에 감금되어 있었던 것을 조카 [[제우스]]가 직접 구해줬기 때문에 당연히 제우스를 지지했다. 이후 퀴클롭스들은 실력이 뛰어난 대장장이로 전직했고, 헤카톤케이르들은 타르타로스에 갇힌 티탄 신족들을 감시하는 감시자가 되었다.]을 지하의 어둠 속에 가둬버리고('''[[티타노마키아]]''') 자기 마음대로 세계를 지배하는 [[제우스]]를 벌하기 위해, 같은 [[프로토게노이]]이자 동기인 나락의 신 [[타르타로스]]와 관계하여 [[킬리키아]]에서 낳은 [[거신]](巨神)이었다. 일단 부모가 둘 다 신이고, 폭풍의 신으로 묘사되는 이상 티폰도 신이 맞긴 한데, 외모나 행적 때문에 신이 아니라 올림포스 신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태어난 괴수라고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일단 혈통만 따지면 순수 프로토게노이로 상당한 금수저 혈통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숱한 괴물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강자로, 말 그대로 올림포스 신들에 맞서기 위한 가이아의 결전병기'''. 티폰 혼자만의 힘으로도 올림포스의 신들을 겁에 질려 도망가게 했고, 심지어는 신들의 왕이자 올림포스 신들의 힘을 모두 합친 것 이상으로 강력하다는 제우스조차 1대1 대결에서는 티폰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 어마무시한 강력함은 혈통을 보면 당연한 것이, 티폰은 태초의 신들인 순수 [[프로토게노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족보상으로 올림포스 신들보다 위에 있었다. 거기다 태어난 이유부터가 올림포스 신들을 모조리 없애겠다는 가이아의 계획이었으니 그만큼 강대한 것은 당연지사였다. 결국 제우스와 재대결을 펼친 끝에 패배하여 봉인당했으나, 이는 후술하듯이 [[운명의 세 여신]]의 농간으로 티폰이 쇠약해졌기 때문이었다. 모습은 주로 [[반인반수]](半人半獸)의 거대한 괴물로 묘사된다. 상반신은 인간이었지만 하반신은 큰 뱀이었고, 머리는 번개를 내뿜는 100마리 뱀의 형상이었으며, 몸에서는 항상 격렬한 바람이 일어났다. 어깨가 하늘에 닿고 머리가 별에 스쳤으며, 두 팔을 벌리면 세계의 동쪽과 서쪽의 끝까지 닿고, 날개를 펼치면 햇빛이 비치지 않아 전 세계가 어둠에 잠겼다고 한다. 또한 산과 땅을 찢고 하늘을 갈랐으며, 지나온 자리에 있던 모든 것은 파괴되거나 소멸할 정도로 힘이 막강했기에 제우스 이외의 모든 존재는 티폰을 당해내지 못했다고 한다. 폭풍의 신이기도 해서 《[[신들의 계보]]》를 보면 티폰으로부터 강렬한 바람이 불어나왔는데, 이는 신들에게서 나오는 바람과 달리 미쳐 날뛰는 돌풍이 되어 바다의 배들을 쫓아버리고 뱃사공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