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로알토 (문단 편집) === [[손 심바|심바자와디]] 사건 === [[Keith Ape]]의 한국 힙합 발언 이후,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미적지근한 대응에 대해 테이크원과 오왼 오바도즈 등의 디스곡이 쏟아져 나왔으며 [[심바자와디]] 또한 뒤를 이어 디스곡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머니플렉스라는 공연에서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심바지와디의 공연 라인업이 겹치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 이후 심바자와디의 디스곡이 내려가고 대신 사과문이 올라옴으로써 단체로 몰려와서 다구리를 깐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게 된다. 이후 HiphopLE에 심바자와디 본인의 글이 올라왔고,[[http://hiphople.com/index.php?mid=kboard&page=4&document_srl=5567612^cpage=1#5567612_comment|Simba Zawadi 입니다.]] 이 글만 보자면 팔로알토를 위시한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이제 막 활동하기 시작하며 소신 있는 디스를 한 씬의 후배에게 다구리로 서열질을 한 집단이 되었으므로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대한 평가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상술한 Show me the money 4 출연, [[B-Free]]의 인스타 발언 등의 이미지와 겹쳐 다구리 집단, 인스타 갱단,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머니플렉스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장난스러운 글에 더해, [[씨잼]]이 '''신기루'''라는 곡에서 후속타를 날려버림으로써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지금껏 쌓아온 커리어가 모두 무너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나 크게 둘로 축약할 수 있다. 첫째, 당시 상황보다 하이라이트의 까임이 정도를 지나쳤다는 견해가 있다. 심바자와디가 디스곡을 내놓고 대화를 하자며 하이라이트 뮤지션들이 모여있는 장소에 찾아간 상황이었는데, 혼자 디스곡 툭 내놓고는 먼저 대화하자고 찾아가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의견이다. 음악 대 음악으로 이루어지는 디스전이라면 모르겠으나, 일방적인 디스에 이어 대화하자고 찾아간 상황에서 정상적인 대화를 하자는 것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보인다. 둘째, 심바자와디의 디스곡은 리스펙이 담긴 디스였으니 까임이 전혀 지나치지 않다는 견해다. 심바자와디는 이런 결과를 예상한 것이 아니었으며, 단순히 대화를 하러 갔을 뿐이었는데 그런 사람에게 욕설을 섞어가며 다수가 강압적으로 몰아세운 것이 다구리가 아니면 뭐냐는 의견. 실제로 머니플렉스 관계자의 글을 통해서 추론해 보았을 때, 주변에서 보기에도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이는 그림이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쨌든 리스너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힙합엘이에 올라온 심바자와디의 글과 머니플렉스 관계자의 글, 그리고 씨잼의 신기루가 전부였으므로 여론은 안 좋은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힙플]]라디오 황치와 넉치 제 12화에서 팔로알토가 출연하여 이 논란에 대해서 처음으로 입을 열고 나자, [[https://youtu.be/eG_mtU1hp_Y?t=44m|44분부터]] 졸렬알토, XX알토, XXXX으로 불리던 팔로알토의 별명이 순식간에 대인배, 성자알토로 뒤집어질 정도로 팔로알토와 하이라이트 레코즈, 심바자와디, 그리고 씨잼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요약하자면, ||1) 디스를 받은 줄도 몰랐던 상황에서[* 공연 스태프들이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서야 알려줬다고.], 디스를 하러 온 당사자가 대화를 하고 싶다고 찾아옴. 그 자리에 있던 [[오케이션]]이 화가 나서 네가 무슨 상관이고 무엇을 아느냐, 하면서 심바를 쏘아붙임. 팔로알토나 DJ 짱가는 그게 오케이션의 성격이고 인간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하여 그냥 내버려 둠.[* 그리고 오케이션도 다 큰 어른인데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제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2) 심바 자와디가 곡을 내리고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이야기함. 오케이션은 할 이야기를 다 했고, 팔로알토 역시도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디스나 글을 올리는 것 역시 본인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활동할 일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는 너에게 무언가를 시키거나 강요할 생각이 없다고 말함. 우리는 앙금이나 원한 같은 것도 없고, 여기서 쿨하게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좋은 얼굴로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연락처를 교환하고 헤어짐. 3) 이후 곡이 내려가고 사과문이 올라옴. 머니플렉스 관계자의 글과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구설수 등이 퍼지고, 씨잼이 신기루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은 가사로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디스함. 거의 모든 커뮤니티와 리스너들의 여론이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비난하는 방향으로 쏠림 >심바같은 래퍼가 디스하면 '''너'''는 다구리 >rap skill 보다 연습해야 할 건 '''현피''' ~~[[더 콰이엇|워!]]~~. 4) 심바 지와디가 헤어진 뒤 힙합엘이 게시판에 글을 올림. 본인은 무서워서 그렇게 이야기하긴 했으나 실제로는 대단한 압박감과 두려움을 느꼈다. 아티스트와 크리스천으로서의 양심을 배신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커뮤니티에 글을 업로드하고 연락한 뒤 팔로알토의 연락처를 차단했다. 팔로알토는 준비하고 있던 에 '너처럼 나도 참 무력해져, 상처 줬다면 미안해. 근데 난 이해 안 돼, 왜 사람들은 나한테 돌을 던져야만 해' 라는 가사를 추가하여 신기루에 대한 맞대응곡을 발표함. 5) 다들 아는 대로. 넉살 曰, '''영원한 비난의 굴레'''에 갇힌 팔로알토와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결국 힙플라디오 방송 이후 실망했던 것 이상으로 이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바는 대화를 하러 간 상황에서 본인이 지레 겁을 먹어 오해로 인해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했던 점, 그 이후의 대응이 리스너들에게 곡을 통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약자라는 입장으로 게시판에 직접 호소하는 것이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하이라이트를 둘러싼 이슈를 이용해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서로가 오해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중론. 그러나 현장에 있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팔로알토나 심바 자와디와 잘 아는 사이도 아니었던 씨잼은, 경솔한 디스를 통해 사태에 기름을 부었단 점에서 들었던 칭찬 이상으로 욕을 얻어먹고 있다.[* 심바의 말대로 신체적, 물리적 피해를 당한 것은 아니지만, [[심바자와디]] 본인은 그 상황에서 상당한 심리적인 압박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씨잼의 가사도 완전히 틀렸다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심바 역시 피해자라고 볼 순 없으니 하이라이트 입장에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것. 애초에 심바와 씨잼 둘 다 정황도 잘 모른채 디스를 한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지만...][* 10월 5일자로 올라온 팔로알토와 [[심바자와디]]의 앙금을 푸는 영상에서, 심바의 뒤에 비와이가 있었다고 하니, 비와이에게 대략의 사정을 듣고 심바의 글을 보고 판단한 씨잼의 섣부른 디스곡 발표일 수도 있다. 어차피 구치소에 있어서 지금 이런 건 문제 축에도 못 끼겠지만..] 사실 씨잼, 심바지와디의 입장과 팔로알토의 입장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누구 말이 진실이다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씨잼과 심바지와디의 입장만 듣고 판단해서 팔로알토가 마녀사냥을 당했었는데 팔로알토의 입장만 진실이라 믿고 씨잼과 심바지와디를 비난한다면 도긴개긴일 뿐이다. 이후 [[쇼미더머니 777]]에서 [[심바자와디]]와 화해를 하는 장면이 나왔고[* 화해를 할 때 본인들은 카메라가 켜져 있는 줄 모르는 상태에서 화해를 했다고 한다. 강압적이거나 어쩔 수 없이 화해를 하는 상황은 전혀 아니었던 것.], 2018년 10월 5일 힙합엘이([[HIPHOPLE]])에서 팔로알토와 심바가 같이 그 당시 상황에 대해 서로 얘기하면서 오해를 푸는 영상의 첫 번째 파트가 힙합엘이 계정으로 업로드되었다. [[https://youtu.be/eJK8imDb-uA|#]] 2018년 10월 9일자로 part.2 영상이 올라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ZwHMGSkZkvo|링크]] part.1이 디스전에 대해서만 다루었다면 이번 화는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 [[힙합]]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