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로알토 (문단 편집) === [[B-Free|비프리]]와의 갈등 === 2018년 10월 4일, 비프리가 지금까지 팬들이 부정했던 팔로알토와의 불화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내용은 자신과 [[오케이션]]은 지금까지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위해 일했지만 정작 팔로알토는 자신만을 위해 행동했다고. 또 지금까지 하이라이트에서 낸 음반과 음원 수익료가 자신에게 돌아온 게 없다며 팔로알토를 직접적으로 겨냥하며 신랄히 디스했다. 그리고 다음 날 10월 5일 오후 3시, 그동안의 논란에도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하던 팔로알토는 이에 화가 났는지 사건의 전말을 전부 밝혔고 '''단숨에 국내 힙합계의 생불로 등극하였다.''' 팔로알토는 직접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작업물을 창작, 가창한 저작권, 실연권과 작업물을 주도해서 만들진 않았으나 제작 과정에서의 지원과 유통을 담당한 저작인접권에 대한 설명과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며 '저작권이랑 실연권은 여전히 창작자인 비프리에게 있고 하이라이트 레코즈에서 소유한 것은 음반을 제작할 때 회사 측에서 서포트하고 유통을 담당했기에 생긴 저작인접권이다. 이는 완전히 합법적이고 계약상으로도 정당한 소유다.'라고 비프리의 음원 수익에 관한 주장을 전면으로 반박했다.[*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수익에 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저작인접권은 해당 곡의 음원파일, 소프트웨어에 대한 권리를 말한다. 해당 음원 파일을 복사, 판매, 유통에 따른 수익을 음원유통회사에서 정산 받는다. 저작권은 해당 곡, 창작물의 사용, 수정에 대한 권한을 말하며, 공연 사용료(공연이나 매장 등에서의 음원 사용)나 방송, 영화 등 기타 창작물에서의 음원 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를 저작권협회에서 정산받는다.] 그리고 오히려 비프리가 먼저 계약 해지를 계약 기간 도중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팔로알토는 예전부터 비프리와 일적으로 마찰이 잦았었는데, 법인 전환 이후 비프리가 이미 공식적으로 유통된 그린 클럽 음원을 회사와 일체 상의도 하지 않고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한 것 때문에 팔로알토는 계약 위반이라 음원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는데 비프리는 오히려 '''"내가 만든 음악인데 왜 그래야 하냐. 회사가 나한테 좆도 해준 게 뭐가 있냐."'''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했다고 한다.[* 여기서 비프리가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차이점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악을 만든 창작자인 비프리는 저작권을 당연히 소유할 수 있지만, 하이라이트 레코즈 측에서 앨범 메이킹에 투자한 제작비와 앨범 제작을 위해 고용된 각종 세션, 피쳐링, 디자이너 인력 섭외비, 음반, 음원 시중 판매를 위한 유통망 구축 등의 공로들을 법적으로 인정받아 사측에서 저작인접권을 가져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권리이다. 이는 분명히 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었을 것이며, 이조차도 창작자인 비프리가 모조리 가져가려는 것은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 내용을 위반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계약에 관해선 하이라이트가 법인회사로 전환되고 계약서를 다시 쓰면서 계약서 내용을 명확히 인지시키고 서명을 시켰고, 법인회사로 전환 후 당시 소속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비프리만을 이사 업무 보는 것도 없이 이사진 자리에 앉히고 주식 배당금까지 나눠주며 특별대우를 해줬는데 이렇게 나오면 내가 6~7년 간 해준 게 뭐가 되냐며 허탈해했다. 생각해 보면 비프리의 주장이 말이 안 되는 게, 만약 정말로 불공정 계약이 있었다면 비프리와 마찬가지로 하이라이트 초창기 멤버이자 전성기를 같이 견인한 [[헉피]]와 [[REDDY]]도 이미 한참 전에 하이라이트를 나왔어야 했다.[* 그리고 비프리와 비슷한 시기에 계약이 종료된 오케이션을 비롯한 코홀트 관련 인물들조차도 감정적 대립이 전혀 없이 오히려 서로 기분 좋게 끝맺음을 했다고 상세히 밝혔다. 즉 하이라이트 레코즈와의 계약에 관련해서 잡음이 나오는 건 오직 비프리 단 한 명뿐이다. 다만 이는 팔로알토의 주장일 뿐 정작 코홀트 역시 팔로알토를 디스했던 정황이 있었기에 판단하기가 힘들다.] 계약 위반으로 인해 하이라이트 측에서 비프리에게 정당히 요구할 수 있는 손해 배상금조차도 동고동락하던 옛 정을 생각해서 없던 셈 쳐주기까지 했다.[* 오케이션의 경우는 불미스럽게 중도 계약 해지된 비프리와는 다른, 정상적인 형태의 계약 종료로 계약이 끝난 이후 사측에서 새로 계약서를 써서 특정 기간 동안 음원 수익을 정산하고 줘야 하는 것이 의무였다. 그러나 오케이션은 그동안 형들이 챙겨준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음원 수익 같은 거 안 줘도 된다며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하며, 당시 하이라이트 사측에선 쿨하게 감사함을 표시한 오케이션에 감동을 받아 '''1년 동안 음원 수익의 100%를 지급'''해주는 성의를 보여줬다.] 참고로 팔로알토가 재계약서를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보여주며 내용에 관하여 설명했던 당시 상황을 '''[[http://hiphople.com/kboard/12693491|다른 누구도 아닌 비프리 본인이 사진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기록이 있다.]]'''-- [[알렉스 퍼거슨|퍼거슨]]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연전연승]] -- 심지어 비프리의 활동 초창기 당시 수입이 부족했을 때 팔로알토가 개인 사비까지 털어가면서 돈을 빌려주고 용돈까지 수시로 줬다는 것도 밝혔다. 여러모로 소속 아티스트로서도, 아끼던 동생으로서도 비프리 개인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셀 수 없이 도와준 부분들이 완전히 밝혀진 상황이다. 거기다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비프리는 뉴웨이브 설립 이후 하이라이트 재입단 의사를 밝혔으나, 더 이상 비프리와 엮이고 싶지 않아했던 하이라이트 임원진들이 이를 거절했고 비프리는 그 분노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윤비]]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풀이를 했다고 한다.[* 현피가 끝나고 비프리가 윤비에게 하이라이트 까고 싶은데 팔사장에겐 껀덕지가 없으니까 너에게 시비를 털었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이는 철없는 일진들이나 저지를 양아치 짓을 아무런 연관도 없는 윤비에게 한 것이다.] 그리고 벌어진 게 그 유명한 윤비와의 현피 사건이다.[* 비프리의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회사와 팔로알토의 공로를 무시하는 행위, SNS에서 수시로 발생했던 인성 논란은 둘째 치더라도 대마초 흡연 혐의와 [[방탄소년단]]을 면전에서 갑자기 디스한 행위는 쉴드를 쳐주기가 불가능하다. 이번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도 방탄소년단 디스 사건 이후 다름아닌 [[방시혁]]이 직접 팔로알토를 찾아와 항의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분명 사측 간의 법정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대마초 흡연은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 행위이다. 이쯤 되면 하이라이트 사측에서 너무나 당연하게도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비프리를 기피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그린 클럽 작업 당시 Sway D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으며 강압적으로 행동했고, 수익 분배율도 '''[[갑질|자기가 Sway D보다 유명하다는 이유로 본인 7 : Sway D 3으로 나누려고 했다고 한다]]'''. 팔로알토 왈 이건 스웨이 디도 모를 거라고.[* 하지만 스웨이디는 알고 있었고, 딱히 별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비프리 본인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혔는데, 자기는 현재 뉴웨이브의 멤버인 제레미 퀘스트와 계약서를 쓰긴 썼지만 그게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같이 함께 해 온 사람에게 그렇게 냉정하게 대한다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상기된 것처럼 [[내로남불|본인이야말로 6~7년을 함께한 형에게 “회사가 해준 게 뭐 있냐”라고 한다든지, 동료인 스웨이 디에게 갑질을 행한 것을 보면...]] 결국 4월 4일 스웨이 디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는 거짓으로 빍혀졌다. [[https://youtu.be/ykB0LthMQ4M|팔로알토의 인스타 라이브 요약]][* 팔로알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이 남아있으니 더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으면 참고.] [[http://hiphople.com/index.php?_filter=search&mid=kboard&search_keyword=%EC%B9%B4%EB%93%9C&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2691517|카드값 빠지는 날에 정산이 안 들어왔다고 팔로알토에게 욕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회사 규모가 작아 직원이 없을 시절 팔로알토가 직접 10여 명 정도 되는 아티스트들의 수익을 혼자 일일이 정산하고 입금했다고 한다. 그 덕에 아침에 출근해서 밤 12시에 끝나곤 했는데, 당일 낮에 비프리의 카드값이 빠져나가니 전화해서 신용도 내려가는데 왜 안 보내주냐고 화를 냈다고 한다. 결국 전날에 팔로알토가 사비로 미리 입금을 해주곤 했다고.] 비프리는 이 상황이 아직도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곧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또 예전 하이라이트 직원들을 만난 걸 봐서는 본인이 마냥 잘못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 그의 새로운 앨범의 제목은 ''''Free's Revenge''''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팔로알토는 4월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음원에 대한 매출액을 정산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선 비프리의 선언은 애매해지는 상황. 다만 비프리가 계속 공격해온다면 자신도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그를 향한 경고를 남겼다. 결국 비프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Free's Revenge의 폐기를 선언했다.''' 이 일로 비프리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막 나가는 행적들에 더해 이 사건까지 쌓이면서 쌩 양아치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었다. 기존 [[방탄소년단]] 팬들에 더해 이를 계기로 비프리를 안 좋게 보게 된 일부 리스너들까지 비판에 가세해 더 비참한 신세가 된 것은 덤. 반면 팔로알토는 그동안 디스전과 여러 오해로 인해 비췄던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없애고 힙합씬의 부처라는 별명를 얻게 되었다. 이후 비프리는 FREE FROM HELL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수록곡 Con Artists에서 팔로알토를 디스했다.[* 이건 Free's Revenge를 다시 만들겠다고 해서 만들어진 곡이기 때문에 당연히 팔로알토에 대한 디스곡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후 비프리가 [[키스에이프]]와 갈등을 벌인 끝에 코홀트를 탈퇴하자 팔로알토는 인스타그램으로 비프리를 조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