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닉 (문단 편집) === 증상 === 말 그대로 '''모든 사고회로가 정지된다.''' 일단 패닉에 빠지면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발작 후 10분 이내에 통제할 수 없는 공포가 최고조로 느껴진 이후 몇 분 이내에 점차 안정된다. 이 시간 동안 호흡 곤란, 흉부 통증, 현기증, 비현실감, 구역질, 심박 증가, 몸떨림 등이 함께 동반될 수 있다. 공황 발작은 굉장히 불쾌하긴 하지만, 그 외에 위험한 증상은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인 공황 발작은 별다른 의료적인 도움 없이도 수십 분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환자를 안정적인 자세와 호흡으로 충분히 진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 발생한 공황 발작이라면 모를까 이 짧은 시간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장, 재난상황, 물에 빠진 상황 등에서 공황 발작은 치명적일 수 있다. 공황 발작이 주기적으로 일어나거나 이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공황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 패닉에 한번 돌입하면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하지 못할 행동을 하기도 한다. 자신이 납치된 것으로 착각해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린 [[포항 대학생 택시 이탈 사망 사고]]도 있고, 또 다른 예시로 한 아이의 엄마가 아이가 움직이지 않자 놀라서 1차적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당연히 전문가이고 즉시 출동, 이송까지 가능한 119에 먼저 전화하는 게 정상이다. 이 시점부터 제대로 된 판단이 되지 않은 것이다.], 지인들이 119에 전화하라고 하자 그제서야 연결한 뒤 심정지 같다는 119의 추정만 듣고 패닉에 빠져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하고 아이만 껴안고 울다가 아이가 죽음에 이르게 된'''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올 가능성도 있다. 패닉에 빠지면 자연스래 과도한 긴장감이 동반되게 되는데 이것이 실신 상태까지 유발하게 된다. 순간적으로 시야가 차단되거나 심할 경우 그대로 쓰러져 기절하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위험한 상황에서 실신까지 경험하게 되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