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차치 (문단 편집) ==== 설명 ==== *'''대학의 편차치는 [[학원|입시학원]]에서 편의상 제공하는 단순한 참고용 수치일 뿐이다.''' 따라서 발표하는 입시학원에 따라서 편차치는 전부 다르다. 같은 대학의 편차치라도, 입시학원들에 따라 50이 되었다가 60이 되었다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학원에서 발표한 수치와의 비교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일단, 현행 일본 대학입시에 있어서 센터시험의 '편차치'를 반영하는 경우는 당연히 아예 없다. 대부분 과목별 가중치를 반영한 총점을 가지고 계산하며, 한 때 서울대의 입시 전형방법이었던 1차 전형에서 100% 반영, 2차 전형에서는 제로베이스로 본고사만 반영하는 학과도 있다. 일본의 대학입시에서 전형 방법은 같은 대학이라도 학과별로 반영 수치 및 방법이 천차만별이다.] 물론 그 수치의 신뢰성은 그 [[학원]]의 [[통계]] 자료의 모집단에 비례한다. 상위권 이상에서 가장 신뢰받는 것은 유명 대형학원 슨다이(駿台)에서 작성하는 편차치이다.[* 슨다이의 모의시험은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만, 슨다이는 편차치 데이터를 무료로 공개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도쿄대학]] 문과1류의 편차치의 경우, Benesse[*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와 [[코라쇼]]로 유명한 학습지 회사. 전 사명은 후쿠타케 서점이였다.] 기준으로는 '''83'''이지만, Toshin(東進) 기준으로는 '''73''', 가와이쥬쿠(河合塾) 기준으로 '''67.5'''이다.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의 편차치는 절대로 비교가 불가능하다.''' 사립대학의 경우, [[센터시험]]을 보지 않는 곳이 대부분인 반면, 국립대학은 센터시험이 필수이다. 사립대학은 센터시험 7과목의 시험이 면제되니 그만큼 수평적인 비교가 불가능하다.[* 즉, [[국립대학]]은 최소한 [[센터시험]]에서 '국어+수학+사회과(2과목)+과학(2과목)+외국어'를 수험하고 본고사를 또 보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골고루 잘해야 한다. 하지만, [[사립대학]]은 기본적으로 이 센터시험을 수험하지 않는다. 본고사만 보는데, 본고사는 '국어+사회과(1과목)+외국어'이다. ] 그래서 사립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과목 수에서 국•공립대학에 비해 부담이 적어지고, 문과는 '''[[수포자]]도 대학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국식으로 설명해보자면 사립대 문과는 연고대조차도 정시를 국영탐/수영탐(그나마도 탐구 1개가 태반)으로 뽑으며 일부 명문대조차도 정시에서 국영/영탐/국탐 전형이 존재하고, 반대로 지방국립이라면 정말 낮은 학교도 정시에서 무조건 국수영탐(2과목)+제2외국어를 고집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된다.] 또한 대부분의 국공립대학은 전기(前期)와 후기(後期) 각각 1교밖에 지원할 수 없으나[* 중기(中期)도 있긴 있으나 공립대학 밖에 없고, 수험 가능한 대학도 20곳 이하이다. 즉 넣을 수 있는 좋은 대학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오사카공립대학]] 공학부은 중기 일정에서 수험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대학이기에, 그 꼼수 아닌 버프로 편차치가 매우 높게 나온다.], 사립대학은 그런 제한이 거의 없고 심지어 같은 학교라도 학부가 다르면 중복지원이 가능한 실정이라, 계획을 잘만 짜면 사립대학 수십 곳을 중복지원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립대학의 경쟁률은 국공립대학보다 훨씬 높고 그만큼 편차치가 높게 나오기 쉽다.] 그리고 사립대학 합격자 중 절반 이상이 입학을 포기하는데[* 예를 들어 2018년도 [[와세다대학]]의 합격자는 18,000명 정도였지만 실제로 입학한 학생은 8,000여명 이었다.] 입학 포기자들의 수치도 편차지에 포함되어 실제 입학자들의 편차치보다 더 높게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단순 합격자가 아닌 입학자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편차치가 높게 나올지는 알 수 없다[* 입학 포기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더 좋은 대학, 더 편차지가 높은 대학에 입학하기 때문] 또한 사립대 부속고등학교 학생이면 '''무시험'''으로 내부진학이 가능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따라서, '''사립대학의 편차치는 같은 난이도의 국립대학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가지는 게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게이오기주쿠대학]] SFC의 경우, 편차치만 보면 '''[[도쿄대학]]보다도 높다'''.[* 그런데 게이오기주쿠대학 SFC는 사실 게이오기주쿠대학 안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낮은 학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사실 게이오는 '''본고사 1과목 + 소논문''' 입시인 반면, 도쿄대학은 '''센터시험 7~8과목 + 본고사 5과목''' 입시이다. 즉, 비유하자면, 수능에서 모든 과목 1등급 맞기 vs 1과목만 1등급 맞기. 당연히 모든 과목 1등급 맞기가 훨씬 더 어렵겠지만 편차치는 단순히 모든 과목의 평균을 내기 때문에 실제 난이도는 알 수 없다는 것.[* 일부 대학이나 언론에서는 이런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편차치만 공개하며 수준이 높다고 호도하는 경우가 있다. 즉 [[언플]]의 한 부류.] *'''같은 [[사립대학]]끼리라도 편차치 비교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특히 사립대학의 경우, 대학에 따라 수험 과목의 수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대학의 같은 학부 학과라고 해도 대학에 따라 수험 과목의 종류가 다른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와세다대학]] 이공학부의 경우 본고사가 4과목인 반면, [[도쿄이과대학]] 이공학부는 본고사 3과목[* 이과과목이 1과목 뿐.]이다. 즉, 비유하자면, 수능 4과목 1등급 맞기 vs 3과목 1등급 맞기. 당연히 4과목 1등급이 더 어렵겠지만 편차치로는 둘 다 동일하다. *심지어 같은 학교의 거의 비슷한 학부도 이런 경우가 있는데, [[도쿄이과대학]]의 '이학부' 수학과는 2과목 입시인데, '이공학부' 수학과는 3과목 입시이다. *'''같은 [[국립대학]]끼리라도 편차치 비교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대학에 따라 수험 과목의 수가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대학의 같은 학부 학과라고 해도 대학에 따라 수험 과목의 종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쓰쿠바대학]][* 사회/국제학군과 인간학군이 본고사 2과목이며 인문/사회는 3과목이다.], [[요코하마국립대학]][* 경제 2과목, 경영 '''1과목'''(!), 교육은 '''아예 본고사가 없다'''(!)], [[도쿄도립대학]][* 인문, 법, 경제경영 모두 2과목. 도립대학은 특이하게 모든 학부에서 본고사 영어를 수험하지 않는다.] 이하 대학의 문과계열 학부는 대부분 본고사가 2과목 뿐인 경량입시[* 구제국대학의 경우 3~4 과목. 다만 국립대학이니까 어느 대학이든 [[센터시험]]은 수험한다.]라 난이도에 비해 비교적 편차치가 높게 나온다.[* 경우에 따라 본고사가 1과목 뿐인 대학도 일부 존재하기도 한다.] * [[교토대학]]의 공학부와 [[도쿄공업대학]]의 공학원[* 도쿄공업대학은 '학원'이 '학부'의 단위에 상당한다.]도 편차치로는 거의 비슷하지만, 교토대학은 본고사가 4교과 5과목, 도쿄공대는 3교과 4과목이다. 즉 비유하자면, 수능 5과목 1등급 맞기 vs 4과목 1등급 맞기. 당연히 5과목 1등급이 더 어렵겠지만 편차치로는 둘 다 동일하다. *또한 [[고베시외국어대학]], [[도쿄외국어대학]]처럼 본고사에서 [[수학]]을 보지 않는 경량입시라면 난이도에 비해 편차치가 대폭 올라간다. 그것도 그럴 것이 고등 수험과목에서는 [[수포자|수학이 가장 어려우니...]] *'''[[입시]] 일정이 서로 다르다면 입시과목이 같은 학부라도 서로 비교가 불가능하다.''' 국립, 공립대학은 대학 입시 일정이 '''전기(前期), 중기(中期)[* [[공립대학]] 한정으로는 중기 입시도 존재하는데, 중기 입시로 인원을 뽑는 대학 자체가 적고, 평균적으로 공립대학 자체가 비교적 국립대학보다 레벨이 낮은 곳이 많아, 과목수가 적은 곳이 많다보니 편차치의 [[인플레이션]]이 상당하다. 그나마 국립대와 비슷하게 평가받는 건, [[오사카공립대학]] 공학부와 [[나고야시립대학]] 약학부가 있다], 후기(後期)'''로 나뉘어져 있다. 입학인원의 대부분은 전기 입시로 뽑지만, 보결 인원은 후기 입시로 뽑는다. 그러므로 후기 입시가 입학 인원이 매우 적은데다 수험과목도 줄어들어, 같은 학부라도 후기는 입시난이도가 폭발하는게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히토쓰바시대학]] 경제학부는 passnavi 기준 전기일정은 편차치 67.5이지만, 후기일정은 편차치 72.5로 올라간다. *중기 일정의 대표적인 예로는 [[오사카공립대학]] 공학부. 중기 일정에는 공립대학 밖에 없고 그 중에 제일 나은 곳이기에, 그 꼼수 아닌 버프로 편차치가 상당히 높다.[* 따라서 상위권 이과생들이 같은 지역의 [[교토대학]]이나 [[오사카대학]] 공학부, 주부지역의 [[나고야대학]] 등을 1지망으로 두고, 보험으로 쓰기 때문에 경쟁률이 미어 터진다.(그 예로 2022년 건축학과의 경쟁률이 75:1이 나왔다.) 그 결과 [[오사카대학]] 공대와 비슷한 입결을 보여주고 있다.][*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덧붙이자면, 일반적으로 후기 일정의 편차치가 높게 보이는 것은 수험에 필요한 과목수가 적기 때문이지만, 오사카공립대학 공학부의 중기 일정은 전기일정과 같이 풀 과목의 수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5과목 7~8교과, 본고사 4과목), 그 통계적인 특징으로 전기 일정과 편차치의 차이는 없다. 또한 전기 일정에 합격해 입학 수속을 마친 사람은 중기·후기 일정의 합격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사립대학처럼 이른바 도쿄대, 교토대 합격자에 의한 편차치의 인플레 현상이라고 하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학부끼리, 혹은 '''[[문과]]와 [[이과]]의 편차치도 역시 서로 비교가 불가능하다.''' 수험 과목의 종류가 완전히 다른 학부끼리는 서로 비교가 불가능한 것과 같은 원리로, 문과, 이과는 [[모집단]]이 완전히 다르니 당연히 비교가 불가능하다. 일본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포자]]가 많고 수험생의 문과 쏠림이 심해서 문과의 모집단이 훨씬 더 많기에 문과의 경우가 편차치가 비교적 더 높게 나온다. *예를 들어, Benesse 기준으로 [[도쿄대학]] 이과 3류([[의과대학]])[* 이과3류는 대부분 의학부 의학과에 진학하기는 하지만, 물론 이과 3류로 입학해 놓고서는 다른 공부가 하고 싶다고 일부러 의학과가 아닌 다른 학부로 가 버리는 학생도 존재하긴 한다.]의 경우 편차치가 '''81'''이지만, 문과 1류의 경우 편차치가 '''83'''이다. 하지만 도쿄대 의대가 난이도로도 명성으로도 당연히 부동의 [[일본]] 원탑이다. 위와 같이, 사실 모든 [[대학]]의 편차치를 통합해서 보는 것은 불가능하고 비교도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밑의 표에서는 임의로 병합하여 제공하였다. 실제와 대충 비슷한 난이도를 보고 싶다면 각자 조정해서 볼 것. 예를 들어 국립대학은 +5, 이과는 +5, 경량입시는 과목 한개 당 -3, 본고사 과목에 [[수학]]의 포함 여부 따라 -3 등.[* 실제로 국립대 +5, 이과 +5는 [[와캇테TV]]에서도 쓰는 방식.] 학력 편차치를 고안한 일본의 교육자, 교육평론가 구와타 쇼죠(桑田昭三)에 따르면 학력 편차치는 대체로 25~75 범위에 들어가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편차치 자체가 나타내는 백분위와 실제 입시에서의 백분위도 차이가 있다. 상위권 편차치로만 내려가도 동일 편차치인데 실제 체감 난이도는 꽤나 차이나는 케이스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아래의 표는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맹신은 말고 재미로 볼 것. || '''편차치''' || '''예상 상위[br]백분위''' || '''설명''' || ||90 이상||'''상위 0.003%''' ||거의 이론적으로만 쓰이는 편차치이다. 굳이 따져보면 모집단이 많이 발생하는 [[센터시험]]의 수험자 '''약 55만명 중 많아야 10명''' 정도에 해당된다.|| ||80 이상||0 ~ 0.13%||극상위권을 가리키는 편차치의 실질적인 상한값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잘 쓰이지 않는 편차치이다. 이 이상으로는 학교 단위로 존재하지 않고 학생 단위로 존재한다.|| ||75 ~ 79||~ 0.6%||[[도쿄대학]] 이과3류, [[교토대학]] 의학부 같은 최정상급 대학 학부 정도가 해당된다. 사립 명문대의 센터시험 100% 전형에 합격이 보장된다. 고등학교로는 나다(灘), 카이세이(開成) 같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탑 레벨의 고교만이 여기에 들어간다.[* 한국으로 치면 주요 [[의과대학]]에 진학할수 있는 성적대이다.]|| ||70 ~ 75||0.6 ~ 2.2%||한국의 1등급대 정도로 [[도쿄대학]], [[교토대학]] 같은 정상급 대학과 국립대학 [[의과대학|의학부]], 사립 명문대의 센터시험 100% 전형 합격 컷도 이 쯤에서 잡힌다. 전국구 인지도를 지닌 명문 [[중고일관교]]의 편차치도 여기쯤 된다. [[제국대학|구제국대학]]의 대학 진학률이 40~50% 이상이다.|| ||65 ~ 70||2.2 ~ 6.7%||[[제국대학|구제국대학]]을 비롯한 주요 국립대학, [[소케이]] 등의 최상위권 사립대학 컷이 이 쯤이다. 명문 진학 고등학교의 평균 편차치가 이 쯤에 있다. 이런 진학교는 [[제국대학|구제국대학]]급 대학 진학률이 20% 이상이다.|| ||60 ~ 65||6.7 ~ 15.9%||[[MARCH]], [[칸칸도리츠]], [[5S]] 등의 간판학과가 위치해 있다. 조리ICU의 중,하위 학과도 60-61쯤 된다.|| ||55 ~ 60||15.9 ~ 30.8%||최하위 국립대학과 지방에 있는 공립대학, 유명 중상위권 사립대학의 마지노선 지원권이며 대체로 대다수의 공립/현립 고등학교의 평균적인 편차치가 이 정도를 유지하며, 고학력과 보통학력으로 나뉘는 라인이기도 하다. [[MARCH]], [[칸칸도리츠]]의 대부분 학과가 이정도에 위치해 있다.[* [[메이지대학]] 농학부, 이공학부의 편차치가 55~57.5 정도이다.]|| ||50 ~ 55||30.8 ~ 50%||[[세이케이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학교 등 중위권 사립대학에 지원 가능한 정도이다. 한국의 4등급대 정도.|| ||45 ~ 50||50 ~ 69.2%||중하위권으로, 보통 이 정도 편차치의 학생이라면 대학 진학에 별 관심이 없고 일본의 [[전문대학]]쯤 되는 단기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대동아제국]], [[MOST]]가 여기 위치해 있다.|| ||40 ~ 45||69.2 ~ 84.1%||하위권으로 보건, 보육, 복지, 관광, 성우, 예능, 애니메이션, 영화, 공업계, 행정 전문학교에 직업훈련 받으려면 편차치 40이상 되어야 지원할수 있다.|| ||35 ~ 40||84.1 ~ 93.3%||실질적인 최하위권. 참고로 일본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드라마)|드래곤 사쿠라]]에 등장하는 류잔 고교 평균 편차치는 '''36'''이니 꼴지 수준.|| ||25 ~ 35||93.3 ~ 100%||거의 이론적으로만 쓰이는 편차치. 참고로 이 수치는 앞에서 언급한 드래곤 사쿠라에 등장하는 학생들의 성적 수준이다. 한국으로 치면 9등급에 해당한다.[* 이 성적으로 도쿄대에 간다고 하니까 비웃을 수밖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