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치수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드라마의 대표적인 남성 [[츤데레]] 캐릭터.''' 처음 만날 때부터 티격태격하고 북한에서든 남한에서든 세리와 말싸움을 많이 하고 세리에게 시비도 많이 걸었지만, 세리를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하는 듯하다.[*스포일러 표치수 포함 중대원들이 국정원에 체포되자 이를 본 세리가 나와 자신 때문이니 잡아가 달라고 얘기하자 "야! 주치의 소견이라잖아! 니가 뭔데 의사 말 안들어! 빨리 들어가서 침상에 딱 누워있으라우!" 라고 얘기한다.] 세리의 북한 탈출이 실패할 때마다 그녀를 걱정하고, 세리가 남한에서 총에 맞아 죽을 뻔했을 때도 눈물을 흘리며, 수혈을 해 주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정이 상당히 많은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데, 세리와 마침내 헤어질 때는 목이 메이는 작별 인사를 하기도 한다. 또한 5중대원 막내인 은동이를 가장 살뜰히 챙긴다. 처음 세리를 놓쳤을 때 은동이 생활제대를 당할까 걱정해 따로 리정혁에게 이야기하기도 하고, 중대원끼리 식사장면이 나오는 경우는 항상 은동에게 밥이나 반찬을 덜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남한에 있을 때 은동이 가구점 침대에서 잠들었다가 경호원들이 쫒아오는 줄 알고 급하게 도망치느라 신발을 놔두고 나오자 때 화를 내면서도 본인 신발을 벗어서 신어준다. 전형적인 아들 군번 챙기는 고참의 모습. * 온갖 허세며 남자다운 척은 다 하고 다니지만, 실제로는 [[눈치 없는 새끼|눈새]] 성향에 행동도 지극히 가벼운 성향이 있고, 겁도 굉장히 많다. 이 때문에 드라마 중간중간마다 5중대 후임들에게 대놓고 눈총을 받는다. 국가정보원에서 조사를 받을 때(15회) 몸에 전자 장치들을 붙이자 [[전기고문]]이라고 생각하고 '해볼 테면 해보라우. 나 표치수는 이 따위 고문에 굴복하지 않아!'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거짓말탐지기]]이고, 허세를 떨면서 속으론 잔뜩 겁을 먹은 게 다 들통난다. 그러나 진짜로 할 때는 하는 남자인지 조철강에게 중대원들과 끌려가서 고문될 때는 중대원들과 함께 입을 안 열고, 쥐 한마리 못 잡는다는 소개와는 달리 북한 특수부대 아니랄까 봐 최고의 전투력을 보여 준다. 13회에서 세리랑 5중대가 페이크를 치고 세리를 납치하려는 조철강 끄나풀들과 싸울 때 맨 뒤에서 바로 각목에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끄떡도 없이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 안에서 보는 세리는 "과연 표치수다"라면서 감탄한다. * 리정혁을 제외하면 5중대원 중에서 가장 연장자에 높은 계급에 속한다. [[구승준]]과 [[서단]]과 생년이 같은데, 공식 사이트에는 표치수, 구승준, 서단 나이가 2019년 [[세는나이]] 기준으로 31살로 되어 있다. * 외국 문물에 익숙치 않은 일반적인 북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어떤지 그대로 보여 준다. 세리의 하루 두끼 고기 반찬에 '남조선 에미나이가 선동을 한다'고 화를 내거나, '우리 때문에 전국의 차를 다 불러 들인 것'이라고 하거나, 편의점에 다양한 라면 종류에 신기해 하는 은동에게 '남한에 쌀이 없으니까 라면이 다양한 것이다'라고 하거나[* 하지만 이 말은 바로 정만복이 [[햇반]]을 가지고 오는 통에 바로 깨져 버린다.], 구멍난 청바지를 가난한 남조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하거나[* 이 역시 광범이 너무나 멋지게 그 바지를 입고 나오는 통에 너도 나도 멋있어 하고 사려는 통에 깨져 버린다][* 실제로 [[판문점]]을 여행할 때에도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오지 못 하게 한다. 이유는 표치수의 논리처럼 '남한이 이렇게 가난하다'는 투의 북한의 선전 자료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버스킹]]을 하는 10대 밴드의 모습을 보고 앵벌이라고 생각한다.[* 이 역시 밴드가 입은 교복을 보고 은동이가 '저 옷 갖고 싶다'라며 말해서 깨져 버리고, 결국 은동에게 옷을 사준다.] 치킨집에서 치킨을 먹다가 다른 손님들이 축구를 보며 소리치는 것을 보고 유흥의 극치라며 한심해 한다. 하지만 그 축구 경기가 '''[[한일전]]'''이란 말을 듣자 돌변해서 [[위아더월드|자기가 더 축구에 흥분한다.]][* [[북일관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과 일본의 관계보다 더욱 좋지 않다.] 그리고 처음에 윤세리 집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이런 자본주의에 현혹되지 말라고 하나 서울생활 한바탕 한 이후에는 부대원들과 같이 세리와 서울생활을 그리워하며 한국의 축약어나 유행어는 김주먹 만큼이나 섭렵한다.[* 그걸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김주먹의 얼굴표정이 포인트. 정작 자기가 남한 드라마 볼 때는 갈구더니 오히려 자기보다 더 한국문화를 섭렵해서인 듯하다.] 그리고 장마당에서 한국산 샴푸를 찾으며 부대원들과 세리를 그리워한다. * 입이 무겁다고 말하지만 술 한병에 입이 가벼워진다. 정혁에 대한 정보를 캐고자 고명은 여사(서단의 어머니)가 정혁의 집으로 찾아왔을 때 정혁은 집에 없고 중대원들이 집에 있었는데, 중대원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명은이 치수를 상대로 많이 물어보자, 술에 취한 치수는 세리와 정혁의 러브 스토리를 명은에게 다 말해 버린다.[* 아예 메모까지 하라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말하는데, 이때 세리에 대해 얘기하며 하루 2끼를 고기만 먹는 웃기는 제비라고 깐다. 다만 명은 또한 술이 취해 무슨 말을 들었다는 사실만 알지, 그게 무슨 말인지 몰라 답답해하고, 그러던 도중 팔뚝에 적힌 '고기를 먹는 제비' 라고 적힌걸 보며 이게 무슨 말인지 더욱 난해해한다.] 다만, 조철강에게 끌려 갔을 때나 국가정보원에 연행됐을 때 제대로 진술을 안 한 것을 보면 기본적인 의리나 무거움은 있다. * 세리의 두 번째 탈북 시도 전 마지막 5중대와의 작별소풍 중은 '에미나이를 위한 환송시'를 낭송했다. 표치수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 수 있다. >'''에미나이를 위한 환송시''' > >못도 망치를 만나면 쑥 들어가고 >단감도 바람이 불면 똑 떨어지건만 > >이노무 에미나이는 모든 지맘대로 지멋대로 >총을 쏴도 죽지않고 욕을 해도 먹질 않네 > >아-아-아- 세상 골칫거리 > >기래도 떠나는 마당이니 내 소원만은 들어달라 > >잘 가라 다치지 말고 >잘 살아라 우리 잊지 말고 > >만에 하나 들키더라도 >절대로 절대로 불지말라 내 이름만은 *[[양경원]]은 늦게 연기생활을 시작했고 오랜 기간은 무명배우였지만, 이 배역을 통해 사람들에게서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유튜브에 올라온 [[사랑의 불시착]] 관련 동영상 중, 표치수와 윤세리가 말싸움을 하는 장면을 담은 것의 조회수가 가장 높다.] * 표치수의 계급은 '특무상사'인데, 북한군의 실제 상황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 북한에서도 특무상사는 출신 성분이 좋아야만 올라갈 수 있는 계급이다. 평양 출신도 아닌 함경도 출신임을 고려하면 현실적이지 않다. 그런데 애초에 성분이 나쁘면 전연군단 민경대대에 배치를 시키지 않기 때문에 그냥 소설적 허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마지막화에서 '중위로' 올라서 중대장이 되었다고 하는데, 부사관이 위관장교가 되는 것은 한국이든 북한이든 희귀한 케이스이다. 물론 한국에는 [[단기간부사관]] 같은 제도가 있긴 하고, 북한에서도 사관급 이하 계급에서 바로 군관으로 진급하는 과정이 있지만 표치수가 이런 테크 트리를 탔는지는 미지수. * 다 맞는다고 가정한다고 치더라도, 도대체 표치수는 몇 년째 복무하는 건지(...). --[[장기복무|말뚝 박았다.]]-- * 함경도 출신이라지만 약간 함경도 말투가 섞인 정도고 실제 사투리는 [[평안도]] 쪽에 가깝다. '-네', '-이가', '-라우' 같은 어미나, '그렇다'를 '기다'라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평안도 사투리]] 문서 참고. 함경도 사투리는 '-ㅁ다'로 끝나는 어미를 쓰는 정도다. [[분류:사랑의 불시착/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