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래닛사이드 (문단 편집) == 게임 플레이 == 플래닛사이드는 한 서버에 수천명이 들어가고, 그 서버에 있는 10개의 대륙(실질적 게임 필드)은 대륙 당 500명 이상 들어가서 육상과 공중, 보병과 차량, 실내와 실외를 가리지 않고 전투를 벌이는 MMOFPS 게임이다. 현재까지는 MMOFPS의 의미에 부합하면서 유일하게 성공하고 유지중인 게임이다. (헉슬리처럼 자칭 MMOFPS는 많이 있었지만 MMO가 아니라 MO에 지나지 않아 플래닛사이드 발끝에도 못미친다.) 게임의 궁극적 목표는 적을 해치우고 필드 상에 있는 기지 건물을 차지해서 대륙을 차지하고, 여러 대륙을 모두 차지해서 행성의 패권을 얻는 것이다. '''대륙''' 원래는 하나의 행성이던 아우락시스 위에 10개의 대륙을 오가면서 전쟁을 벌였으나, 벤딩 이벤트 후부터 각 대륙은 우주 상에 흩어져있는 하나의 행성에 위치하게 된다. 뭐 여튼 게임 필드는 대륙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대륙이라고 불릴만큼 사이즈는 크다. (MMORPG 필드 만큼 거대하지는 않지만, FPS 전장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크다.) 설정 상 인간 외에 다른 동물은 없어서 굴곡지고 험악한 지형 외에는 볼것은 없지만, 걸어서 한바퀴 돌려면 시간 단위로 걸리는 큼직한 사이즈인 것은 확실하다. 대륙의 사이즈가 큰 관계로, 필드전에는 차량이 거의 필수. 필드 크기가 너무 커서 게임 하는 요령을 모르는 초보는 헤메는 수가 있다. 대륙과 대륙 간에는 워프게이트를 통해서 이동(이 과정에 로딩이 필요하다)해야 하므로 직접 연결은 아니지만, 간접 연결은 이루어진다. 그래서 이 대륙에서의 전투 승패가 타 대륙에 약간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능하다. '''기지''' 대륙 위에는 십여개의 기지가 있어서 기지를 탈취하는 것이 1차적 목표다. 기지 내에는 여러가지 시설이 있는데, 크게 '''부활 시설(리스폰 튜브)''', 해킹을 통해 기지의 지배권을 가지는 '''컨트롤 콘솔'''(약어로 CC), 기지의 각종 시설물에 동력을 대주는 '''제너레이터''', 차량을 생산하는 '''비히클 터미널''', 탈것의 자동 수리 지점인 '''리암/리페어 사일로'''와 항공기의 착륙지점 겸 수리 지점인 '''에어 패드'''가 기본으로 있다. 기지는 외벽이 있고 내부 건물이 있는데 외벽에는 기지 장착 고정식 기관포인 '''팰랭스 월 터렛'''(안에 1사람이 들어가서 직접 기관포를 조종할 수 있다)이 몇 문 기본으로 장착돼있으며, 내부 건물은 지하 1~2층, 지상 2~3층 가량으로 되어있다. 건물 내에는 병사들이 각종 개인 장비를 구매하는 '''이큅먼트 터미널'''이 몇군데 있다. 기지의 컨트롤 콘솔을 해킹하면 그 기지를 우리편 것으로 먹을 수 있다. 다만 여기에는 조건이 있는데, 보통의 기지는 해킹 후 15분간 기지가 다시 해킹되지 않도록 지키는데 성공해야 하고, 일부 기지는 해킹하면 LLU라고 부르는 빛을 내고 지도상에 표시되는 물건(깃발로 생각하면 됨)을 생산하는데 이것을 가지고 해당 기지와 연결된 인접 아군 기지(맵 상에 반짝이는 선으로 표시된다)의 컨트롤 콘솔로 가지고 가야만 해킹에 성공한다.(LLU 운송도 15분 이내에 해야 하며, 다만 LLU를 운송하는데 성공하면 해킹이 완료될때까지 15분을 안 기다려도 된다.) LLU 운송하는 사람은 맵 상에 표시가 되고, MAX 갑옷을 입거나 차량을 직접 조종할 수 없으며 (갤럭시나 로드스타, 리버레이터, BFR을 제외한 차량의 승객으로 탈 수는 있다) 물에 닿아도 운송에 실패한다. LLU 가진 사람이 죽어도 LLU는 남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가지고 이어 달릴수는 있다. 그래서 LLU 운송이 시작되면 아군들이 차를 뽑아와서 태워주고 주변에 함께 뛰면서 ~~우정을 다진다~~ LLU 러너를 보호한다. 한 대륙의 모든 기지를 한 세력이 모두 차지하면, 해당 대륙은 그 세력이 지배하는 대륙으로 간주되어 락이 걸린다. 락이 걸리면 이 대륙으로의 이동은 워프게이트를 통해 직접 이동하는 수 밖에 없다. (락이 걸리지 않은 대륙은 HART를 타고 우주에서 대륙의 임의 지점으로 궤도 강하 가능) 워프게이트는 모든 대륙으로 다 갈수 있는 것과, 특정 대륙으로만 이동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락이 걸리는 경우 워프게이트로 차량을 끌고 차근차근 침공해야 한다. 대륙 곳곳에는 지하 1층, 지상 3~4층 정도 되는 '''타워'''가 있는데, 지하 1층에 2개의 리스폰 튜브와 장비 터미널 3개가 공통으로 갖추어져있는 이곳을 기지 공략의 1차 거점으로 삼는다. 타워의 경우 기지와는 달리 2~3층에 컨트롤 콘솔이 있으며 해킹에 성공하면 즉각 아군 것이 된다. 각 기지에는 항상 근방에 타워가 하나씩 세워져있으며, 그 외에 적당한 간격으로 타워가 하나씩 세워져있다. 타워에도 종류가 3가지 있다. 에어 타워는 옥상에 공중 탈것을 수리하는 에어 패드 2개와 월 터렛 2문 장비, 와치 타워는 지상 4층 높이로 가장 높고, 건 타워는 월 터렛 2문 장비되어있다. '''나나이트 테크놀러지 유닛(NTU)''' 게임 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장비와 물건들은 나노 테크놀러지로 만들어졌다고 보면 된다. 설정상, 웬 터미널에서 갑옷과 총과 탄약이 종류대로 원하는 만큼 쏟아지고, 차량과 비행기도 마구 만들어내고, 죽은 인간이 부활하며, 죽거나 파괴된 장비가 잠깐 후 모래처럼 흩어져 사라지는 이유가 나노 물질로 에너지와 물질을 충당해 즉시즉시 만들어서 뽑아내고 유지하기 때문이다. 기지에는 '''NTU 사일로'''라는 시설이 있어서, 기지가 대미지를 입은 제너레이터, 리스폰 튜브, 터미널 등등을 사용하고 자동 수리할때 NTU 레벨이 깎인다. 이것이 0%가 되면 기지는 중립화되어서 원래 소유주가 권한을 잃게 되고, NTU를 다시 채워줘야만 기지를 다시 해킹해서 지배할 수 있다. ANT라는 차량이 워프게이트에서 NTU를 수집해서 기지에 보급할 수 있다. ANT로 기지에 NTU를 보급하면 경험치를 받는다. '''캐릭터 성장''' 전투를 치르면 캐릭터는 경험치를 받는다. 경험치는 전투 경험치, 지원 경험치, 지휘 경험치 세가지로 나누는데, 전투 경험치는 적을 죽였을때, 지원 경험치는 아군을 돕거나 수리했을때, 지휘 경험치는 분대장이 되어서 싸울때 파티의 경험치에 따라 받는다. 전투 경험치와 지원 경험치는 배틀 랭크(BR)을 올리는데 쓰이며, 지휘 경험치는 커맨더 랭크(CR)를 올린다. 매번 BR을 올릴때마다 인증 점수(certification point) 1점을 받는데, 게임 내의 차량이나 장비 등등을 사용하는데는 일정 인증 점수가 필요하다. 현재 최대 BR은 40. BR 40이 되면 게임 내의 모든 인증을 자동적으로 전부 가지게 된다. BR 6, 12, 18에 이르렀을때는 인증 대신에 임플란트를 하나씩 가질수 있게 된다. 원래 BR 24가 최대였는데 40으로 최대치가 상승되면서, 20 너머서는 매 BR마다 인증 점수를 받지는 않게 된다. 예를 들어 BR 24에는 인증을 안받고 대신에 헬멧을 벗고 선글라스, 베레모를 끼운다든지 하는 옵션을 쓸 수 있다. (BR 24가 최대이던 시절에는 캐릭터 헬멧 안쓰고 다니면 BR 최대치 찍은 고수구나 하고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28 부터 30, 32... 38까지 매 짝수는 인증 점수가 없다. CR은 5가 한계이며, CR이 오를때마다 지휘관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커맨더 전용 채팅 채널에 들어가서 지휘관 채팅을 한다든지, 아군에게 웨이포인트를 찍어주어서 공격 목표를 지정해주거나, Command Uplink Device라는 장비를 사용해서 대륙에 분포돼있는 아군 분포를 잠깐동안 확인하거나, EMP를 발산해서 적 차량의 무기를 마비시키고 지뢰를 원격폭파하거나, CR 4 이상의 경우 위성 궤도에서 포격을 가하는 '''오비탈 스트라이크'''를 가해서 일정 범위 내의 적과 아군을 모두 죽일 수 있다.(다만 오비탈 스트라이크는 건물 내에는 아무런 영향도 못미친다. 그냥 건물 밖에 있는 모든 대상, 차량이 죽는다.) CR 5가 되면 전체 채팅에 말할수 있는 권한이 생기므로, 지휘관으로서 모든 아군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다. '''전투 양상''' 아군이 차지한 영역이 전혀 없는 대륙 하나를 침공하려면, 우선 워프게이트로 최초의 선발대가 움직인다. (아군 점유율이 없는 Lock이 걸린 적 대륙은 HART로 위성궤도 강하 할 수 없다.) 워프게이트에서 가장 가까운, 워프게이트와 연결된 (대륙 맵 상에 기지 간의 연결이 표시됨) 적 기지 하나를 목표로 진격한다. 아군이 이미 약간의 건물을 차지하고 있는 대륙(락이 풀린 대륙)이라면, 본진(Sanctuary)의 HART 건물에서 3~4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HART를 타고 위성궤도로 올라간 다음 지도에서 드랍포드 강하 지점을 직접 찍어서 위성궤도 강하로 내려올 수 있다. HART 드랍포드는 대륙 어디든지 갈 수 있으나, 기지 영향권(SOI) 안에는 내려올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드랍포드로는 차량은 안되고 MAX까지의 보병 혼자만 타고 내려온다. 워프게이트로 이동했든, 드랍포드로 내려왔든, 목표로 하는 대륙에 들어왔으면 우선 목표로 하는 적 기지 근방의 타워를 하나 먹어서, 안정적 리스폰 지점을 확보한다. AMS를 몰고가 적 기지 근처에 설치해서 보병의 근접 돌격 지점을 설정한다. 기지를 소탕하고 해킹해서 15분 후 기지 하나 확보. 그 15분 동안 적군이 기지를 탈환하는 것을 막아야 함은 물론이다. 해킹에 성공한 기지는 이제 아군 기지가 되고, 여기서 리스폰과 차량 생산 등을 할 수 있다. 각 기지는 서로서로 거미줄처럼 네트워크망이 연결돼있다. M키를 눌러 대륙 맵을 보면 선으로 연결돼있으므로 쉽게 알 수 있다. 해킹할때는 그 선이 1차적으로 연결된 기지만 해킹할 수 있다. (중간 지점에 있는 아군 기지와 연결되지 않은 기지도, 임시로 연결을 끊어놓고 해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지 A와 연결된 다른 기지 하나를 목표로 설정하고, 차량을 뽑아 진격한다. 기지 간의 간격은 꽤나 넓고, 지형에 따라 기동선이 제약되기도 한다. 항공기라면 대부분의 환경에서 자유롭게 기동 가능하지만, 지상 차량은 물을 건너지 못하는 편이고, 벼랑과 절벽이 가로막아서 지상 차량으로 건너뛸 수 없는 경우도 흔히 있다. 적도 당연히 아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서 차량을 뽑아서 나온다. 기지 사이의 통로에서 차량전, 기갑전, 또는 항공전이 벌어지게 된다. 지상 차량전은 강력한 전차일수록 유리하지만, 전차가 극복하지 못하는 지형지물을 극복하는 장갑차도 있고 (장갑차는 기본적으로 물에 뜨기 때문에 전차는 못건너는 물을 건넌다. 단, VS 차량들은 호버 차량이 많아서 전차도 물 위에서 싸운다. 더럽다.), 전차만 너무 뽑아나오면 대공전력이 떨어져서 전폭기인 리버의 로켓탄 세례에 전차들이 몽땅 터지는 수가 있다. 적절히 기관총이나 대공무기를 실은 차량을 섞어주는게 좋다. 대공무기가 있다고 항공기를 무시하면, 지상 화기가 닿지 않는 최고 고도에서 리버레이터 폭격기가 클러스터 폭탄으로 아군 차량을 터트리는 수가 있으므로 제공권 확보와 항공 지원을 위한 항공기도 필수적. 적진으로의 빠른 진격을 위해 수송기인 갤럭시를 이용해서 지상전을 회피하고 곧장 적 기지나 타워로 치고들어갈 수도 있다. 500 명이 넘는 대인원의 대규모 야전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 바로 여기. 필드는 대단히 넓고 탁 트여있지만 전선은 생긴다. 플래닛사이드의 레벨디자인의 묘미가 이 부분인데, 리스폰 지점인 타워와 AMS, 그리고 해당 대륙의 지형적 특성에 따라 전선이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항상 기동하는 기갑전이 벌어지더라도, 유저가 수리용 차량인 로드스타와 리스폰 차량인 AMS를 임의 지점에 만들고 그 주변에 각종 장애물과 터렛 등을 설치해두면 자연스럽게 아군들이 거기서 부활하고 차량들이 그곳으로 와서 수리 보급을 받아 재공격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원 유닛을 가진 유저는 자신이 선택한 임의 위치를 전선으로 만들어낼수 있다. 열린 필드에서 벌어지는 전임에도 불구하고 플래닛사이드의 야전 전투에 전선 개념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은 이 덕분이다. 어느 쪽이 필요한 차량을 많이 제때 뽑았는가, 어느 쪽이 수리와 재투입이 용이한가에 따라 필드에서의 승패가 갈리고, 커맨더들의 지휘와 선택에 따라 차근차근 전선을 진격시킬수도 있고 우회시킨 병력으로 적을 기지 내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강요하여 한순간에 전선을 무너트릴 수도 있다. 여튼 하기 나름에 따라 다음 기지로 진격한다. 기지 바로 옆의 타워와, 적 기지가 기지 방어전의 기본 거점이다. AMS(리스폰 차량)는 공격을 받아 터질수 있지만, 타워는 터지지 않기 때문에 보병의 리스폰 지점, 전진기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타워 주변의 적 세력을 일시적으로 몰아넣고, 타워 내부에서 버티는 적과 실내전을 벌이면서 타워를 해킹하면, 해킹에 성공한 시점부터 아군 병사들이 타워에서 쏟아져나올수 있다. 이제 타워에서 바로 옆에 있는 적 기지로 공격이 개시된다. 걸어서 진격할 수 있을 정도의 짧은 거리가 되며, 이 시점에서 적 차량은 타워를 맹렬히 반격하거나 적 기지 외벽을 중심으로 방어전이 벌어진다. 기지 외부 방어전. 제공권을 장악한 아군은 폭격기와 전차를 동원해서 외벽에서 싸우는 적 보병을 제압하고, 건물 외부의 장애물을 파괴한다. 기지 내부로는 안뜰을 통해서 건물 1층 입구로 들어가는 방법, 모든 기지마다 있는 뒷문(백도어)를 통해서 들어가는 법, 인원 수송용 수송기 '''갤럭시'''를 이용해서 병력을 옥상에 드랍(일명 갤드랍)해서 위로부터 내려가는 법 등등이 있다. 기지 내부 점령전. 기지는 몇가지 종류가 정해져있고, 같은 종류의 기지는 구조도 같다. 어떤 기지는 컨트롤 콘솔이 옥상 층에 있고, 어떤 기지는 지하 2층에 있기도 하다. 옥상 층에 있는 기지의 경우 옥상으로 갤럭시 드롭을 해서 옥상 층만 차지한 다음 실내에서 적이 옥상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계속 막아내어서 방어하는 방법이 통한다. 지하에 컨트롤 콘솔이 있다면 1층 문과 백도어를 동시에 공격해서 방어하는 적을 분산시키는 수법도 있다. 제너레이터가 옥상에 있는 경우, 갤드랍으로 옥상의 제너레이터 룸에 들어가 제너레이터를 터트려서 적 병력이 리스폰하고 장비 터미널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MAX를 입은 병사 수십명을 백도어를 통해 일순간에 리스폰 룸까지 밀어넣어서 리스폰 튜브를 부수고 장비 터미널을 박살내어서 적이 그 기지에서 다시 부활하지 못하게 만드는, 일명 MAX run 전술도 있다. 인필 수트를 입은 잠입병이 기지 내의 장비 터미널만 몽땅 박살내서 적이 장비를 갖추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기지 내부로 들어가는 문은 몇군데로 한정이 되며, 그 문이 통하는 방에서 지키는 적군들을 물리치고 CC를 해킹한 채로 15분을 버텨야 한다. 단순히 CC 해킹만 해서는 적군은 그 기지에서 계속 부활할 수 있으므로 리스폰 룸을 점령해서 부활 튜브를 일시적으로 박살낼 필요도 있다. 아니면 제너레이터를 파괴해서 기지 내의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없게 해야 한다. CC를 점령했지만 저항이 거세서 리스폰 룸까지 밀어버릴수 없다면, 기지 내에서 밀고 밀리는 혈투를 15분간 벌이면서 CC를 방어해야 한다. 해킹에 성공하고 14분 정도 지나서 기지를 거의 먹었다 싶었는데 다른 기지에서 병력을 모아 갤드롭으로 역습해서 CC로만 치고들어와 해킹 해제를 해버리는 식으로 막판 뒤집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수백명이 한 기지에 들어가서 온갖 종류의 무기를 갈겨대며, 죽어도 죽어도 부활 시설에서 다시 살아나서 재투입되기 때문에 플래닛사이드의 전투는 물량전이다. FPS이지만 개인의 에임 실력의 우월함은 장비의 상성과 적의 숫자 앞에 큰 의미가 없으며, 거의 모든 전투의 승부는 개인의 컨트롤 보다는 적절한 상성 장비를 언제 꺼내느냐, 어느 쪽이 전력을 집중시키느냐에 달려있다. 그래서 플래닛사이드가 '''MMO'''FPS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