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후씨 (문단 편집) == 장비 로리콘 설 == 장비와 결혼할 때 하후씨가 13~4세여서[* 이때 장비의 나이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대체로 165년생 정도로 추정. 하후씨는 188년생 정도이니 나이 차이가 굉장히 큰 편이다.] 장비 [[로리콘]] 설이 나돈다. 하지만 당대의 관점으로 볼 때 하후씨의 나이가 큰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다. 이는 당대의 결혼 적령 연령기를 생각 못하고 하는 주장인데, 장비와 같은 시대는 물론 그 이전과 이후 시대에 어린 나이로 결혼하는 이들은 매우 흔했다. [[육적]]의 딸인 [[육울생]]도 13세에 장온이라는 사람에게 시집갔으나 이걸 문제라고 지적한 사람은 없었으며, 장비와 같은 시대 인물 [[순욱]]은 아예 1~2살 정도였을 164년에 결혼하게 된 일화도 존재하였다. 그리고 천년도 훨씬 지난 중국은 물론 이웃나라인 한반도의 조선, 일본에서도 조혼은 당연한 걸로 여겨졌는데[* 심지어 1900년대 초나 중반 태생들 중에는 10대에 결혼한 사람들도 있다.] 서기 2~3세기 무렵의 중국은 오죽하겠는가. 지금보다 평균 수명이 짧기도 했으니 결혼을 미루면 그만큼 자손을 보기 힘들어져서 오히려 현대에는 빠르다는 말까지 있는 20대까지 결혼을 안 했으면 뭔가 집안이나 당사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즉, 하후씨는 결혼 적령기 나이에 장비의 아내가 됐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시대에서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이들도 있어서 젊은데 남편이 없는 아내도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당대 관점으로는 여성의 재혼은 좋게 여기지는 시기기 아니므로 이건 택하기 힘든 선택지이다.] 어차피 이 시대에는 남자도 15살이면 관례를 올리고 성인 대접을 했으므로 13세 혼인이라봐야 지금으로 치면 그냥 대학생이 이른 시집을 간 정도의 느낌일 것이다. 게다가 나이 차이도 큰 일이 허다했다. 당장 장비와 동시대에 산 인물들 중에는 자기 손녀뻘 나이인 여자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얻은 유명인사들이 적지 않다.[* 통상적으로 봤을 때 가장 유명한 인물이 [[공자]]의 아버지 공숙량흘인데 64세에 공자를 보았다. 장비와 동시대에도 [[종요]]가 손녀뻘되는 [[장창포]]에게서 [[종회|자식]]을 본 사례가 있다. [[조조]]의 막내아들 [[조간]]은 조조가 61~62세 무렵에 낳은 늦둥이로 조조의 살아남은 아들들 중 가장 장남인 [[조비]]와는 30살 차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