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세터로서는 크게 부각되는 단점이 없다고 할 수 있는 스타일의 선수다. 세터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토스는 V-리그에서는 최상급이고, 거기에 소소해보이지만 큰 장점이 많다. 일단 키가 189cm으로 세터치고는 작지가 않아서 세터치고는 블로킹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거기에 서브도 까다로운 플로터 서브, 혹은 스파이크 서브[* 특히 2012-2013시즌. 당시 세터 중에서 강한 서브를 구사했던 시절이다. 서브득점랭킹도 국내선수 중 '''[[문성민]]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현재도 두 서브를 상황에 따라 구사한다.]를 구사해서 일단 제대로 들어간다면 리시브 라인이 꽤나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에이스도 쏠쏠히 나오는 편. 세터의 핵심인 토스를 보자면 토스의 구질도 좋은 편이지만 한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경기 운영 능력 쪽이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한선수의 토스는 타 팀의 세터들의 토스에 비하여 블로킹이 많이 따라붙는 경우가 적다. 노블록 상황도 많이 만들어주는데다가 투블록이나 쓰리블록 토스의 경우는 타 팀 세터에 비해 매우 적다. 물론 대한항공 팀 자체가 공격옵션이 많아서 가능한 일이 아니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으나, 애초에 대한항공 선수들이 타팀 선수들에 비하여 오픈공격 비중이 낮기에 대한항공이 공격에서 잘 풀리는 것은 한선수의 경기 운영능력이 큰 공헌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장점이면서도 단점인 부분이 있다고 하면 고집이 의외로 강하다는 편.[* 본인은 세터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한 적이 있다. [[https://youtu.be/D4mtnagqQvo?t=484]]] 빈번히 막히고 있는 선수에게 여러 번 공을 계속 줄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중간부터 잘 풀릴 수도 있으나 자칫하면 연속 실점을 줄 수도 있기에 여러모로 양날의 검과 같다. 하지만 세터가 소심한 성격이라 쉽게 쫄아버리는 것보다는 한선수같이 쫄지 않는 스타일이 더 낫기에 마냥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두루두루 다 잘하는 세터. 이제는 은퇴한 지 좀 되었지만 [[최태웅]]을 잇는 현재 V-리그 탑급 세터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