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합체 (문단 편집) == 서로 다른 몸을 가진 인격체들이 단일하게 [[융합]]하는 것 == 장기 이식처럼 부분적인 파트가 교체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전신이 다른 누군가와 결합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다. 여기서 몸은 문자 그대로 합쳐지지만 인격 면에서는 상당히 멜랑꼴리해지는데, 작품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한 몸에 서로 다른 인격이 겉돌아 다중인격처럼 변하기도 하고, 상이한 인격들이 적당히 섞여 중화된 인격이 되기도 하고, 주가 되는 인격이 나머지 인격을 제압해 억누르기도 하는 등. 물론 아예 인격을 상실하거나 [[괴물]]처럼 변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다. [[이누야샤]]에서 가면 요괴가 인간을 먹고 인간이 뒤섞인 모습으로 나온다. 극장판에서는 [[사투신]] 멤버가 합체해서 아수라가 된다. 만화 [[데빌맨]]의 데몬(족)들의 대표적인 능력이다. 서로 먹고 죽이면서 합체하고 진화하여 이상한 모습과 이상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하는데, 합체라기보다는 [[키메라]]에 가까우며 그로테스크하기 짝이 없는 것이 위의 서술된 [[괴물]]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하였다. 게임 [[패러사이트 이브]]와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등의 작품에서는 아예 [[인간]]들을 '''[[상태변화|액상화]]'''시켜 합쳐버리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고위 기사]]나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암흑 기사]]들도 합체하면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정관]]이 된다. [[암흑 집정관]]도 있지만 그것은 [[울레자즈]] 때문에 봉인했다. 만화 [[드래곤볼]]에서는 다양한 합체가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퓨전(드래곤볼)|퓨전]]이라는 방법이 있으며, 그 외에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와 [[신(드래곤볼)|신]]처럼 일시적으로 다른 인격체로 분리되었다가 도로 합쳐지는 케이스나, [[마인 부우]]와 [[셀(드래곤볼)|셀]]처럼 다른 생물들을 흡수하는 경우도 있다.[* 마인 부우의 경우 흡수 형식이라곤 하지만 흡수한 대상의 인격이 스며든다는 점에서 사실상 합체의 변형으로 봐도 무방할 듯.] 추가로 [[동쪽 계왕신]]과 계왕신 보조인 [[키비토]]가 합체했을 때의 모습인 [[키비토신]]은 계급의 차이 때문인지 동쪽 계왕신이 인격의 주도권을 잡았다. [[오지터]]나 [[베지트]]의 경우 주인공과 라이벌을 합체시켜 Z시절 세계관 최강자를 탄생시키는 궁극의 남자의 로망을 달성했다. 만화 [[십이지전사]] 1부에서는 살아남은 [[주인공]]들 전원을 합체시켜 새로운 전사로 만드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만화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서는 [[자보에라]]가 부하들의 육신을 합체시켜 [[초마좀비]]를 만들어낸다. [[최종보스]] [[대마왕]] [[버언]] 역시 전성기의 육체와 노인 상태의 정신체를 합체시켜 [[완전체]]가 되었다. [[SD건담 삼국전]] 코믹스에서 [[사마사 페넬로페&사마소 크시&사마염 자쿠2|사마사 페넬로페, 사마소 크시, 사마염 자쿠2]], [[암흑옥새 사이코 건담]], [[치우 노이에 질]]이 합체하여 전신합신 치우건담이 되었다. 허나 말만 합신이지 사실상 치우가 이들을 제물로 삼아 빙의해서 본인의 힘과 육체로 만들어 이전 본래의 모습과 힘을 되찾고 각성하여 부활한 거다. [[디지몬]]은 [[진화]]의 한 방법으로 합체([[조그레스]])를 이용하며, [[디지몬 테이머즈]]는 디지몬과 테이머가 합체하여 궁극체가된다. [[디지몬 프론티어]]는 등장인물들이 스피릿을 이용하여 디지몬이 된다.참고로 부동의 인기 1위인 [[오메가몬]]도 조그레스로 탄생한다.(물론 야생개체 전부가 조글레스로 탄생한 것은 아니다.) [[디지몬 크로스워즈]]부턴 조그레스의 각종 제한이 해금된 더 발전된 합체 방식인 [[디지크로스]]가 나온다. 게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외전]]에서는 주인공 [[타마키 이로하]]가 여동생인 [[타마키 우이]]와 [[작은 큐베]], [[감정(마기아 레코드)|8개의 모든 감정]]과 융합해 [[인피니트 이로하]]가 된다.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에서 이 모티브로 따서 인간들이 플러스톤으로 플러스터 마크가 있는 플러스터들과 합체해 악당들을 물리치는 애니이다. 전자데이터로 구성되었다는 디지몬과는 달리 비교적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리얼한 생명체]]를 표방하는 [[포켓몬스터]]에서도 결국 합체하는 [[큐레무|포켓]][[네크로즈마|몬]][[버드렉스|들]]이 등장했다. 일본 RPG [[진 여신전생]]/[[페르소나 시리즈]]에선 두마리 또는 그 이상의 악마/페르소나들을 융합시켜 새로운 악마/페르소나를 만들어내는 악마/페르소나 합체가 게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악마합체]]항목 참조. 사실상 더 무서운 것은 이것이 모에 포인트로 작용하는 '''[[미연시]]'''가 있다는 것이다. 'ChuXChu 아이돌'이라고, 여주인공 두명이 [[키스]]로 합체한다. 사실 한명이 뱀파이어고 뱀파이어와 인간이 키스로 합체한다는 설정이 인데, 드래곤볼의 퓨전보다는, 오히려 비슷한 이미지를 떠올리자면 가면라이더 더블에 가까운 이미지다. 참고로 2010년에는 "Chu×Chu on the move"라는 후속작도 나왔다. [[가면라이더 더블]]은 사람 두 명이 합체하긴 하는데... 반반으로 합체한다. 좌반신과 우반신에 각각 다른 인격이 들어있는 식. 이런 충격적인 변신방식에 사람들이 혹평을 쏟아냈지만 [[반다이 매직|정작 더블이 스토리적으로 너무 뛰어나서 묻혔다.]] 이후 크로즈빌드, 지오 트리니티 등 '합체'하는 라이더들이 더 나오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더블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을 애호하는 일종의 변태 취향도 있다. 두 사람이 한 사람으로 합체한다는 현상에 어떠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거기서 성적 쾌감에 가까운 흥분을 얻는 것이다.[[http://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otaku&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95%A9%EC%B2%B4&document_srl=46594883&page=1|흔한 반도의 덕후 취향.]] 혹시라도 관심있는 분을 위해 링크를 걸어둔다. [[http://doodledowd.deviantart.com/|미국의 경우]] 일본은 아예 동방프로젝트로 [[포타라]] 합체 시리즈가 있다. [[http://www.nicovideo.jp/mylist/17490609|니코동 아이디 필요]] [[https://www.deviantart.com/phong140804/favourites/75027438/man-im-into-somE-wiErd-shit|Deviantart 모음집]] [[https://arca.live/b/agglutination|채널]] [[엔젤 더스트]]에서는 아예 [[소녀]]와 [[안드로이드]](?)가 합체해 전사로 거듭난다. [[럭키맨]], [[펩시맨]], [[베놈]] 등은 인간과 미지의 존재가 합체해 탄생했다. 아니, 인간을 [[숙주]]로 삼았다는게 맞으려나. [[유희왕]]도 합체로 유명하다. '''2, 3번 항목 둘 다.''' 유희왕의 합체는 특히나 기행으로써의 합체로 유명하다. 애초에 DM에서부터 [[융합 소환]]이라는 룰이 존재했고 GX에서는 주인공인 [[유우키 쥬다이]]가 [[초융합]]을 사용해 [[유벨]]의 영혼을 흡수해서 융합한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바로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플라시도|사람이고]] [[호세(유희왕)|D휠이고]] 전부 합체하다가 [[아포리아|듀얼 필드 그 자체와 합체하는 지경]]까지 이른다. 후속작인 [[유희왕 ZEXAL]]에서는 아예 주인공인 [[츠쿠모 유마]]와 그 파트너인 [[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을 소재로 [[제알]]이라는 존재를 [[엑시즈 소환]]하는 기행이 주인공의 필살기다. 새로운 후속작인 [[유희왕 ARC-V]]에서도 주인공이 다른 차원의 인물들을 흡수해서 [[즈아크|악마]]로 변한다. 현실에도 존재하긴 한다. 서로 다른 나무 두 그루가 비슷한 위치에 있으면 경쟁하여 하나가 시들고 하나만 살아남는 경우가 보통이나, 간혹 서로 가지가 맞닿다가 하나로 합쳐져 둘 다 살아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연리지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