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텔 (문단 편집) == 특징 == 호텔의 시설 수준에 따라서 하룻밤 묵는 비용도 다양한데, 고급스러운 곳은 하루 숙박요금이 몇 십만 원이고 보통 호텔의 경우는 몇 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이다. 국가원수나 재벌총수급들이 묵는 최고급 룸은 하루 숙박비가 수천만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고급스러운 곳은 호텔에 필요한 필수 시설은 물론, 전망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좋고, 룸에 연회실까지 있는 등 거의 왕궁 수준인 곳도 있다. 세계 최고의 호텔로 뽑히는 몇개의 호텔들은 왕궁만큼 좋거나 그 이상으로 좋은 경우도 있다. 어원은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라는 뜻의 hospitale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나중에 병자를 치료하기 위한 장소로 변용되어 hospital → [[호스텔|hostel]] → hotel로 변화하게 된다. 따라서 [[병원]](hospital)과 어원이 같다.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에서는 이 어원 때문에 'hôtel'은 숙박시설이란 뜻 외에도 '[[https://fr.wikipedia.org/wiki/H%C3%B4tel_particulier|저택]]', '관저'라는 뜻이 있다. 그래서 hôtel de ville은 영어로 번역하면 'hotel of city'(도시의 호텔)이 아니라 'city hall([[시청(행정)|시청]])'이 된다. 이 때문에 [[프랑스]] 여행 중 시청을 호텔로 오해하고 하룻밤을 지낸 [[영국인]] 관광객이 뉴스에 나온 적이 [[http://iceager.egloos.com/m/1602462|있다.]] [[파일:external/img.sbs.co.kr/30000313541_700.jpg]] 한국의 경우 근대식 호텔이 들어선 것은 1888년 [[인천]] 중구 중앙동에 일본인 업자가 세운 [[대불호텔|대불 호텔]][*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쇠락하다가 중국인에게 팔렸고, "중화루"라는 중화요리집이 되었다. 중화루는 1960년대까지 영업했지만 음식점이 위치했던 거리의 상권이 급속도로 쇠퇴하면서 망했고, 이후 월세집으로 용도가 전환되었지만 건물이 너무 낡아 1978년에 철거되었다. 이후 몇십년간 공터로 남아 있다가 2018년에 복원되어 중구생활사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물 내부는 호텔 영업 당시의 광경을 재현해 놓았고, 1층 바닥에는 철거되지 않고 땅에 묻혀있던 토대가 보존되어 있다.]이 최초이다. 현존하는 호텔 중에선 1914년 건립된 조선호텔(지금의 웨스틴 조선호텔[* 한국에선 신세계그룹 소유])이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다. 외국의 호텔은 [[카지노]]를 비롯한 도박시설도 설치된 곳도 있으며[* 사실 더 정확히는 casino라는 말 자체가 원래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을 의미했는데, 그런 숙소에 도박장 시설이 딸려 있는 것에 가깝다. 원래는 숙박시설을 의미하던 casino라는 말의 의미가 좁아져서 도박장을 의미하게 된 것이다. 로망스어권의 오래된 숙소 중에는 casino라고 간판을 내걸어놓고 실제로는 도박장 영업을 하지 않고 여관 역할만 하는 경우 또한 있다.] 세계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자리잡은 호텔은 경치조차 아주 예술이기도 하다. [[대학병원]]이 장례식장으로 돈벌이 중이라면 호텔은 부대시설과 더불어 면세점으로 폭풍성장 중이다. 호텔신라와 롯데호텔이 왜 그렇게 면세사업에 목매는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2010년대 초반부터 한국으로 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였고 이렇게 입국 관광객의 급증세로 인하여 특히 서울과 제주의 호텔 객실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호텔 건축 용적률 규제를 완화한 후에 신규 호텔 건립이 급증하여 서울과 제주 및 부산의 호텔 숫자는 엄청날 정도로 증가하였고 과거 호텔이 없던 지역에도 신축 호텔 건립이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 전체의 호텔 숫자가 급격히 증가한 상황이다. 호텔 급증세가 어느 정도냐 하면 2013년 191개[* 객실 29,828개]였던 서울시 호텔 수는 2017년에 399개[* 객실 53,453개]로 급증했고 여기에 2022년까지 서울 시내에 준공 예정인 호텔도 188개[* 객실 28,201개]일 정도다. 서울시의 신축 호텔이 2022년까지 현재의 예정 계획대로 계속 건축된다면 2013년부터 겨우 10년 사이에 서울시의 호텔 숫자는 3배, 객실 숫자는 2.7배가 증가하는 것이다. 서울 정도로 신축 호텔이 들어서고 있지는 않지만 특히 부산과 제주도에도 신축 호텔이 많이 건축되었으며 그외의 전국 각지에도 많은 신축 호텔의 건축이 진행되면서 전국의 호텔 숫자는 2012년에 786개에서 2년 만인 2014년에 206개가 증가한 1,092개가 되었고 다시 겨우 2년 만에 430개가 늘어 2016년에는 1,522개를 기록하였고 다시 1년 만에 85개가 증가하며 2017년엔 전국의 호텔 숫자가 무려 1,617개가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호텔이 증가하다가 반대로 '''[[2020년]]에 [[코로나 19]] 여파로 서울의 대형 호텔들이 [[부동산]] 매물로 나오고 있다.'''[[https://youtu.be/2sIBNf_RwZA|#]] [[중화권]]에서는 호텔을 판뎬(饭店/飯店 fàndiàn 반점 혹은 大飯店)이라고 부르며 주뎬(酒店 jiǔdiàn [[주점]] 혹은 大酒店)도 쓰인다. 중국의 전통 숙박시설은 음식을 파는 식당을 겸했는데 여기에서 기인한 것. 과거 우리나라에서 [[주막]]이 여관과 동일시되던 것과 비슷하다. [[베이징]]의 [[북경반점]], [[타이베이]]의 [[그랜드 호텔 타이베이|원산대반점]] 이 그 예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