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흙오이 (문단 편집) == 유래 == 때는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2002년.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이회창]]은 재래시장인 가락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김치찌개에 소주잔을 기울이는 등 [[서민 코스프레]]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문제는 서민 코스프레 중 '''흙 묻은 오이를 씻지 않고 그냥 먹는 행동을 보인 것인데,''' 아무리 서민이라도 그런 짓은 안한다는 것. 이런 행동은 평소 이회창 후보가 서민들은 흙을 아무렇지 않게 먹는 존재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뜻이 되므로, 오히려 서민을 깔보고 모욕하는 행위로 해석될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심지어 [[오이]]는 뿌리채소가 아니라서 흙이 묻을 일도 없다.[* 보통 오이는 지지대에 매달려 자라게 키우는 편이고, 흙이 묻으면 병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흙이 묻은 잎은 따 버리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조선오이만이 전통적으로 바닥에 널브러지게 키우지만 이마저도 짚 등을 깔아 둔다.] 이회창 후보가 얼마나 서민의 삶을 모르는지만 널리 알린 에피소드인 셈. 그런데 진짜 미스터리는 그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부터 발생했다. 2010년 전후, 당시 이회창 후보의 흙 묻은 오이를 먹던 기사와 그 사진을 봤다는 네티즌이 여럿 있었으나 '''이상하게도 그 기사와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흔적도 없이 모두 증발해 버린 것.'''[* 이회창 본인이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것이 공론화되기에 이르렀다. 가끔가다 검색되는 이회창 흙오이 짤방은 흙오이 기사와 사진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자 이에 대한 아쉬움의 결과로 나온 합성짤이다. [[파일:이회창오이.jpg|합성짤]] ~~물론 저 짤의 대사도 이회창이 한 말은 아니다.~~ 이 과정을 거치며 현재와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