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나마츠리 (문단 편집) == 오히나사마(お雛様) == [[파일:external/image.rakuten.co.jp/12-shk-308_4.jpg]] 오히나사마는 히나 [[인형]]의 또 다른 말로, 가장 윗단에 놓는 [[황후]] 인형을 뜻하기도 한다.[* 황후 인형과 함께 놓는 천황 인형은 오다이리사마(お内裏様) 라고 불리운다.] 대개 히나마츠리 당일로부터 1주일 내지 2주일 전부터 장식하는데, 오히나사마를 장식한 채로 계속 놓아두면 혼기를 놓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것은 '정리정돈을 못하는 [[처녀]]는 좋은 [[아내]]가 될 수 없다'라는 의미라고 하며, 대개 히나마츠리 당일 저녁식사 후에 정리하는 것이 기본인 듯. 가끔 이 히나 역할을 사람이 하게 되면 이키비나(生き雛)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기후현]] [[타카야마시]]에 있는 미나시 신사(水無神社)[* [[http://minashijinjya.or.jp|#]]]에서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신사는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의 에피소드 중 [[멀리 돌아가는 히나]]의 모티브가 되었다. 히나 인형의 장식 순서는 5 ~ 7단으로 이루어진 히나단 맨 위에서부터 왼쪽에 '오다이리사마'라고도 불리는 오비나(男雛)와 오른쪽에 '오히나사마(お雛様)'라고도 불리는 메비나(女雛), 그 아래칸에 [[궁녀]](官女) 3인, 하야시(囃子, 악기 연주자) 5인, 우다이진(右大臣)과 사다이진(左大臣), 에지(衞士, 호위병) 3인이 정식이지만, 인형과 히나단이 제법 비싸고 장소를 차지해서 요즘은 오비나와 메비나만 1단짜리 소형 히나단에 장식하기도 한다. 이것은 본래 히나아소비(ひな遊び)라는 [[헤이안시대]] 귀족들의 놀이에서 유래한 것이다. 물론 그 당시에는 그저 귀족들의 자녀가 작은 인형에 옷을 입히고, 조그마한 궁전모양을 만들어서 [[인형놀이]]를 하거나 나가시비나 때 인형을 띄워보낸 것에 불과하지만, 이후 히나마츠리가 보편화되면서부터 귀족들 간에 경쟁이 붙었고, [[사무라이]] 집안은 딸의 결혼식 때 보내는 예물의 일종인 가재로까지 삼을 정도가 된다. 따라서 엄청나게 화려해지고 크기가 커지면서, 한때는 막부에서 히나인형의 크기를 제한하기도 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에도 격식에 맞춘 히나단과 히나닌교의 경우, 그 가격이 최소 20만 엔 대부터 수백만 엔에 이를 정도로 고가이다. 따라서 일반 서민들은 그 가격을 감당할 수 없었으므로 1단짜리의 약식 히나단을 두거나, 히나닌교 대신 옷감을 잘라서 대롱대롱 매달게 만든 인형인 츠루시비나(つるし雛)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문점에서 대여하거나 구입 후 대대로 물려가며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