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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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에서 2017년 12월 5일부터 2018년 1월 9일까지 방영한 프로그램으로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뒤를 잇는 신서유기의 두번째 외전 프로그램이다. 이름은 윤식당의 패러디다.
강호동의 이미지 덕분에 공식 제목에도 포함되어 있는 문구이지만, 초보들이 워낙 바쁘게 일하다 보니 밥먹을 시간은 거의 없어 멤버들의 식사장면은 많이 안 나온다. 2화에선 백종원에게 "선생님 그거 먹고 조금만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저희가 아무것도 못먹어서..."라고 하거나, 4화에선 삼겹살 회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도 "차라리 혼자있을 시간을 줘"라고 말할 정도다.
2. 특징[편집]
신서유기 멤버들과 나영석 PD가 모여서 사전모임을 가졌다는 기사가 떴다. 이후 2017년 11월 3일부터 제주도에서 촬영을 한다는 기사가 떴다. 촬영 종료일은 같은 달 8일이었다.
연말 방송 예정으로 있지만 윤식당과는 달리 예능으로 인기를 얻은 멤버들이 주목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이미 다녀온 사람들에 의한 스포일러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중이라고 한다. 제작진 측에서 나름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SNS를 완전히 통제할 순 없는 일이니 사전 스포일러는 피할 방도가 없을 듯 했었다.. 결국 몰리는 손님들에 의한 스포일러 때문에 원래 예정인 10일[2] 이 아닌 8일에 촬영을 종료했다고 한다.[3]
강호동[4] 과 안재현[5] 이 요리, 은지원과 송민호가 서빙과 음료수[6] , 이수근이 설거지 등 주방 보조와 식자재 및 식기류 구매를 담당한다.[7]
강식당 총 본사인 백종원의 참여도 확인되고 있는데, 정규 멤버는 아니며 잠깐 등장해서 요리 경험이 적은 멤버들에게 조리기술과 메뉴를 전수한 것으로 보인다. 강식당 1화에선 강호동과 안재현에게 '집밥 백선생용 레시피'가 아닌 '실제 식당용 레시피'나 팁을 알려주는 장면이 나왔고, 3화 예고에선 진짜로 음식 중간 점검을 위해 강식당에 오기도 했다. 요리하는 장면을 지켜보거나 음식의 가격등을 확인하는 장면이 나온걸로 봐서는 중간 멘토링도 겸사겸사 해서 식당을 방문하기로 한 듯하며, 3화에서 그 모습이 방영되었다. 신메뉴인 '제주 많은 돼지 라면'의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줬다.
다만 '조리 방법과 레시피를 가르쳐주는 장면'은 나오는데 그 식당용 레시피 자체는 편집되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면 '오므라이스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둔 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흰밥에 비벼서 볶는다'는 팁은 나오지만 소스의 정확한 재료, 특히 비법 소스를 어떻게 제작하는지는 나오지 않는 식이다. 따라서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강식당 백종원 레시피'는 다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낚시질이다. 혹은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비슷한 메뉴를 짜깁기 한 것이다.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신서유기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화면 조정 타임이 나온다. 언제나 그렇듯 분노가 터져 개판 5분전인 상황에서 평화로운 영상과 함께 행복한 브금이 나오는 형식. 그런데 어째 가면 갈수록 그 영상이 나오는 횟수가 늘어난다. 즉, 점점 멘붕이 온다는 뜻. 화면 조정시 나오는 브금은 김세환이 부른 '목장 길 따라'의 후렴구다.
모티브로 삼은 윤식당과 다르게 초보 사장과 직원들이 식당에서 저지르는 실수와 혼란을 여과없이 보여준다.[8] 오죽하면 처음 장사를 마치고 이수근이 "이 방송보면 왕돈가스 하려던 사람도 안 하겠다."라며 자신들이 겪은 고충을 평가하였다. 자막으로도 간간히 창업 의지 박탈 버라이어티(...)라고 할 정도. 덕분에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후 리얼리티가 많이 사라졌다는 나영석 PD의 평가를 다시 되돌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역시 나PD는 출연자를 굴려야 제 맛.[9]
3. 메뉴판[편집]
4. 출연진[편집]
4.1. 강호동[편집]
“첫째는 위생, 둘째도 위생, 셋째는 정성!”
강식당의 ‘메인 셰프’이자 손님보다 많이 먹는 사장님.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요알못’에서
듬직한 ‘메인 셰프’로 거듭난 호동!
요리하랴, 메뉴 개발하랴,
거기에 놓칠 수 없는 직원복찌(?)까지!
전쟁 같은 주방에서 호동의 시간은 빛보다 빠르다!
우리 이거 다 행복하려고 하는 거예요~ 화내지 말아요~
강식당의 사장이자 메인 셰프로 "강호동까스"와 "제주많은 돼지라면"의 조리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주방에서 멤버들이 힘들어 할 때 화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이지만, 이 때는 보통 강호동도 같이 멘붕한 상태다. 다른 사람들 보다 요령이 없어 이수근이나 다른 보조셰프가 없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14] 그나마 신메뉴 탕수육 라면이 생기면서 라면 끓이는 모습이라도 나오긴전까지는 다른 동생들이 일하는 모습만 나올때 혼자서 멍하니 서서 카메라에 토크만 던지는 장면이 대부분이 었다. 동생들을 챙기는 면에 맞서 악덕 사장 코스프레 역할[15] 역시 강호동 몫이다. 그리고 매일 고기 망치질을 하다보니 사라져가던 현역시절 팔뚝이 돌아왔다고 한다(...).슾~ 하잖아요?
6화 비하인드에서는 노래방 단체 회식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른 노래들이 빵빵 터졌다. 비와 당신의 심사평부터, 강질 수 없는 너는 말 그대로 신 스틸러.
4.2. 이수근[편집]
“죄송한데 왜 이렇게 저를 막 부려요..?!”
일손이 필요한 자리엔 귀신같이 나타나는 ‘일당백 만능살림꾼’
주방과 홀을 오가며 멤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데...
특유의 넉살과 개그 드립으로 강식당을 장악한
‘국민 일꾼’ 수근의 전천후 활약상은 강식당에서도 계속된다!
(호동: 오늘 카메라 없는 곳에서 만나요. 우리 풍욕하면서...) 그냥 욕하시려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강식당의 메인 잡일꾼 1. 첫방에서 이수근이 해야할 일을 목록[16] 에 나열하고 그 다음 화면에서 아예 큰 글자로 '노예'라고 못 박았다. 장을 봐오는 것도 이수근의 몫. 처음 음식 가격부터[17] 2일차 주방일까지 여러면에서 메인 셰프라기엔 너무도 부족한 강호동을 보조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3일차 송민호와 교대한 홀에서는 홀 매니저인 은지원과 싸운다. 강식당의 문제점은 이수근이 한명밖에 없다는 점 이라고 할 정도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적재적소에서 다른 멤버들의 보조를 훌륭히 해내는 한편 자칫 식당일로 가득해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소소한 웃음으로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는데, 위치가 홀로 바뀐 후에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입을 계속 움직이며 재미를 선사한다.매일 매일
~ 반복되는 삶속에~ 보람을 찾아요오~~~
강호동이 이수근가스를 튀길 때 ‘수근아’라고 자주 말해서 자막에 본인 이름이 아니라 돈가스라고 나올 때가 종종 있다.[예시]
4.3. 은지원[편집]
“자 여러분 이제 오픈 준비 하셔야 돼요~”
서빙부터 영수증 관리까지 1인 多역 ‘홀 총괄매니저’
바쁘게 뛰어다니는 멤버들 사이 홀로 유유자적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노동력 대비 가장 몸 덜 쓰는 두뇌플레이의 일인자!
※친절주의※ 똘끼의 구美는 잠시 접어두고, 무심한 듯 다정한
강식당의 ‘츤데레’ 매니저로 변신 완료!
강식당의 홀 매니저이자 바리스타.[18] 중간중간 밀리는 주문이나 놓친 주문도 확인하는, 신서유기 美친자의 포지션에서 이제까지 보인 모습과 확연히 다른, 지니어스 원 모드로 임하고 있다. 식당 영업 이후에는 주로 돈까스 고기 두들겨 패거나 쇼파에서 자는 모습만 나온다. 이수근의 위치가 홀로 바뀐 후에는 서로 티격태격한다.지금 월급도 없어요. 월급도...
6회에서 노래방 내기에 져서 신서유기 시즌5의 회식비를 내게 되었다.
4.4. 안재현[편집]
“오늘 스프 예술입니다. 맛보실래요?”
호동을 돕는 ‘보조’이자 없어서는 안 될 ‘주방 실세’
유일하게 ‘전문 교육’을 받은
강식당 내 자타공인 요리 서열 1위!
셰프복 착장하고 요리만 해도
‘예능’을 ‘드라마’로 승화시키는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형들을 돕고, 동생을 리드하는 재현.
그의 손을 거쳐야만
비로소 강식당의 시그니처 ‘요리’가 완성된다!
강식당의 부 셰프이며 "오므라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강식당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레스토랑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레스토랑 셰프 역을 연기했기에 멤버들 중 주방일이 가장 능숙하다. 그래서 그런지 오므라이스 뿐만 아니라 주방의 거의 모든 일을 총괄한다.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는 사장님에 비해 침착하게 대응한다. 그러나 가끔씩 멘붕하기도 한다.이거 신발! (수근: 욕한 거 아니지?) 아니, 진짜 신발이 많다구요.
레시피 스승인 백종원에게 "오므라이스 위에 올리는 달걀은 내가 배워도 될 정도."라고 칭찬을 들을 만큼 솜씨도 뛰어나다.
6회 직원 회식 때 간 노래방에서 '사랑해'라는 구절만 불렀는데 100점을 받았다.
4.5. 송민호[편집]
“형님들~ 도와드릴 일 있나요?”
‘바리스타’ 겸 강식당의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아트 담당’
색색깔 펜을 손에 쥐고 텅 빈 메뉴판과 빈 캔버스를 채우면
허전했던 공간이 민호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서툴지만 형들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즐거운 민호.
강식당 공식 ‘분위기 메이커’ 송막내와 함께 레고 레고!
(수근: 홀이 나은거 같아 주방이 나은거 같아?) 둘 다 싫어요.
식당 막내로 홀 서빙과 바리스타를 맡고 있다. 강식당 로고와 메뉴판을 디자인하고 식당 벽면의 빈 캔버스를 채우기도 하는 강식당 전문 화가이기도 하다. 3일차부터는 수근과 교체해 주방 잡일을 맡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3일차 매상을 설명했던 4화에서 카페라떼는 빠져있다.이거 사직서 어디다 내야돼요?
주방일도 잘하고 홀도 잘하는, 이수근과 강식당을 이끌어 가는 메인 일꾼 중 한명이었지만, 4일차에 신서유기 외전으로 먼저 방송된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의 홍보 때문에 서울로 올라갈 일이 생겨서 잠시 빠지게 되었다. 다행히 홍보 후 다시 내려오긴 하지만, 그 때문에 강식당은 송민호를 대신할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4.6. 나노[편집]
MINO 대신에 NA'NO
4화 방영분에서 꽃청춘 홍보 촬영 스케줄상 자리를 비우게 된 송민호의 대타가 등장한다. 인터넷에서 1대 삼장 이승기, (예고에서 은지원의 표정을 클로즈업한 것 때문에) 젝스키스 멤버, 나피디 등 다양한 예측이 나왔다.박보검 껍 게스트
결국 3일차부터 돈까스 고기 펴던걸 돕던 나영석이 송민호의 대타로 주방 잡일을 맡게 되었다. 일명 나노. 참고로 나노는 '나영석 노예'의 줄임말이다. 처음엔 그럭저럭 하더니 끝없이 쏟아지는 설거지 거리에 멘붕. 하는 말이 "볼펜도 안 되고 되는게 없네요". 일이 너무 힘들었는지 브레이크 타임 때 잠시 혼자 있고 싶다며 밖에 나갔다. 그 와중에 이수근에게 2호점 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19] 시즌 2,3 에도 준비 과정에서 시간이 촉박할 때 투입되어 잡일을 했다.정 안되면 내가 들어갈게 진짜.
왜냐면 내가 기술직에 들어갈 수 없잖아.
잠시 좀...혼자 있을게...
5. 정산[편집]
- 첫 날[20]
- 숙소비+재료값
-650,000₩ - 0₩
- 숙소비+재료값
- 영업 첫 날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645,100₩ - 총 매출
+230,700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 영업 둘째 날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519,500₩ - 총 매출
+780,300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 영업 셋째 날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573,800₩ - 총 매출
+910,200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 영업 넷째 날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522,200₩ - 총 매출
+850,800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 영업 마지막 날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508,600₩ - 총 매출
+754,900
- 숙소비+재료값+가게 운영비
- 6일간 지출 총액 - 3,419,200₩
- 6일간 매출 총액 + 3,520,700₩[계산오류]
- 순수익 +107,700
- 1인당 수익 21,540
6. 시청률[편집]
7. 엔딩곡[편집]
감독판 엔딩곡은 마지막 노래방 회식이 끝날때 선곡한 노래로 대신 했다.
8. 여담[편집]
-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최초 5인 체제로 진행한다.[23]
- 제주도에 실제로 강식당이란 상호로 영업 중인 식당이 존재한다고 한다. 2017년 2월부터 영업 중이기 때문에 개업 시점(윤식당 방송은 2017년 3월이다.)으로 보나 로고로 보나 명칭 자체는 단순한 우연일 뿐, 작명에 대해서는 강식당은커녕 윤식당을 노리고 지은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식당 베낀 것 아니냐"라는 비난을 들었다고 한다.
- 12월 첫 주.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1월 첫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위가 같은 PD의 프로인 윤식당2. 그리고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조사한 '12월 13일에서 12월 19일 동안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 순위에서 17.1%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2월 20일에서 12월 26일 동안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 순위에서 19.2%로 1위를 차지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2월 27일에서 1월 2일 동안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순위에서 27.3%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강식당이 위치한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로 국내(한국) 유일의 선인장 군락지이다. 효리네 민박이 위치한 소길리와도 가까운 거리라고 한다.
- 강식당 6회는 감독판인데, 강식당 뒷이야기 뿐만 아니라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뒷이야기도 함께 방영된다.
- 모티브가 된 윤식당에 비해 손님 수가 훨씬 많은 편이다. 윤식당의 경우, 출연진들의 정체를 모르는데다 한식이란 것이 그닥 익숙하지 않은 해외에서 촬영했으며, 메인 셰프인 윤여정의 체력 문제[24] 등도 있기 때문에 5~6팀의 손님을 받은 후엔 일찍 문을 닫는 상황이지만, 강식당 쪽은 출연진들에 대해 잘 아는 국내에서, 그것도 이미 제작 소문이 쫙 퍼진 상태에서 촬영한 것이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실제로 윤식당에선 아무도 신경 안쓰던 일일 매상을 강식당에선 5화에서 발표하는 장면도 있다.[25] 또한 윤식당의 경우 해외에 한식을 홍보하는 역할이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지라 매출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26] 윤식당 쪽과는 달리 강식당 멤버들은 험하게 굴려도 문제 없다(?)는 점도 한 몫 할 듯 하다.[27] 강식당의 난도가 굉장히 높았던 것은 아이템 선정부터 매우 힘든 업종을 택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보통 업소용 돈가스의 경우에는 150g 수준이고 이를 자동으로 펴는 기계가 있지만, "강호동까스"는 무려 400g의 등심을 얇게 펴서 돈가스를 만드는지라 별도의 기계가 없어 일일이 손으로 두들겨서 만들어야만 했다. 조리 과정에서도 보통 업소에는 튀김기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강호동은 실제로 불 앞에서 일일이 온도계로 기름의 온도를 맞춰서 튀겨야만 했으니 계속 불앞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28] 여기에 기본적으로 경양식의 경우에는 스프-돈가스-밥으로 3접시가 나가야 되는 상황에다 라면의 경우에도 앞접시까지 내준 덕에 설거지량도 보통이 아니게 되었다. 괜히 대타로 설거지 담당이 되었던 나PD가 여유가 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게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한 게 아닌 것이다.
- 싸울 때 화면 조정 BGM은 김세환의 '목장길 따라'이다.
스딸라 뿜빠 뿜뿜뿜이후 신서유기에도 쓰이며 신서유기 시리즈를 상징하는 단골 BGM이 됐다. - 마지막 영업 날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린 목소리의 인물이 호동아!!하며 소리치는 것이 방송에 나왔다. 의외로 논란도 되지 않고 조용히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