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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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출신 교수 겸 출판사.
2. 소개[편집]
1981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지만 울산에서 성장을 했다.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을 앞두고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데뷔하게 된다.
처음 방송에 나온건 2004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비둘기 합창단 코너에서 동기 김세아, 이나겸[1][2] 과 함께 팀을 이루어 미녀 삼총사라는 캐릭터로 등장했다[3] . 그러나, 남정미도 그렇고 세명다 당시엔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며[4] , 그렇게 무명 생활을 보내오다가 3년 뒤 같이 활동 한 김세아와 이나겸과 함께 MBC로 이적하게 된다. 그렇게 처음으로 맡게 된 코너가 개그야에서 나준경, 이상화, 나상규와 함께 출연한 '버릇이 돼서'다. 나준경이 나머지 세명한테 교육을 가르치는데 모두 직업병이 있어서 예전에 했던 직업을 계속 사회자한테 들이대는 바람에 항상 나준경을 멘붕에 시달리게 하는 개그인데, 그중 남정미 지하철 안내원을 맡았다.
하지만, 역시 뜨지는 못했으며 그가 이렇게 무명 생활을 보내는 사이 김세아는 '내사랑 나타샤'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개그야 개편때 나온 코너인 김주철, 조현민과 함께 출연한 명품남녀로 길었던 무명 생활을 마침내 벗어나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조현민의 맞선녀로 나오는데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맞선 장소에서 교양 있는 척 허세를 떠는 맞선 남녀가 직설적인 화법으로 주문을 받는 웨이터 노세요(김주철)의 모습을 그린 개그이며, 인기가 상당히 높아서 첫방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조현민과 라디오 방송도 같이 진행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무명 탈출과 동시에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 받을 정도로 남정미는 뜨게 된다. 명품 남녀 이후에도 여러가지 코너를 진행했지만, 당시 MBC 코미디가 워낙에 쇠퇴기에 들어섰는지라 결국 개그야가 종영 된 이후 또 다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예전부터 지식에 대한 열망이 컸다고 하는데, 어느날 출판평론가라는 희한한 직업을 가진 사람과 함께 방송을 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카카오톡 문자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수다 서평'을 언론에 연재하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렇게, 남정미는 "진정한 코미디언이라면 꼭 TV 매체를 통해서만 존재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판단했고, 최초의 코미디언 서평가가 되었다.
2011년부터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전공 겸임 교수로 취임해서 강연을 다니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로는 방송 활동은 많이 뜸하지만 그래도 가끔 방송에 나오고 있으며 주로 TBS 방송에 자주 보이고 있다.
3. 기타[편집]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편이라고 한다.
한때 생생정보 내레이션을 맡은 적이 있었다.[5]
아직까지 미혼이다. 명품남녀로 인기를 끌고 있을때 조현민과 열애를 한다는 설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조현민은 후배 개그우먼 최설아랑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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