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렉스몬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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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ノレクスモン DINOREXMON

파일:EAmsOmyUYAEs5Bs.png

파일:다이노렉스몬.jpg

1. 종족 특성
2. 작중 행적
3. 기타


1. 종족 특성[편집]


  • 세대: 궁극체
  • 타입: 공룡형
  • 속성: 데이터
  • 필살기
    • 스플래터 헌팅: 긴 발톱으로 적을 잡아 숨통을 끊어버린다.
    • 오거 플레임: 마그마와 같은 초고열 유탄을 발사한다.
다른 공룡형 디지몬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강력함과, 비할 곳 없는 사나움을 가진 "공포의 왕"으로 이름이 붙여진 육식공룡형 디지몬. 몸의 절반에 가까운 긴 발톱으로 적을 사로잡아 거대한 턱으로 물어뜯고 휘둘러 적의 목숨을 끊는다. 아주 잔학한 그 모습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선 가장 뛰어난 싸움의 모습이기 때문에 "왕"이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또, 다이노렉스몬끼리 싸우는 경우도 있어 개체 수는 매우 적다고 알려졌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디지몬 서바이브[편집]



주인공 모모츠카 타쿠마의 조화 루트 궁극체로 X항체 관련 디지몬 중에서 유일하게 수록되었다. 오랜만에 육성할 수 있는 디지몬으로 나왔는데, 다른 루트의 궁극체들인 워그레이몬이나 파워드라몬의 인지도 및 미디어에서의 위상을 생각하면 매우 파격적인 대우.

조화 루트의 진화 트리도 제법 이색적인 것은 아구몬의 진화형이 공룡형으로 고정이라는 점이다. 다른 루트는 공룡형이었다가 완전체에선 사이보그형이 되고 궁극체에선 용인형, 머신형으로 종족이 변화무쌍하게 바뀌기에 공룡형 일변도를 걷는 조화 루트는 도리어 특이할 정도다.

다이노렉스몬이 티라노몬과 연관이 깊은 콩알티라몬의 진화체로 데뷔했으니 마이너 디지몬을 진화 트리로 채용해 중구난방적인 느낌이 강한 다른 주역 디지몬의 진화 트리와 달리 티라노몬의 진화체로서도 어울리는 편이다.

아쉬운 건 완전체 공룡형 데이터종 디지몬 중에 육식공룡을 모티브로 한 디지몬이 없는 탓에[1] 트리케라몬이 티라노몬과 다이노렉스몬 사이의 땜빵을 때우고 있어 위화감을 지울 수 없다는 점이다.[2] 아쉽긴해도 데이터종 공룡형으로만 한정해 진화루트를 구성한다면 현재로선 트리케라몬이외의 대안이 없다.[3]

3. 기타[편집]


최초의 공룡형 궁극체 디지몬. 스피노몬의 등장으로 유일은 아니게 되었으며 스피노몬의 설정에서도 언급되지만, 실제 인지도는 바이오 디지몬으로 등장하고 얼티메이트카오스몬의 소재 논란이 있어서 아는 사람은 아는 스피노몬과 달리 이쪽은 존재감이 무척 희미하다.

이름에는 렉스가 들어가지만 생김새는 벨로키랍토르데이노니쿠스에 가까운 편. 개체수가 적다던가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있다는 설정을 보면 무리짓고 살진 않는 모양이다.

스피노몬과 전투력이 동급이며, 그 스피노몬은 발두르몬의 라이벌이다. 전투력은 꽤 높은 편으로 추정된다.


[1] 유일한 육식공룡 완전체 디지몬인 마스터티라노몬은 백신종이라 채용이 못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러니저러니해도 주인공 디지몬이 진화했는데 그게 색놀이에 가까우면 이런저런 말이 나올테니 어쩔 수 없긴하다.[2] 티라노몬과 다이노렉스몬은 손/발톱과 불꽃을 내뿜으며 싸우는 육식공룡을 모티브로한 디지몬인데, 그 사이인 트리케라몬만 뿔과 돌진으로 싸우며 불도 못 뿜는 초식공룡을 모티브로한 디지몬이기 때문. 기본형인 아구몬까지 놓고 보면 혼자 따로 논다.[3] 데이터종의 완전체 공룡형 디지몬 중에선 버미리몬이라고 모노크로몬의 색놀이 디지몬이 있으며 이쪽은 트리케라몬과 달리 불을 내뿜긴한다. 서바이브 발매 전 트윗에서 모노크로몬이 진화 후보에 있었지만 채용되지 못한 것을 보면 비슷한 이유로 채용이 안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