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토바우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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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ボルトバウタモン VOLTOBAUTAMON / BOLTOBAUTAMON / BOLTBOUTAMON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궁극체(궁극체) 디지몬.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베네치아 사람들이 썼던 volto[1](larva)라는 이름의 가면 + bauta라는 이름의 가면.
2. 종족 특성[편집]
다크 에리어에 가득한 공포의 데이터에서 태어난 "깊은 원망의 손"이 피에몬에게 묘티스몬을 강제로 흡수시킨 모습인, 악의 근원이라 여겨지는 최흉이자 최악의 디지몬. 피에몬과 묘티스몬의 자아가 아니라 "깊은 원망의 손(深怨なる手)"의 의지대로 활동한다. 그 의지란, 세계를 어둠으로 물들이기 위해 빛을 근절하는 것이다. 필살기는 허리에 지닌 검 "스피에디니"들을 마법으로 증식시켜 날리는 『팔라찌 발체르』. 천천히 적에게 고통을 주면서,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며 즐기다가, 최후의 순간에 그랜드 피날레라면서 사방팔방에서 일제히 날려서 목숨을 빼앗아간다. 또한 2자루의 총 "아라 디 폴로"에서 날린 총알이 적의 몸 속에 자리 잡고, 내부로부터 물고 늘어져서 절명시켜버리는 『쿠오치오네』도 지니고 있다.
3. 작중 묘사[편집]
3.1. 디지몬 월드 -next 0rder- 인터내셔널 에디션 (PS4)[편집]
전용 BGM[6]
DLC 후일담인 "깊은 원망의 손(深怨なる手)"의 보스. 별명은 "마공작(魔公爵)".
도감 설정대로 "깊은 원망의 손(深怨なる手)"이라는 존재가 피에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묘티스몬의 데이터를 흡수해 태어났으며, 자신의 만족을 위해 플레이어를 묘티스몬의 저택으로 초청해 싸우게 된다. 일단 전투를 끝내면 시나리오가 끝나고 육성 가능하게 되는데, 클리어 후 게임 내 시간으로 10일이 지나면 부활해 재대결을 요구하기도 한다.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1차전, 2차전 가리지 않고 본 게임 내에서 최강이라고 한다. 사실상 진 최종보스 수준. 거기에 걸맞게 필살기 위력 또한 등장하는 모든 디지몬 중 1위. 필살기를 사용하는 빈도도 제법 높아서 올스텟 9999여도 버프와 회복템이 없으면 못 깬다. 다만 회복템 없이도 깰 수는 있지만 오더와 가드를 적절히 잘 이용해야하고 그마저도 굉장히 간당간당한 수준이다.
3.2. 디지몬 펜들럼 Ver.20th[편집]
조그레스 궁극체로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나이트메어 솔저스 버전에서 피에몬과 묘티스몬을 조그레스하면 만들 수 있다.
조그레스 궁극체 디지몬들 중, 궁극체 디지몬이 완전체 디지몬과 조그레스 가능한 유일한 케이스.[7]
3.3. 디지몬 RPG[편집]
* 볼토바우타몬
성장단계 : 궁극체 (초궁극체)
원소속성 : 어둠, 노멀
속성 : 바이러스
스탯 : 힘3 / 민첩4 / 건강0 / 지능3
F2스킬 : 쿼치오네 (원거리 단일)
F3스킬 : 팔라찌 발차 (원거리 전체)
특성 : 더블어택, 증폭, 예감
전용특성 : 그랜드 피날레
효과 : 범위 원거리 공격시 50% 확률로 공격 대상의 체력이 15% 이하라면 즉사 (2022년 12월 14일 10.31 업데이트 기준)
2020년 12월 23일 9.28 업데이트때 등장 했으며, 더블어택이 부여된 공격형 초궁극체이다.
설정상의 피에몬과 묘티스몬의 관계처럼, 디지몬 RPG에서도 피에몬과 묘티스몬의 조그레스 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조그레스 성공률은 5%이며, 실패시 두마리 모두 레어몬이 된다.
확정 강화 횟수는 40회이며, 진화의 주 재료인 '피에몬 진화카드1'은 바람계곡 남쪽에서, '깊은 원망의 손'은 암흑던전 하드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데 깊은 원망의 손은 출토되는 던전 난이도에 비해서 거래가격이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며 물량이 곧잘 풀리는 편이라 유저간 거래로 입수 하기도 쉬운 편이다.
그래서 템사[8]로 진화 재료들 수급이 모두 가능한 편이므로, 엑자몬과 더불어서 초보자도 어느정도 도전 해볼만 한 편이다.
다만 엑자몬 보다는 좀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그 이유는 엑자몬은 때때로 성공률 2배 및 진화세트 판매 프로모션 이벤트를 종종 진행하기에 같은 성공률 5%짜리 조그레스라 해도 이벤트 기간동안엔 10%라는 비교적 높은 성공률을 보이기 때문이다.[9]
* 진화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은 아래와 같다.
-피에몬 1마리 (진화루트 : 피코데블몬(사탄형)-소울몬-팬텀몬-피에몬 / 110레벨 이상, 묘티스몬과 레벨은 같아야 한다.)
-묘티스몬 1마리 (진화루트 : 피코데블몬(마왕형)-데블몬(묘티스몬계열)-묘티스몬-베놈묘티스몬 / 110레벨 이상, 피에몬과 레벨은 같아야 한다.)[10]
-깊은 원망의 손 [11]
-조그레스 시도 비용 (5천만 비트(50,000,000Bit))
진화 시도는 개굴몬숲서쪽 (16,281) 지점의 '무서운 할배몬'NPC에게서 진행 가능하다.
단, 베이스는 피에몬으로 고정되니 칭호 같은걸 미리 장착할땐 주의하도록 하자. 묘티스몬쪽에 칭호를 달았다면 사라진다.
3.4. 디지몬 서바이브[편집]
조화 루트의 최종보스로 피에몬과 드라큐몬의 완전체 묘티스몬의 조그레스 진화 형태."좋아......! 자, 갈구해라!! 자신의 소원을 이룰 힘을......!!"
"나는...... 내게서 소중한 것을 빼앗아간 이 세계를 증오한다. 이 세계를 파괴할 힘!! 복수할 힘을 내게 넘겨라아아!"
미우를 잃고 절망한 카이토에게 부상당한 피에몬이 협력관계를 제안하게 되자, 목적이 일치한 카이토가 드라큐몬과 조그레스시켜 진화시켰고 11장의 보스로 일행들 앞에 나타나게 된다. 이후 수세에 몰리게 되자 카이토와 함께 서당 안쪽으로 도망치지만 카이토에게 이용가치가 없어지자 미유키를 인질로 잡는다.[12] 이에 카이토가 교수와 함께 볼토바우타몬에게 맨몸으로 달려들어 붙잡으려들자 그대로 몸속에 빨아들여 미유키를 포함한 셋을 한꺼번에 흡수한뒤 주에게로 도주해버린다.
하지만 피에몬을 배신자로 여긴 주는 볼토바우타몬을 되려 자신의 육체속에 가둬버리고 그대로 허무하게 소멸될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타쿠마 일행이 주를 격파한 틈을 타서 역으로 주의 몸을 뚫고 날개를 펼치며 주의 영혼을 집어삼키고, 그대로 육체만 남은 주를 지배하여 융합 형태로 진화하고 그대로 세계의 멸망을 진행시키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주의 몸 속에 아직 잔존하고 있던 료, 슈지, 카이토, 미우, 교수와 미유키의 혼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방해받게 되고, 이 빈틈을 노린 타쿠마의 일격에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 원한을 품은 케모노가미들이 세계를 침공할것이고, 자신이 죽어도 언젠간 세계가 멸망할것이란 저주섞인 말을 남긴뒤 완전히 소멸되어 버린다.
조화 루트 이후 새회차를 진행하면 드라큐몬을 볼토바우타몬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3.4.1. 보스전 공략[편집]
스테이지가 항상 도트 데미지를 주는 형식에다가 범위 공격의 위력도 상당하고, 자칫하면 카운터 데미지로 뒤 쪽 디지몬까지 전멸할 수가 있지만 백신종 궁극체만 좀 데려가면 난이도가 수직 하락한다. 완전체들은 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무색의 결정을 씌어주자.
4. 기타[편집]
조그레스 소재인 피에몬과 묘티스몬 모두 어드벤처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어둠 속성 보스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더 깊게 들어가면 피에몬은 본디 디지몬 펜들럼 나이트메어 솔저스에서 묘티스몬의 진화형으로 데뷔한 디지몬이라는 특징이 있다. 진화 전후 관계는 아니지만 합성형에 완전체와 궁극체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밀레니엄몬을 연상시킨다.
팬들에게 디자인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피에몬과 묘티스몬이 융합한 디지몬답게,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좋은 편이다.
공교롭게도 묘티스몬, 피에몬 둘다 국내판 디지몬 어드벤처에서의 성우가 성완경이라 일부 국내 디지몬 팬들은 성완경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볼토바우타몬을 만든 '깊은 원망의 손'의 정체는 나오지 않았는데, 조그레스의 주축인 피에몬이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아포카리몬과 관련이 있고 아포카리몬이 진화의 과정에서 소멸된 디지몬들의 원념의 응집체라는 점에서 아포카리몬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또한 묘티스몬과 피에몬은 공통되는 특징들이 많이 있다. 크고 날카로운 눈에 가면을 쓰고 있고 여유롭고 기분 나쁜 미소를 짓고 있으며 길고 얇은 팔, 얼굴만한 큰손, 뾰족한 손톱, 양쪽 어깨의 뽕과 그곳에 본인을 상징하는 특유의 문양 등.
아직까지 신디카에 나온 적은 없지만, 라그나로드몬과 싸우고 있는 일러스트로 간접 등장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2:18:58에 나무위키 볼토바우타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남성형 명사로 얼굴을 의미하기도 함.[2] 게임 디지몬 월드 -next 0rder-에서 초궁극체로 분류.[3] 이탈리아식 꼬치 요리.[4] 이탈리아어로 닭날개.[5] Palaces' Waltz(궁전들의 왈츠)의 이탈리아어 표기.[6] 콜로세움 전투 BGM과 공유한다.[7] 묘티스몬은 원래 펜들럼에서 피에몬으로 조그레스 진화하는 디지몬인데, 볼토바우타몬을 만들고 싶다면 2체의 디지몬들 모두 나메솔로 진행한 뒤, 둘 다 묘티스몬을 육성하고 바이러스 완전체 카피몬을 받아 한쪽 묘티스몬을 조그레스, 피에몬을 만들어 조그레스 하면 된다.[8] 디지몬 RPG의 돈벌이형 노가다[9] 거기다 엑자몬은 확정 강화 횟수가 30회로, 볼토바우타몬 보다 10회 더 적다.[10] 성숙기 단계때 아이스데블몬으로 카드진화를 넣어도 상관은 없으나, 묘티스몬쪽은 베이스로 선택이 불가능 하고 재료로써 소비되니 굳이 카드진화는 안하는게 경제적이다.[11] 암흑던전 하드모드의 보스 '볼토바우타몬'을 잡으면 획득 가능. 유저간 거래로도 입수 가능하다.[12] 기존까진 카이토가 복수심에 불타고 있어 그의 파트너인 드라큐몬의 영향력이 더 강했기에 카이토를 순순히 따랐지만, 도망친 시점에선 카이토의 복수심도 약해져 피에몬이 육체의 주도권을 잡아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