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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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청북도 단양군[1] 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 상에 양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이며, 휴게소 명칭은 위치에 소재한 단양군과 관광지인 단양팔경과 병합해서 유래되었다. 양방향 휴게소 이지만 붙어있진 않고 서로 떨어져있다.
2. 시설[편집]
- 주유소(EX-OIL), LPG 충전소(GS칼텍스), 전기차충전소, 식당, 편의점, 화장실 등이 있다.
- 주차장에 '처마(지붕)'가 설치되어 있다. 타고 내릴 때 비를 맞을 위험이 덜하고, 졸음운전시 차를 세우고 잠을 청하기 좋다.
3. 특징[편집]
원래는 단양휴게소였으나, 2019년에 팔경이 추가되어 단양팔경휴게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단양팔경이라는 말이 유명한데도 오랫동안 단양휴게소였는데, 이유는 5번 국도에 팔경휴게소[2] 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팔경휴게소가 있어서 그냥 고속도로는 단양휴게소로 해 놨던 것. 그러나 5번 국도(단양로) 이용 차량이 줄면서 팔경휴게소 존재감이 희미해지자 그냥 팔경이라는 이름도 고속도로에다가 붙였다.
경상도에서 강원도로 가는 고속버스, 시외버스들이 주로 이 휴게소에서 쉬었다 간다.[3]
높은 산악 지대를 주파하는 중앙고속도로의 특성으로 인해 춘천 방향 휴게소와 대구 방향 휴게소가 7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양방향 휴게소 모두 고속도로 본선에서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험준한 지반에 건설되었다. 어느 정도냐면 휴게소까지 약 1분 정도를 더 오르막을 올라가야 비로소 휴게소가 나올 정도다.
단양 신라 적성비가 있는 곳까지 걸어올라갈 수 있다. (춘천 방향만) 또한 춘천 방향 휴게소 내에 중앙고속도로 준공비석이 세워져 있다. 중앙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위령비도 단양팔경휴게소 춘천 방향 휴게소에 있다. 하여간 춘천 방향 휴게소가 대구 방향 휴게소보다 훨씬 시설도 좋고 깔끔하고 더 넓다. 실제로 단양팔경휴게소 이용 차량도 춘천 방향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다보니 대구 방향 휴게소는 관리가 잘 안 되어서 화장실 변기가 막힌 경우가 많다(...). 대구 방향으로는 안동휴게소, 치악휴게소를 이용하자.
여담으로 안동휴게소까지의 거리는 대구 방향 기준 71km, 춘천 방향 기준으로는 64km에 달한다. 이 때문에 중간에 영주대주차장[4] 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다음 휴게소인 치악휴게소까지의 거리는 49km 정도로 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휴게소와 치악휴게소 중간에 제천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영주대주차장과 제천주차장은 임시 휴게소 신세를 못 벗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기 위해 6차례나 휴게소 입찰을 부쳤으나 단 한 번도 제대로 입찰이 된 적이 없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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