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고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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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뤼사이 왕국의 군주.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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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불가리아 고고학자 콘스탄틴 보슈나코프는 카잔리크에 위치한 그의 무덤을 대중에 공개했다. 무덤 규모는 상당히 크고 화려한 편이지만, 이 인물의 가계와 생애는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비문에 따르면, 그는 세우테스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의 무덤이 세우토폴리스 인근에 있기 때문에, 다수의 학자들은 그를 세우테스 3세의 아들이라고 간주했다. 하지만 기원전 290년대 또는 기원전 2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세우토폴리스의 비문에는 그의 아들로 헤브리젤미스, 테레스, 사토쿠스, 사달라스가 언급되었지만 그는 거론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Roigos'라는 이름이 'Raizdos'의 변형 철자라며, 동전으로만 알려진 코티스 3세의 아버지 라이도스와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한다. 무덤에서는 그 외에도 그의 주화 몇 개가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다. 이외에 그에 대한 정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