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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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편집]
DM1에서부터 등장.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와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봉인된 기억에서는 댄싱 솔저의 의식 소환에 필요한 키 카드중 하나로 지정되어있다.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계승된 기억 등의 시리즈에서도 유일하게 지정된 의식 소재로 고정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체 디자인은 하반신에 천으로 된 바지를 입고 있어 올누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몬스터가 3D 그래픽으로 출력되는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봉인된 기억에서는 상하의 아무것도 안 걸친 모습이긴 하지만, 온몸의 피부가 강철화된 듯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계승된 기억에서는 온몸의 피부색이 벌겋게 되고 비늘이 돋아나 있는 듯한 모습으로 수정되었는데, 이게 마치 살갗이 벗겨져 근육 조직이 드러난 듯한 모습이다 보니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편.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물의 무희,
일어판 명칭=<ruby>水<rp>(</rp><rt>みず</rt><rp>)</rp></ruby>の<ruby>踊<rp>(</rp><rt>おど</rt><rp>)</rp></ruby>り<ruby>子<rp>(</rp><rt>こ</rt><rp>)</rp></ruby>,
영어판 명칭=Water Omotics,
레벨=4,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1400, 수비력=1200,
효과외1=물병에서 계속해서 흘러 넘치는 물을 용으로 바꿔 공격해온다.)]
단순히 카드 능력치만 봐서는 별다른 특색을 찾기 힘든 일반 몬스터. 능력치 자체는 이전 팩에 등장했던 엘프 검사나 요새를 지키는 익룡등과 다를 바가 없다. 몬스터로서는 스쿱 슈터에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을 빼면 보다 수비력이 높은 활을 쏘는 인어의 완전 하위 호환인데다가, 수비력이 더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조건이 거의 동일한 물의 마도사의 경우엔 마린 비스트의 융합 소재이므로 융합 준비 등에 의한 서포트가 가능하기에 차별할 만한 요소가 분명히 존재한다.
국내에서는 이 카드의 최초 등장 팩인 강철의 습격자가 틈틈이 재판을 해주는 고로 입수하기가 그렇게까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1기 초창기에 이 카드가 나온 후, 2002년 8월 22일에 발매된 'DUELIST LEGACY Volum.2' 팩을 마지막으로 절판되는 바람에 이 카드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1기부터 플레이해왔던 현지 고참 듀얼리스트들은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카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일러스트.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완벽한 누드 형태가 특징인데, 노출도가 높은 카드들은 비슷한 시기에도 그 이후에도 간간히 나오고 있지만[3] 사람 피부색과 다를 바 없는 살구색 피부의 나체 형태로 나온 여성형 몬스터는 정말로 전무후무하기에 더 입수하기 힘든 일본에서조차 주목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치료의 신 다이안 켓과 마찬가지로 탄압 전이 더 충격적인 케이스로 꼽힌다. 이 일러스트로 인해 당시 일본의 초등학생 유저들 사이에서는 쓰면 변태 취급받을까봐 눈치를 보던 시절도 있었던 모양.
이 문제의 일러스트는 해외 수출로 넘어가면서 푸른 비늘로 빽빽히 뒤덮인 의상을 입은 것으로 수정되었기에 한국에 수입되면서 전혀 주목받지 못 하다가, 정발 후 잇달아 시중에 풀린 카피판 중 이 내수판 일러스트의 물의 무희가 포함된 팩[4]이 발매되면서 당시의 어린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함과 동시에 알음알음 알려졌고 이후 네이버 파워 블로거였던 '오로치'의 포스팅에서 유희왕 카드 일러스트의 탄압 사례의 대표로 꼽으며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한 편 머리에는 헤어밴드를 차고 있는데, 해외 수출용 일러스트에서는 이 헤어밴드의 색도 수정되었다. 이유는 불명.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원작의 단역으로 잠깐 등장했던 스텝 죠니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사용. 유우기는 소리의 여인에 이어서 이 카드가 나오는 것을 보고 그의 덱이 팬 덱[5]임을 알게 된다. 성역의 노랫소리를 발동해서 자신의 몬스터의 수비력을 올리려 했지만, 정작 이 카드를 수비 표시로 돌리지 않아 그대로 커스 오브 드래곤에게 격파당하고 전투 데미지를 받았다. 여기서는 진짜로 올누드로 나오지만, 대신 상반신은 물병으로 가리고 머리카락으로 하반신을 가리는 등의 자체 검열이 이루어졌다. 국내 및 해외 방영판에서는 몸통을 파란색으로 덧칠해 수정되었다.
3. 관련 카드[편집]
3.1. 샘의 요정[편집]
물의 무희의 팔레트 스왑 버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8:18:09에 나무위키 물의 무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DM 1, 2에서도 동일한 이미지를 사용했다.[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는 5.[3] 특히 OCG 초창기에는 이 카드 외에도 영혼의 해방, 화염 지옥, 요정의 선물 등 여성의 나체 실루엣을 대놓고 묘사하는 사례 역시 드물지 않았다. 그러나 물의 무희외 달리 피부색이 살구색이 아니라 다른 피부색이라 수위가 덜하다. 디자인이 같은 팔레트 스왑 버전인 샘의 요정 역시 마찬가지.[4] 일러스트는 내수판을, 포맷은 1기의 형식을 따른 해적판 팩이었으며 물의 무희는 '물의 춤추는 아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개봉 영상[5] 승부를 위한 덱이라기보다 자신의 테마나 취향 위주로 짠 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