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를 지키는 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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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의 하급 일반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2.1. 원작[편집]
"이 녀석의 비행 능력은 아주 골치아프지! 요새를 지키는 익룡!"
원작에서는 DEATH-T 편의 최종 게임인 카이바 세토와의 듀얼에서 유우기가 처음 소환한 카드로 처음 등장. 카이바의 외눈 거인을 격파했다. 이후 공격 회피 능력으로 공격력이 동일한 사악한 웜 비스트까지 쓰러뜨렸으나, 어둠의 에너지의 효과로 공격력이 3배 상승한 어둠의 어릿광대 사기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듀얼리스트 킹덤 편부터 어둠의 유우기의 주력 카드로 등장. 엘프 검사와 똑같은 포지션에 능력치도 똑같다.
"요새를 지키는 익룡의 특기 비행!! 적 공격의 회피 확률 35%!"
사실 원작에서는 적의 공격을 35%의 확률로 회피한다는 특수 능력이 있었다. 때문에 카이바 세토와의 2차전 듀얼 중에는 같은 공격력 1400의 사악한 웜 비스트와 배틀하면서 자신은 파괴되지 않고 상대를 파괴할 수 있었다. OCG 룰로 저 상황을 구현해 본다면, "이 카드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주사위를 1회 굴리고, 1 또는 2가 나올 경우 이 카드는 그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고,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정도가 될 것이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유우기가 효과를 설명하자 요새를 지키는 익룡이 깜짝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게 "몬스터 자신도 몰랐던 효과가 있었다"는 뉘앙스로 해석되며, TRPG 성격이 강했던 듀얼 몬스터즈 초반 부분을 놀리는 네타거리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독액 공격에 반응하는 표정이라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페가수스 J. 크로포드와의 결전에서는 새크리파이스에게 붙잡혔지만, 블랙 매지션, 시한폭탄과 함께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의식 소환 제물이 되어 역전의 발판이 되었다.
원작에서는 레벨이 5였던 고로 배틀 시티 편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카이바 모쿠바가 훔쳐 사용한 식인 식물을 털어버리는 활약 아닌 활약을 선보였다.[2]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와의 듀얼에서는 엘프 검사가 쓰러진 뒤에 등장했으며, 어둠에 가려진 필드를 화염 공격으로 일순간 밝게 해줘 상대 몬스터의 실루엣은 잠깐 보여줬지만, 직후 바록스에게 공격당해 파괴되었다. 이때는 딱히 위의 효과가 언급되지 않았다.
이후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듀얼 퀘스트 편에서 비행정의 격추로 주인공 일행들이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무토우 유우기가 소환해 잠시 태워주는 역할로도 등장. 어둠의 유우기가 오토기 류지와의 D・D・M 시합에서 주사위를 통해 소환한 몬스터로도 등장하여 수비로 돌리려 했지만, 오토기의 폭탄 도마뱀의 효과로 파괴되었다. 왕의 기억 편에서는 신관 아이시스가 소환한 정령으로 등장했으며,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가 부활한 영향으로 명계의 석판이 부서져 천년 아이템이 흩어졌을 때, 아이시스와 마나가 익룡을 타고 몰래 빠져나가 아이템을 모두 수습했다. 이후 마나가 천년 아이템을 파라오에게 전달할 시간을 벌기 위해 특공을 시도하다가 아이시스와 함께 사망.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국내 방영판에서는 종종 카드 이름이 '암흑의 드래곤'으로 오기되기도 했다.
공격명은 "화구 날리기(火球の飛礫)".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국내 방영판에서는 '파이어 볼'로 번역되었다. 공교롭게도 OCG에서는 이미
2.2. 반다이판[편집]
2.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편집]
DM1에서부터 등장.
2.4.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명칭=요새를 지키는 익룡,
일어판명칭=<ruby>砦<rp>(</rp><rt>とりで</rt><rp>)</rp></ruby>を<ruby>守<rp>(</rp><rt>まも</rt><rp>)</rp></ruby>る<ruby>翼竜<rp>(</rp><rt>よくりゅう</rt><rp>)</rp></ruby>,
영어판명칭=Winged Dragon\, Guardian of the Fortress #1,
속성=바람, 종족=드래곤족, 레벨=4, 공격력=1400, 수비력=1200,
효과외1=산의 요새를 지키는 용. 천공에서 급강하하여 적을 공격.)]
능력치 상으로는 속성 / 종족이 동일한 사파이어 드래곤의 하위 호환. 리크루터에 대응하긴 하지만, 이 경우엔 벽으로서 도움이 되는 동굴에 숨은 용이 존재한다.
스피릿 드래곤을 주축으로 삼는 비트 다운덱에서는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융합 소재로 관련 서포트에 대응하는 요정 드래곤과 함께 잘 들어가는 편. 거기다 이 녀석과 요정 드래곤을 융합시켜 카이저 드래곤을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전광천조의 등장으로 레스큐 래빗을 통한 엑시즈 소환에도 쓸 수 있게 되는 등 효율성이 증가하였다. 저 두 카드 때문에 분명 익룡인데 왜 공룡족이 아니라 드래곤족이냐는 것에 대해 말이 많았다. 하지만 정말 공룡족이었다면 전광천조와 에볼카이저 라기어, 에볼카이저 돌카 등등 초사기 세 종류를 겨우 토끼 하나로 전개하는 엑시즈 소재가 된다. 당시에 이걸 노릴 수는 없었겠지만, 그야말로 시대를 뛰어넘은 절묘한 밸런스 조절.
참고로 영문판의 이름이 Winged Dragon, Guardian of the Fortress #1인 이유는 팔레트 스왑 버전인 와이반의 영문판 명칭이 Winged Dragon, Guardian of the Fortress #2이기 때문이다.
2.4.1. 수록 팩 일람[편집]
2.5. 유희왕 러시 듀얼[편집]
3. 관련 카드[편집]
3.1. 카이저 드래곤[편집]
요새를 지키는 익룡을 융합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3.2. 와이반[편집]
요새를 지키는 익룡의 팔레트 스왑 버전.
[1]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4.[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크로커다이러스도 같이 격파했다. 원작에서는 엘프 검사가 쓰러뜨렸던 몬스터.[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