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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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1. 원작[편집]
유희왕 GX 155화, 이차원세계 편 종반부인 유벨과의 듀얼에서 유벨-다스 엑스트레머 트라우리히 드라헨이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공격하자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했다.
이 때 유벨의 라이프에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공격력 2500만큼의 데미지를 주어, 유벨이 잠시 정신을 차렸고[2] , 쥬다이에게 전생의 기억을 보여준다.
전생의 기억을 본 쥬다이는 모든 진실을 깨닫고, 자신이 유벨을 배척해선 안됐다는 건 알고는 듀얼의 끝을 낼 결심을 굳히게 된다. 유벨은 미라지 실린더가 발동하자 매직 크로니클의 효과를 발동한다. 쥬다이가 토치 골렘을 선택할 것이란 걸 거의 확정하고 있었는데, 쥬다이는 초융합을 선택해 유벨은 초융합을 패에 넣었다.
한마디로 쥬다이가 유벨과 하나가 되는 계기를 제공한 카드이다. 또한 또한 이로 인해 마루후지 쇼가 쥬다이에 대한 '의심'을 완전히 지워버리게 만든 카드이기도 하다. 플롯 상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카드.
그냥 매직 실린더를 쓰면 될 것을 속공 마법이 된 이유는 매직 크로니클의 카운터를 늘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2. OCG[편집]
OCG에서는 속공 마법 카드로 구현되었는데, 패에서 발동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붙었다. 효과상 상대 배틀 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할테니 사실 상 함정 카드지만, 패에서 발동 불가능하다는 효과까지 붙은 만큼 완전히 그냥 초록색인 함정 카드이다. 또한 주는 데미지가 1000으로 고정되었다.
일러스트에 나온 몬스터는 바포메트와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
[1] 각도상 텍스트 자체가 보이진 않았으며, 구두로 밝힌 효과.[2] 빛의 파동에게 오염되었을 때는 남자 목소리로 말하는데, 이 때 데미지를 받고는 목소리가 겹쳐지더니 여자 목소리로 말한다.[듀얼링크스]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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