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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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FL의 미식축구 팀. NFC 서부 지구 소속. 연고지는 샌프란시스코.[7]
북미 4대 프로 스포츠 최초의 캘리포니아 연고팀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이며 인기팀이다. 또한 NFL 최초의 슈퍼볼 5회 우승팀이며, 1980년대는 포티나이너스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한 시대에 완벽하게 군림한 명문구단으로 인정을 받는다.
그 명성에 걸맞는 전설적인 쿼터백들과 리시버들이 뛰었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단중 하나이다. 미국의 팀이라고 불리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와도 과거에 라이벌리가 있었다.
1971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공유하던 홈구장 캔들스틱 파크를 2013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하였으며, 2014년부터 산호세 외곽 도시인 산타클라라에 새 구장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구단 명칭[편집]
보통 풀 스펠링으로 하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49ers 혹은 (앞부분이 생략됐음을 나타내는 어퍼스트로피를 붙여서) Niners 등으로 쓰기도 한다. 팀 명칭은 골드 러시 때 일확천금을 노리고 금맥을 찾으러 온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로 인해 캘리포니아 인구 증가가 본격화된 게 1849년이었는데, 이때의 이주자들을 1849년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사람들이라는 의미에서 포티나이너스(forty-niners)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 구단의 팬 역시 같은 유래로 황금 피(Gold Blooded)라고 불린다.
4. 업적[편집]
포티나이너스는 NFL 최초의 캘리포니아 연고 팀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팀이자 인기 팀이다. 현재까지 슈퍼볼 5회 우승으로 통산 우승 횟수 공동 3위이다.[8] 지금은 6회 우승의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게 추월당했지만 NFL 최초의 슈퍼볼 5회 우승팀이다. 특히 이 팀은 슈퍼볼에서 5연승 후 2패를 기록했는데, 2013년 슈퍼볼 47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에 패하기 전까지 슈퍼볼 3회 이상 진출 팀 중 유일한 슈퍼볼 불패 팀이었다.
5. 홈구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리바이스 스타디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71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공유하던 홈구장 캔들스틱 파크[9] 를 2013년까지 홈구장으로 썼다. 다만 구장 자체가 바닷가에 있어 바람만 불면 패스가 안 되고 경기장 노후화가 심각했던지라 여러차례의 시도 끝에 산호세 외곽 도시인 산타클라라에 새 구장 리바이스 스타디움[10] 을 지어서 2014년에 개장했다.[11] 캔들스틱 파크는 철거된 이후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였지만 계획이 틀어지면서 공터로 남아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광역권을 통틀어 San Francisco Bay Area라고 부르고 산타클라라는 그 남쪽에 South Bay라고 불리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시발점이 되었던 지금도 반도체 회사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대략 70km 정도 떨어져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6.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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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구결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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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 사워도 샘(Sourdough Sam)이란 마스코트가 있다. 사금 채취꾼 컨셉의 마스코트는 1970년대 등장했다. 처음에는 과장된 크기의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지금의 와이드브림 햇으로 교체되었다.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된 건 1985년이다.
- 1947년, 동양인 최초의 NFL 선수인 월러스 요나미네가 이곳에서 뛰었다.
- 미식축구 블로그인 NFL Korea의 운영자이자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의 NFL 토크 쇼의 진행자이기도한 제이 강의 응원팀이기도 하다. 다른 구단에 대해서는 냉정한 판단을 내리는 제이 강이지만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포티나이너스 얘기가 나오면 한숨부터 쉰다.
-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응원 팀이기도 한데, 인스타그램에 포티나이너스 뽕이 가득찬 글을 올리기도 한다. 2019년엔 휴가를 내서 현지에서 경기를 직관했다. 슈퍼볼 54에서 졌을 땐 멘탈이 터진 모습을 보여줬다.
- 2016년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국민의례를 하지 않아 논란을 촉발했다. 본인은 "인종차별과 경찰의 폭력성에 저항하기 위해 국민의례를 거부했다."라고 하였다.이에 대중들은 그를 비난하는 이들과 지지하는 이들로 나뉘었고, 버락 오바마가 그의 행동에 대해 G20에서 직접 언급할 정도로 논란이 되고 있다. 그의 행동에 대해 오바마는 "그는 당연한 헌법적 권리를 통해 그 주제에 관해 논의를 확대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표명하였다. NFL 흑인 선수뿐만 아니라, 백인, 히스패닉 선수들에게도 무릎꿇기 운동이 번져나가다 2017년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 원정 경기 18연승 기록을 갖고 있다.
- 슈퍼볼 최다 우승 5회로 현재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또다른 한 팀은 댈러스 카우보이스. 공동 1위가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로 6회.[12]
- 재미교포 유기돈(Gideon Yu)이 구단 사장으로 재직했고 현재는 공동 구단주이다. 구단 사장 취임 전 페이스북, 유튜브, 야후의 CFO로 근무했다. 2021년 7월 본인의 실리콘 밸리 저택을 매물로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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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0년 한정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공용.[2] 1999년까지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공용.[3] 스탠퍼드 대학교 미식축구 팀의 홈구장이고 1989년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사용되었다.[4]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소재.[5]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회장이다.[6]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덴버 브롱코스에서 뛴 스트롱 세이프티 선수였으며 프로볼에 9번이나 선정된 레전드이다. 2021년에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7] 레이더스가 연고이전을 한 2020년 이후로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 전부가 49ers의 연고지로 간주된다.[8] 원래 공동 2위였지만 슈퍼볼 LIII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우승을 하며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함께 우승 성적 공동 3위로 밀려났다.[9] 비틀즈의 마지막 공연장으로 유명하다. 90년대 중후반 구장 명명권을 팔았을 때는 3Com 파크라고도 불렸지만 닷컴 버블이 꺼지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매코비 코브로 홈구장을 옮기면서 다시 예전의 이름으로 돌아왔다.[10] 기공 때에는 소재 카운티의 이름을 따서 산타클라라 스타디움이라고 지었으나, 경기장이 완공되기도 전에 세계적인 의류 메이커인 리바이스에 명명권을 팔아서 리바이스 스타디움이 됐다. 리바이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한 지역 대표 기업 중 하나이다.[11] 샌프란시스코와 산타클라라는 엄연히 다른 도시이지만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라는 이름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12] 다만 피츠버그가 6승 2패로 6승 5패인 뉴잉글랜드보다 우세.[13] 사실 메탈리카는 베이 에어리어 팀은 전부 좋아한다. 원래 밴드 자체는 LA에서 시작을 했지만 클리프 버튼 영입을 위해 베이 에어리어로 본거지를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베이 에어리어 연고팀들의 팬이 됐다. 참고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2013년부터 Metallica Night라는 행사를 같이 해오고 있었다.